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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푸른별여행자] 카네기자기관리론 - 독서후기

25.09.27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카네기 자기관리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 생각뿔

읽은 날짜 : 2025년 9월26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기관리 #걱정관리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데일 카네기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꼭두새벽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학교 토론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세일즈맨을 그만둔 뒤 한동안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1912년부터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장황한 이론을 나열하지 않는다. 핵심 내용만 쏙쏙 뽑아서 풍성한 사례와 함께 전달한다. 그가 의도한 것은 항상 곁에 두고 펼쳐 볼 수 있는 핸드북이기 때문이다. “걱정의 90퍼센트를 사라자게 해줄 마법의 공식”, “직업상의 걱정을 반으로 줄이는 법”, “피로를 풀고 젊게 사는 법”등 독자가 처음 들었을 때는 선뜻 믿기 어려운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이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에 이 말은 허풍이 아니다.

카네기는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걱정을 분석하는 기술을 단단하게 다진 후,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돈 걱정을 줄이는 법,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자세,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등으로 주제를 확대해나간다. 20세기 서구 사례가 담겨 있지만, 보편적인 적용점이 많아 100년이 지난 지금도 이질감이 전혀 없다. 도리어 내가 유별란 ‘걱정왕’이 아님에 안심하게 되고, 내각 겪는 것과 비슷한 문제를 극복한 사례를 읽으며 희망을 얻는다. 불행과 걱정거리가 몰려와도 흔들림 없이 ‘진짜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카네기의 조건에 귀를 기울여보자.

 

2. 내용 및 줄거리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사람에게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자기 삶의 질을 높이려는 능력이 존재한다는 사실만큼 위안이 되는 것은 없다.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한다면, 자신이 꿈꿔 온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는 흔히 기대할 수 없는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64P)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명쾌하고 확실한 결정을 내리기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걱정의 반은 사라집니다. 그 결정을 실행하기 시작하면 나머지 40%의 걱정의 반도 사라집니다. 그 결정을 실행하기 시작하면  나머지 40%의 걱정도 사라지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4단계의 조치를 실행한다면 걱정의 90%는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1. 내가 걱정하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적는다.
  2. 그것과 관련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는다.
  3. 어떻게 할지 결정한다.
  4. 결정을 즉시 실행한다.

(79P)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만약 여러분이나 내가 인생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하지 않고 거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버드나무처럼 휘어지는 것을 거부하고 참나무처럼 버티기만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답은 정해져 있다. 우리는 번민을 일으킬 것이다. 걱정과 긴장, 압박감에 시달려 신경 쇠약에 걸리고 말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험난한 현실 서계를 거부하고 자신이 만든 공상의 세계로 도피하는 순간 우리는 아마 미쳐 버리게 될 것이다.(134p)

 

[4부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는 7가지 마음습관]

나는 마음의 평화와 인생의 즐거움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또 우리가 누구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 오직 우리의 정신 상태에 달려 있다고 확신한다. 외부 조건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168p)

[5부 걱정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

여러분이 성격 교육 경험 때문에 종교적인 사람이 아니더라도, 여기서 더 나아가 아주 확고한 무신론자라 할지라도기도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도움을 준다. 기도는 실질적이다. 실질적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하느님을 믿든 안 믿든 기도는 모든 사람이 공유한느 기본적 심리 욕구 세 가지를 충족시켜 준다는 뜻이다.(282p)

 

[6부 타인의 비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여러분이나 내가 모함을 당하고 조롱을 받고 배신을 다앟고 등에 칼을 맞거나 배반을 당하더라도, 가장 친구 친구 여섯 명 중 한명이 그렇게 행동한다고 하더라도 저기 연민에 빠지지는 말자.(293p)

[7부 걱정과 피로가 몰려올 때 활력을 고취시키는 6가지 법칙]

“우리 인생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18세기 전 ‘명상록’에서 이 말을 처음으로 했다. 이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우리 인생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346p)

 

 

[8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방법]

여러분이 단 하나의 적성을 가지고 있다는 그릇된 믿음을 떨쳐 버려라. 평범한 사람들 모두 여러 개의 직업군에서 성공할 수 있고 또 평범한 사람들 모두 여러 작업군에서 실패를 맛볼 수도 있다.(372p)

 

[9부 금전 걱정을 줄이는 법]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저자는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 방법을 제시해준다. 걱정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야 말겠다는 단호한 결심을 하고 한다. 그리고 계속 집중해서 읽고 삶에 적용해야만 이 책의 원리를 몸에 익힐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책은 걱정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한다. 나는 사실 걱정을 만들어서 하는 프로 걱정러였다.

대범하지 못하고 소심한 성격에 겁까지 많아서 걱정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책을 통해 걱정하는 것들중 90%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을 매번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매순간순간 걱정을 하며 조심스럽게 살얼음판을 건너듯 사는게 잘 사는 줄 알았다.

늘 잘 살고 싶었고, 그것에 진심이었다.

그러다보니 생각은 많은데 실행하는데 오래 걸렸다.

잘 하고 싶으니 시작도 어려운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점들이 나에게는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이제는 안다.  

이 책을 읽고 걱정은 집중력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저 오늘을 충실하게 살면 내일의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시간을 지혜롭게 쓰는 것임을 배웠다.

이젠 알게 된 것을 적용할 때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있는 그대로를 기꺼이 받아들여라.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행한 결과를 극복하는 첫걸음이다."(124p)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특히나 내가 간절히 원하던 것을 얻지 못하고 포기를 해야할 땐 더더욱이 받아들이기 힘들다. 나는 그냥 내가 멘탈이 약해서 그런거라 단정짓기로 하고 있는 그대로를 부정한채 몇년을 산적이 있었다.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신을 굉장히 원망했다. 이젠 참 어리석었음을 알지만 지난 과거에는 어떻게 할 도리를 몰랐고 저돌적으로 도전만 했다. 마음에 여유없이 말이다. 이제와 돌아보니 그것이 바로 함정이었던 것 같다. 

이젠 기꺼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마음준비가 되어 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인간관계론 (데일리카네기/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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