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안녕하세요. 재테크기초반 1주차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는 재테크에 대한 이해와 재테크를 통해 부자되는 과정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1) 1호기 하기 전 가계상황 점검 2) 올해부터 아버지의 근로소득이 없어지게 되면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지가 막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에 어떻게 알게되어 ‘통장쪼개기’에 대해 알긴 알았고, 그래서 통장을 3-4개로 분류 했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 그것은 흐지부지되고,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다 소용없는 일이 되버렸습니다.
저축도 충분히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벌어온 소득에 비해 모은 돈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통해 자산을 불리는 것이 다가 아님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돈을 모으고 불려나가고 지키는 과정에서 각 필요한 자산들이 있는데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회사는 내가 자산을 불리기 위한 월급을 주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오며, 회사에서 몰입하여 업무에 임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쳐내기만 바빴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의 시간도 나의 시간이고, 여기에서도 내가 진심을 다해 나의 역량자산을 쌓아 나의 가치를 올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회사가 그만큼의 보상을 해줄 수 없는 규모의 회사라 좌절을 계속 하게 되겠지만, 그럼에도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고 이것이 또 씨앗이 되어 큰 나무가 될 수 있음을 믿어야겠지요. 아마 이 과정에서 내면과 많이 싸우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표면적으론 ‘부모님과 살고있는 싱글’이고 실제적으론 '자녀2(=부모님) 있는 외벌이 가장’ 과 같은 상황인데, 그래도 제시해주신 기준표를 바탕으로 제 상황에 맞게 자산배분을 하여 저축율 55%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가계상황이 어려워서 투자를 하기 위해 쥐고 있는 투자금까지 손을 뻗기 직전인 지금인데, 이 한 달 강의를 통해 타계할 길이 생기기를 기대해봅니다.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 모든 것들을 따라하고 견디다 보면 씨앗이 발아 할 것이라는 것을 믿고 해보겠습니다.
강의에서 말로 많이 후드려 맞고 수강 내내 너나위님 의견에 감정을 실어 반박도 많이 했지만, 감정을 버리고 상황을 보고 받아 들여 변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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