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마기 이후, 내마중 연속해서 듣고 있는 장사와 사장입니다.

오늘 1차시를 모두 마치고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강의 내내, 마치 저도 오프라인에 있는 1인이 된 듯

같이 웃고, 같이 대답하면서 (누가 보면 약간 이상한 사람처럼 ㅎㅎㅎ) 수업에 함께 하였습니다.

수업 중간에 너나위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와. 여러분들, 정말 진심이군요. 여러분들 눈빛, 와. 저도 진짜 열심히 할께요.”

하시며 정말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던 모습에 

저도 자세를 바로잡으며 끝까지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람이 그렇습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남에게 설명할 때,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얼마나 속터지고 답답한 일인지 너무 잘 알고 있어요.

특히나 그것이, 너어어어어어무 기본적인 것일 때 더더욱.

너나위님이 얼마나 답답하실까, 근데도 저렇게 잘 설명해주시다니,, 

저거 정말 쉽지 않다.. 저 사람, 진짜 진심이다.

하는 마음이 들어 저도 코 끝이 찡해졌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갈 길이 얼마나 먼지 깨달았지만, ㅎㅎㅎㅎ 힘내보겠습니다.

너나위님의 열정앞에 무릎 꿇었고, 아무래도, 보답해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 좋은 내용들 저만 알고 아무에게도 안가르쳐줄래요~ㅎㅎㅎ

선명한 진심, 너나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