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부자] 내집마련 기초반 58기 64조 :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내집마련과 투자로 성공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자유부자입니다^^

어제는 제 인생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난 날이었습니다.

두둥~~🎶🎶

바로 내마기 수료 이후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된 것이었어요!!

(뛸 듯이 기쁘다는 표현은 이런 상황에 쓰는 표현맞쥬 ㅎ)

우선, 월부 병아리(나이많은 병아리)인 저를 뽑아주신 클로이님과 김인턴 튜터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8월 1일 금요일 7시, 퇴근 후 월부사옥으로 가는 제 심정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찼습니다^^

생애 두번째로 월부사옥을 우러러보는 그 뿌듯함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제가 배정받는 방은 ‘지’방이었는데 내마기 저의 조장님이신 밝은글님(세상에 이런 든든함이란 ㅎ ㅎ) , 빛나핑님, 그랩님, 김미숙님, 장사와 사장님, 위현anna님, 키맨님, 손예진님, 저 자유부자가 한 조가 되었습니다.

서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훈훈한 인사를 나누는데~

드디어 7시 10분 !! 강사님들을 영접하러 6층 로비 앞으로 모였습니다.

 어떤 분들이 오실까 기대와 궁금함이 up! 😎

두구 두구 두구~~

코크드림님, 김인턴님, 밥 잘 사주는 마눌님, 김다랭님이 바로 오늘의 강사님!

엄청난 환호와 박수를 받으시며 등장하셨는데 2강 때 강의해 주셨던 코크님과 내마기 튜터님이셨던 김인턴님을 뵙자 마치 보살펴 주신 부모님과 상봉하는 느낌이었어요.

저희 ‘지’ 방에 먼저 들어오신 분은 바로, 58,59기를 너무나 잘 케어해 주신 우리의 김인턴 튜터님(놀이터와 써 주신 글을 통해서만 뵙다가 실제로 뵈니, 감격 그 자체였어요💖

퇴직을 하게 되면 월소득이 연금 정도일텐데 내집마련시 대출을 어느 정도로 해야할 지, 안전한 기준은 어느 선일까에 대한 질문에서는 개인의 종잣돈을 보되, 대출 레버리지를 통한 전세 상승분을 이용하는 거주보유분리를 고민해 보라고 조언을 주셨습니다. 종잣돈으로 대출없이 내집마련을 하는 것은 자산 증식에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선택지가 많으니 시야를 더 넓히라는 조언도 해주셨쥬.

코크님은 유사한 질문에 

'내가 가진 종잣돈을 다 사용하여 집을 사는 것은

그 돈을 땅에 묻는 것과 같다'

라고 말씀해 주셨지요(충격!!!)

코크님은 부드러움 속에 냉철한 한 마디가 있는 족집게 같은 분!!

김인턴님은 적은 종잣돈으로 지방 투자를 할 경우

단지와 단지간에 고민이 있다면

‘나’라면 A단지에서 ‘B’단지로 갈 것 같은지 생각해 보기!

이 부분에서 아파트를 상품성으로만 보지 말고 거주민의 관점으로 보라는 조언도 주셨습니다.

두 지역이나 두 단지를 놓고 선택이 어렵다면

그래프에 너무 매몰되지 말 것!

강의 시간에 누누이 나왔던

땅 (위치)가 중요하다, 

전고점에 너무 신경쓰지 말 것.

비슷한 단지 (아파트)라면 더 싼 것으로 사자.

4급지 세입자 낀 아파트를 살 경우, 나의 투자금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지 따져보기.

같은 투자금이라면 지역을 더 넓혀서 보자,

‘ 이 돈으로 선택하는 것이 과연 best 인지 고민하기’

코크님은 인테리어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탑층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누수 문제 발생 시 관리실과 다투어야 하므로 더 복잡하다고 정리해 주셨어요.

또한 

열정이 식어가는 시기가 오더라도 월부라는 환경을 벗어나면 정말로 다시 월부이전의 생활로 돌아간다.

강의는 한 달을 쉬더라도 돈독모나 책을 반드시 읽으면서 커뮤니티에 자신을 노출하기, 그리고 몇 권 책도 소개해 주셨는데 특히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강추하셨어요👍😊

잘 하는 사람과 친해지면 나도 잘 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면 재미가 있다!

재미있는 일을 하면 된다!

많은 질문에도 마치 ‘즉문즉설’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만큼 코크님과 인턴 튜터님의 내공은 엄청난 데다 약한 고리를 훅! 하고 들어와 고쳐야 할 관점을 확 때려주십니다.

그만큼 두 분의 내공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죠!!😍😍😍

3시간이 넘도록 열정 가득한 가르침을 듣고

드디어 단체 사진과 사인 시간이 되었습니다

3시간 동안의 진지함은 뒤로하고

이 시간만큼은 강사님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텐션 업 되는 시간이었어요👍

어제 어마어마하신 강사님들과의 만남에서 큰 인사이트도 얻고, 정말 열심히 하시는 동료분들을 보면서 저도 더 성장하는 투자자로서의 다짐을 해 보았는데요,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동료들에게 계속 배우는 자세로, 그리고 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 저를 다잡으며 나아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클로이님, 김인턴 튜터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