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2025 10월 NEW] 부동산 입문 BEST - 너나위의 저평가 아파트 찾는 법
너나위
- 듣고 배운 내용 중 ‘인상 깊었던 점 세 가지’
올바른 투자란, 가치를 가진 부동산(공실이 안나는 부동산=가장 공실이 없는 것=아파트) 중에서
+ 당장 오를 걸 찾는게 아니라 + 장기적으로 오를 수 있는 것을 비싸지 않게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수도권 부동산 투자로 자산가가 되는 과정 (10년)
① 범위를 정한다. (이건 가치가 있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가?)
② 범위 안에서 비싸지 않게 산다. (아직 덜 오른 것=전고점 미만)
③ 10년의 보유기간을 설정한다.
④ 10년 동안 해당 자산을 지켜나간다.⭐️
⑤ 총자산과 순자산이 상승장을 만나 불어난다.
⑥ 매도하여 목돈을 쥐든, 보유하며 현금을 빼든 선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배운대로 해나가는 것, 동시에 과정 중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활용하는 것 (=월부 강의)
- 수강 후기
우선, 가장 머리가 띵 했던 지점은 가치를 가진 수도권 부동산은 파는 게 아니라 장기로 보유하는 것이라는 지점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두 번의 부동산 투자를 통해 가치가 있는 서울 부동산을 저평가 시점에 매수를 하였음에도 계속해서 갈아타기만 생각하고 있었고 5년 안에 매도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너나위님의 투자 경험을 통해 2주택 전략으로 자산을 모아가는 게 투자자로서 더 맞는 방향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답답하고 모호했던 점이 갈아타기를 언제쯤 멈춰야 할까, 남들이 말하는 최상급지의 상단에 올라갈 때까지 계속 갈아타기를 해야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는 걸까, 좋은 자산이 더 많이 오른다고 하니(부동산의 초양극화) 그게 맞는 방향이겠지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더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도 있겠구나 깨달은게 정말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더 상급지로 갈아탈 생각만 했었기에 전국의 국평 아파트 시세를 트래킹 하였고, 시세별 그룹을 만들어 주기적으로(한달에 한번) 업데이트 하였는데, 저는 갭투자자로서 성공하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너나위님이 알려주신대로 꾸준한 임장과 비교평가 레이아웃을 통해 한달에 한 구씩 아파트를 채워가며 수도권의 아파트를 전부 정복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머리가 띵 했던 지점은 어쩌면 저는 이 강의를 통해 저평가 부동산을 찾는 스킬이나 쉬운 법칙 같은 걸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강의를 다 듣고나니 스킬이나 쉬운 법칙 같은 게 아니라 여러 아파트를 비교 평가해보고 많은 케이스를 누적해 나가는 것이 실력을 키우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 머리가 띵 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지쳐 약이나 시술 등 쉬운 방법에 기대어 부작용이나 요요 등 잘못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법칙은 덜 먹고 운동하기 처럼 단순한 원칙과 그를 꾸준히 실행하는데 달려있다는 것과 동일한 이치였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뭔가 내가 모르는 대단한 스킬이 너나위님한테는 있지 않을까? 하는 꼼수를 부렸던 것에 반성하는 시간이었고 그것만 해도 정말 의미 있는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정말 다행인 것이, 저는 취미가 부동산이고 해외여행보다 부동산 임장이 더 재밌는 사람인데 자산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30대 중반의 시점에 너나위님을 만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펼쳐나가면 좋을 지에 대한 가이드를 얻은 것 같아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10년 뒤 노후 준비에 필요한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난 후, 너나위님처럼 과거를 생각하면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떠올리며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는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노후를 위한 목표 금액이 생겼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삶의 포커스가 부동산 투자에 집중되었는데 그러면서 예전 친구들과 삶의 방향성이 달라 멀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남편이 전문직이라 전문직 친구들 또는 고연봉자 친구들을 보고 소비의 유혹에 흔들릴 때 남편을 설득하는 과정도 힘들었습니다.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ㅠㅠ) 가끔 저도 고소득자 친구들의 명품 소비와 해외여행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 10년 뒤 웃고 있을 제 모습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곤 합니다. 저는 하루종일 누군가와 부동산 얘기만 하고 싶기도 하고 남편이랑 여행 대신 임장을 가고 싶기도 해서 공부 자체에 어려움이 크다기보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더 컸는데, 너나위님 말씀처럼 내가 지켜야 할 것들을 위해 앞만 보고 꾸준히 달려나가겠습니다.
주변에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관계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월부를 통해 그런 인연을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들은데서 그치지 않고 반드시 배운 내용을 실천해 나가며 나이를 먹을수록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멋진 너나위님과 월부 식구분들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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