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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이번 2강을 통해 내 예산 산정 방법과 입지 확인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운과 노력에 대한 진짜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후기에 앞서,
저는 이번에 과제 우수자로 뽑혀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처음 ‘과제 우수자를 뽑는다’는 공지를 봤을 때,
“내가 과제 우수자가 될 수 있을까?”
“시간이 부족한데, 과제를 끝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내가 이 강의를 듣기로 했던 처음의 마음을 배신하는 일 같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될 때까지 해보자.”
“그래도 기회가 생긴다고 하니, 일단 기한 안에 제출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과제를 써 내려갔습니다.
My Dream House 과제를 하면서,
생각만 해도 벌써 한강의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았고,
그곳에서의 삶의 여유로움이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반면, 내집마련 보고서 1주차 매물 찾기 과제는
머리를 꽤 써야 해서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몸도 배배 꼬이고 머리가 아파왔지만,
그래도 찾으면서,
“내가 생각한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집이 여기에 있구나!”
라는 깨달음과 함께 약간의 기대감과 아쉬움도 느껴졌습니다.
내가 뽑은 물건이 정말 좋은 물건이면 좋겠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일단 지금 내가 생각하기에 ‘좋다’고 판단되는 곳을 자신 있게 선정했습니다.
그렇게 목요일 밤 11시, 모든 과제를 제출했고
금요일에 우수자로 선정되었다는 초대 메시지와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을 때,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선물 같은 2강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하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 막막했던 예산 산정, 드디어 명쾌해지다
“내 집을 사려면 예산을 어떻게 짜야 하지?”
처음 내 집 마련을 결심하면 가장 먼저 드는 막막한 물음이었다.
종잣돈에 대출을 받으면 될 것 같았지만, 대출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또 얼마를 받는 게 안전한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코크드림님이 정확하고도 쉽게 설명해주셨다. 강의를 듣고 집에 와서는 내 소득을 더 면밀하게 따져보게 됐고, 이번 대출 규제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도 판단할 수 있었다.
게다가 어려울 것 같았던 대출 관련 3가지 용어도 너무 쉽게 풀어주셔서, 머릿속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 적용점
2. 내 집은 어디 있는 거지?
어떤 아파트를 골라야 ‘잘 샀다’고 할 수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그 기준을 배울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부모님, 부동산 사장님, 지인들의 말만 듣고 지역을 선택해왔지만,
이제는 무엇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었다.
이러한 정보들이 모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가치가 올라가는 곳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가슴이 뛰었다.
서울/수도권, 지방 각각의 특징도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 적용점
3. 어디가 더 좋을까?
후보 지역들을 정하고 나면, 그중 어디가 더 좋은지 비교하고 평가해야 한다.
코크드림님과 함께 우선순위를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혼자 했다면 막막했을 작업들이 함께하니 너무나 쉽게 풀렸다.
물론 앞으로는 직접 현장에 방문해보면서, “여기가 왜 좋은 거지?”라는 질문의 답을 스스로 찾아보아야겠다고 느꼈다.
✅ 적용점
마지막으로, 강의 중 코크드림님께서 하신 말씀이 깊게 남았다.
“운을 기다리지 말고, 운이 올 때까지 하면 운이 온다.”
진심 어린 투자자의 한마디가 내 마음을 울렸다.
내 집 마련과 투자는 단순한 기회가 아니라, 내 삶의 징검다리를 옳은 방향으로 옮기는 행동임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 7시간이 넘는 강의였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알차고 유쾌하게 이끌어주신 코크드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준비해주시고 환영해주신 운영진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모두가 내 집 마련하는 그날까지, 저도 끝까지 달리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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