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5조 왕재] 3주차 마지막 온라인 조모임 인증

그동안 함께 내마중 공부하며 무더운 여름 오르막길도 마다하지 않고 
임장을 다녔던 시간이 제게는 참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사실 저는 집에 들어가면 지박령처럼 주말 내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월부 강의를 들으며 투자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동시에 정신과 멘탈까지 개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한층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감사하게 다가옵니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이 여자 주인공에게 고백하는 대사중 '당신은 내가 더 멋진 남자가 되고싶게 만들어' 라는 명대사가 있는데, 월부 내마기 > 내마중 
그 이후 소소한 투자 챌린지를 겪으며 나도 월부 안에서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조원들 중 가장 힘써주신 우리 젊은 피, 아자르짱 조장님! 더운 날씨에도 몸 사리지 않고 몇 시간을 여러 사람들을 이끌며 임장을 함께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조장 역할을 다해주셔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초반에는 잘 몰랐지만, 공부하면서 GPX 루트 짜는 법도 배우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더 효율적인 루트를 고민하고, 임장 경험도 차곡차곡 쌓아가며 앞마당도 많이 늘려서 멋진 투자자로 성장합시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제가 미처 숙지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물어봐 주신 가프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얼굴과 닉네임을 잘 매칭 시키지를 못해서, 저희 예전에 법무사 조원분이 있으셨는데, 깨끗하고 맑은 얼굴에 똑부러지시고 강단이 있어보이는 조원님., 첫 임장 체험때 제 옆에서 계속 함께 걸어 주시면서 좋은 말씀 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 주셨던 조원님 다시 만나뵙고 싶네요.(푸른언덕님이셧...😭 죄송해요.)

함께 배우고 나누며 보낸 이 시간들이 참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