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24조 필디] 포노사피엔스 - 추천도서후기

25.09.26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 포노사피엔스

저자 및 출판사 : 최재붕

읽은 날짜 : 25.09.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트랜드 #문면 #기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교수로, ‘문명을 읽는 공학자’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과학·기술·디자인을 융합해 사회 변화를 해석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를 연구하면서 대중과 소통하는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

  •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이미의 호모 사피엔스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 (지혜가 있는 폰을 쓰는 인간)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

  • 스마트폰을 손에 든 신인류는 걷잡을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사회, 새로운 시장,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류의 소비방식이 바뀐 것이 혁명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이런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변화는 다른 용어로 '진화'라고 할 수 있다.

  • 스마트폰이 만든 가장 큰 변화는 인류의 생각을 바꾼 것이다.

  • 스마트폰이 등장한 뒤 사람들이 보는 정보는 달라졌고, 그래서 36억 인구의 생각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이 정보 전달의 변화가 개인과 사회가 바뀐 가장 큰 이유이다.

  • 정보 선택권을 가진 인류가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하면서 선택받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다는 새로운 기준이 등장한 탓입니다.

  • 개인화된 대중들은 더 이상 개인의 행복과 권익을 침해하는 어떤 불합리한 권력도 용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 포노 사피엔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밀레니얼세대는 새로운 문명의 창조자인 동시에 소비의 주력세대로 자리 잡았다.

  • 자본과 글로벌 경제의 관점에서 보면 이 시대의 리더는 이제 밀레니얼세대이다. 새로운 사회는 그들의 관점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다시 말해 기존 시스템에 익숙한 기성세대에게는 위기가, 밀레니얼세대에게는 기회가 온 것입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구는 모두 포노 사피엔스라고 할 수 있고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40퍼센트에 해당 된다.

  • 포노 사피엔스 최고의 수준을 레벨 10이라고 한다면, 이들은 이 디지털 소비 문명을 만들어가는 창조가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 소비자의 입장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면 서로 공정하게 경쟁해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우버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필요한 혁신으로 봐야 하고 그래서 합법이다.

  • 포노 사피엔스 문명 시ㅐ의 확산은 정해진 길, 인류의 선택입니다. 그러니 이들이 얼마나 다른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문명을 만들어가고 있는지도 잘 알아야 합니다.

  • 인간은 유희적 동물이다.

  • 새로운 변화는 항상 두 가지의 관점을 만들어낸다. 엄청난 속도의 신산업이 만들어진 반면에, 게임 중독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등장한 것이다.

  • 밀레니얼세대들은 자기의 세계관과 더 부합하는 서비스를 압도적으로 선택하여 소비시장의 혁명을 이끌고 있다. 세계 소비 문명의 트랜드가 디지털 시대로 본격화되는 건 가는 세월과 함께 절대 막을 수 없는 변환의 방향이다.

  • 위기만 보이는 현실 속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기회와 위기는 혁명의 두 얼굴이다. 기회를 무시하면 위기만 남는다.

  • '내 상식의 교체'가 필요하다. 내가 속해 있는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포노 사피엔스 소비자들의 새로운 생활 습관이 가져올 변화를 고려해보고 이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을 기획해야 한다. 나를 성공으로 이끈 모든 상식과 경험을 일단 내려놓고 이들의 문명에 논높이를 맞춰야 한다.

  • 기존 기업이 어떻게 해야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생존할 수 있는지 그 답을 알려줄 것 같다. 이유는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자신들의 주 소비자군을 호모 사피엔스에서 포노 사피엔스로 전화하는데 성공했다.

  • 자본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포노 사피엔스 소비 문명을 따라가는 기업들에게 투자해야 한다.

  •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로 여기며 삶의 방식을 재정의한 사람들이다.

  • 겔러웨이 교수가 아이폰의 성공요소로 꼽은 것은 유희에 대한 욕망이다.

  • 스마트폰이 인류의 손에 들리자 구글은 인간의 뇌 활동을 재정의한다. 검색을 통해 세상의 거의 모든 지식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인류는, 더 이상 많은 지식과 숫자를 암기할 필요가 없게 됐다.

  • 페이스북은 인류의 심장, 관계와 애정을 재정의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인간관계를 맺고 감정을 표현하며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일상을 표현한다.

  • 아마존은 소비생활을 바꾼 기업이다. 갤러웨이 교수는 아마존을 인류의 소비에 대한 욕망을 바꾼 기업,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구매하도록 바꾼 기업이다.

  • 삼성전자가 재조기업 중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 잡은 건 바로 새로운 인류의 디지털 문명 확산에 필수적인 제품을 완벽하게 만드는 기술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새로운 시장의 기준이다. 그동안 익숙했던 상식을 내려놓고 글로벌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된 포노 사피엔스 소비 문명을 받아 들여야 한다. 그것이 글로벌시장경제가 우리에게 전하는 혁명의 경고다.

  • 문명의 전환은 모든 국가에게 혁신의 절대적 기회다. 디지털 문명 시대로의 전환도 위기인 동시에 기회다. 혁신의 방향도 매우 바람직하다. 디지털 문명에서 자기 이익을 위해 소비자의 이익을 무시하는 기업은 자연스레 퇴출된다.

  •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분석에 기반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바로 퍼스트 무버가 되는 길이다.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에서는 빅데이터의 분석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데이터를 읽는 힘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 데이터를 보자면 게임은 마약이 아니라 당당한 스포츠이다. 8천만의 데이터를 보고 이러니 중독이 심각한 거지와 이정도면 프로 스포츠로 발전시켜도 되겠다 중에서 어떤 시각을 취해야 한까? 퍼스트 무버가 되려면 말이다. 이것이 게임 산업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기회조차 막는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 문명의 표준이 바뀌면 그에 따라 상식도 바꿔야 한다. 부지런히 바꾸고 변화해야 한다. 디지털기술 도입 이전에 생각이 먼저이다. 생각이 바뀌어야 문명을 이해할 수 있다. 오래도록 일하고 싶다면 내 생각의 표준을 바꿔야 한다.

  • 디지털 소비 문명에 맞춰 사업을 기획하려면 디지털 플랫폼, 빅 데이터 그리고 인공 지능에 대한 학습이 꼭 필요하다.

  • 디지털 플랫폼에서 비즈니스를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달라진 소비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소비자가 왕'이라는 거다.

  • 포노 사피엔스는 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남긴다. 사이트마다 들어가 흔적을 남기고 폰으로 결제 정보도 남기고,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기도 한다. 이 모든 행동은 데이터로 축적된다. 이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고객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 엥프라멩스의 뜻은 이렇다. '눈에 보이지 않는 너무나 미세한 차이, 그러나 본질을 바꾸는 결정적 차이

  • 새로운 사업을 기획한다면 미디어 소비 문명의 변화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사업 영역이다. 미디어 소비 페턴의 변화는 영업과 마케팅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머지않은 미래에 변화할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그래서 항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페턴을 이해해야 한다.

  • 디지털 문명은 새로운 세상을 이미 열었습니다. 어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 끊임없이 새로운 문명을 학습하고 변신하며 기회를 창조하는 시대이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크리에이터이다.

  • 펜덤을 만드는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기란 매우 어렵다. 다만 분명한 건 소비자와의 공감대가 클수록 킬러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성공한 기업의 전략을 벤치마킹하면 성공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그래서 디지털 문명에서는 카피가 상싱이 되었다.

  • 텐센트의 창업주 마화팅은 아예 모든 직원들에게 카피를 하라고 한다. 단 카피를 하더라도 다르게 하라고 한다.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를 그려라' 이게 텐센트의 사훈이다.

  • 공감 능력이 킬러콘텐츠를 만드는 기본 소양이다.

  • 결국 펜덤을 얼마큼 확보하고 그들을 계속 만족시킬 수 있느냐가 기업의 가치와 지속 성장을 결정한다는 플랫폼 비즈니스 특성을 샤오미는 입증했다.

  • 고객을 알ㄹ면 디지털 문명을 알아야 한다. 제대로 된 SNS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학습해야 하는 이유이다.

  • 디지털 문명의 본질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배려할 줄 알고 세심하고 무례하지 않으며, 친절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또 능력 있는 사람이다. 디지털 문명 시대에도 새로운 기술이 접목되었을 뿐 사회를 이루는 중추는 여전히 '사람'이다. 그래서 훌륭한 인재가 되는 근본은 시대를 넘어 여전히 유효하다. 아니 중요하다. 디지털 문명 시대를 위한 최고의 인재상은 '훌륭한 사람' '인의예지'를 체득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데이터의 시대인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선 과학적 데이터에 기대는 것만큼 확실한 논거는 없습니다. 확실한 데이터와 입증 가능한 사실이 없다면 대응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 디지털 문명에서도 사회성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리고 그 근본은 실제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더 세심한 배려와 정제된 언어가 필요하다.

  •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는 디지털 플랫폼 바탕으로 하는 즉각적인 고객 대응이 또 다른 감동을 만들어내는 킬러콘텐츠 요소이다.

  • 혁신은 개선이 아니라 모든 걸 바꾸는 일이다. 기업이 혁신하려면 기업이 생각하고 실행하는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 포노 사피엔스 정의: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며 새로운 소비·사회 문명을 창조하는 인류.

  • 문명의 변화: 스마트폰은 소비방식·정보접근·관계를 혁명적으로 바꾸었고, 개인이 권력을 가지는 구조로 전환됨.

  • 밀레니얼세대 역할: 디지털 소비문명의 주력세대이자 리더로, 기존 기성세대에게는 위기, 자신들에게는 기회가 됨.

  • 기업 생존 조건: 기존 상식을 내려놓고, 포노 사피엔스의 생활습관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필요.

  • 혁신 사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삼성전자 등은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 맞춰 진화·성공.

  • 데이터와 플랫폼: 빅데이터, AI,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분석과 대응이 퍼스트 무버로 가는 핵심 전략.

  • 산업 기회와 위기: 게임, 미디어, 콘텐츠 등에서 새로운 기회와 동시에 중독·사회적 문제 같은 위기가 공존.

  • 인재상: 기술보다 중요한 건 인성·배려·공감 능력. 디지털 시대에도 “훌륭한 사람”이 기업 가치와 지속 성장을 좌우.

  • 경영 교훈: 소비자 중심, 공감 기반 킬러콘텐츠, 데이터 분석, 카피와 혁신적 차별화가 필수.

  • 핵심 메시지: 문명의 표준이 바뀌면 상식도 바꿔야 하며, 디지털 소비 문명에 맞춘 사고 전환과 혁신이 생존의 열쇠.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포노 사피엔스 시대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소비·사회 문명이 재편되며, 기업과 개인은 기존 상식을 버리고 데이터·플랫폼 기반의 혁신과 공감 중심 전략으로 생존해야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도둑맞은 집중력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필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