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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저자 및 출판사 : 정호승
읽은 날짜 :25.09.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마인드 #인생 #노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는 삶의 길목마다 흔들리고 지칠 때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짧고 깊은 문장들을 모아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유명한 명언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정호승 시인이 직접 겪은 삶의 경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시적 언어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글들로 채워져 있다. 작은 문장이지만 읽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나도 다시 일어설 수 있구나” 하는 용기를 주는 게 특징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색채는 빛의 고통이다.
인간도 고통도 통하지 않고서는 아름다워질 수 없다. 고통 없는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통은 어떤 의미를 찾는 순간부터 더 이상 고통이 아닐 수 있다. 나의 고통이 누군가에게 위안이 될 때, 나의 고통이 누군가에게 사랑이 되고 존재의 의미가 될 때 그것은 오히려 감사이자 행복일 수 있다.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가지 말고 품에 안고 가라
낙타가 쓰러지는 건 깃털같이 가벼운 마지막 짐 하나 때문이다.
진주에도 상처가 있다.
나의 상처가 나의 아름다움을 낫는다. 상처의 고통을 견뎌내는 적극적인 인내의 힘이 진주와 같은 아름다움을 낳는다.
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지금 항상 생각하라.
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오늘 지금 생각하라. 그리고 1년이 지나면 또 그 시점에서, 2년이 지나면 또 그 시점에서 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생각하라. 그러면 생각한 그 모습 그대로 내 삶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미래는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고 있느냔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의 미래는 나의 미래가 결정짓는 게 아니라 나의 오늘이 결정 짓는다.
신은 우리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허락하신다.
대소변을 몸 밖으로 버리듯 번뇌와 망상도 미련 없이 버리세요.
과거는 현재를 가두는 감옥이 아니다.
소중한 것은 바로 지금 이순간이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나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나의 현재를 망칠 순 없지 않다.
어제를 힘들어하면 오늘도 힘이 든다. 과거를 미워하면 현재도 미원진다. 과거 속에 가두어놓고 바라보는 미운 사람은 오늘 현재 속에서도 미워진다. 그래서 서로 과거의 감옥에 갇혀 사랑할 수 없게 된다.
과거는 오늘이 아니다. 오늘이 오늘이다. 내일도 오늘이 아니다. 어제는 부도난 수표이고, 내일은 약속어음이며, 오늘은 준비된 현금이다.
오늘 현재에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내게 약한 부분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약점이 나타나 나를 괴롭힐 수도 있다. 따라서 그 부분이 없어지기를 바라기 전에 그 부분을 먼저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대패질하는 시간보다 대팻날을 가는 시간이 더 길 수도 있다.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일이라 할지라도 준비해야만 최선을 다할 수 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결과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다. 준비 없이는 최선을 다할 수 없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경우엔 공연히 결과에 더 집착하게 된다.
오늘은 나, 내일은 너
언젠가는 누구나 다 죽기 때문에 항상 죽음을 잊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라는 당부의 뜻이 담겨 있다.
곡선으로 직선으로 그려라.
직선은 변화가 없지만 곡선은 변화가 있습니다. 변화없는 삶은 답답하고 무미건조한다.
비록 직선이 시간을 단축시킨다 해도 단축된 만큼 삶의 깊은 맛은 주지 못한다. 그러나 곡선은 느리고 멀리 둘러가도 깊은 맛을 건네준다. 그 맛은 사람을 부드럽게 하고 여유를 지니게 한다. 우리에게 여유와 부드러움이 없다면 다른 사람과 마찰을 일으킨다. 그러나 여유를 지니고 부드러운 곡선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다른 사람과 마찰을 일으키는 일은 없다.
사랑은 곡선이다. 곡선으로 만든 직선이다. 아버지가 직선이라면 어머니는 곳선이다. 이 직선과 곡선의 조화에서 우러나온 사랑이 우리 삶의 원동력이다.
산산조각난 항아리를 다시 붙이려 하지 마라.
그 누구의 인생이든 어느 시점에 반드시 망가지거나 부서지게 돼 있다. 그것이 인생의 본질이다.다만 어느 때 어떻게 그것이 찾아오느냐 하는 것만이 저마다 다를 뿐이다. 만일 망가지지 않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과 똑같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고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라.
지갑에 돈을 가득 채우는 것보다 방안에 책을 가득 채우는 게 더 낫다.
인생이라는 책은 단 한 번밖에 읽지 못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그 책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마구넘겨버리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열심히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 연애편지를 읽을 때 청년은 급하게 읽고, 중년은 차근차근 읽고, 노인은 읽고 또 읽는다. 책도 이와 같다.
먼저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용서받기를 원한다. 사람이 임종 무렵에 가장 후회하는 것은 '왜 그때 그 사람을 용서해주지 않았던가'하는 것이다. 아마 그것은 죽음에 이르도록 남을 용서하지 못한 자기 자신을 용서하기 위한 게 아닌가 싶다. 자신에 대한 용서야말로 모든 용서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천년을 함께 있어도 한 번은 이별해야 한다.
생각해보면 이별은 우리들 삶의 일상이자 본질이다. 서로 사랑할 때는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서로 사랑하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중요하다. 사랑은 오늘 하는 것이지 내일 하는 것이 아니다.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그 누구도 밤을 맞이하지 않고서는 별을 바라볼 수 없다. 그 누구도 밤을 지나지 않고 서는 새벽에 다다를 수 없다. 아름다운 꽃도 밤이 없으면 아름답게 피어날 수 없다. 이른 아침에 활짝 피어난 꽃은 어두운 밤이 있었기 때문에 아름답게 피어난다. 봄에 꽃을 피우는 꽃나무도 겨울이 있었기 때문에 꽃을 피운다.
왜 가장 원하지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가
피아노로 시끄러운 소음밖에 내지 못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감동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는 이도 있다. 그렇다면 피아노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신은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쓰러뜨린다.
다시 일어서는 경우는 괜찮지만, 다시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문제이다. 다시 일어서기 힘이 들 때, 신이 왜 나를 실패라는 이름으로 바닥에 쓰러뜨렸는가를 곰곰히 생각해야 한다. 신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 더 멀리 가게 하려고, 더 큰 뜻을 품게해서 더 크게 쓰려고 쓰러뜨림이라는 방법을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친구는 한 사람이면 족하고 두 사람이면 많고 세 사삶은 불가능 하다.
우정은 천천히 자란다. 연애가 한순간의 격정에 뜨거워진다면, 우정은 고구마를 구울 때 모닥불 속에 든 돌처럼 천천히뜨거워진다. 사랑이 한여름에 느닷없이 퍼붓는 장대비라면, 우정은 봄날에 내리는 보슬비나 가을에 내리는 가랑비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미련없이 비워버린다.
욕심은 버려야 채워진다. 욕심은 욕심으로 채울 수 없다. 욕심을 채우면 만족을 얻는 게 아니라. 불안과 초조, 두려움과 무거움을 얻을 뿐이다.
상처는 스승이다.
상처를 들여다보고 울고만 있으면 있던 힘마저 빼앗기게 되고, 스스로 상처에 약을 바르고 끊임없이 돌보게 되면 오히려 그 상처가 힘이 될 수가 있다.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은 어디까지나 나 자신에게만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이 나를 치유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거나 기다리고 있다며 , 나는 죽을 때까지 상처를 치유할 수 없을 것이다. 내게 상처 준 자가 잘못했다고 사과해야만, 그 사람이 진정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그때 비로소 내 상처가 나을 수 있다면 생각한다면 그건 크나큰 오산이다.
남의 흉은 사흘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못 볼 사람처럼 가족을 대하라.
시간 없을 때 시간 있고 바쁠 때 더 많은 일을 한다.
시간이 많다는 것은 자칫 게으름을 불러올 수 있다. 시간이 맣아 게으름을 부릴 때 오히려 시간이 더 없을 수 있다. 시간이 많다고 해서 그 시간이 다 유용하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많은 시간이 게으름을 위하여 쓰이면 시간이 없는 경우보다 더 못하다.
시간은 늘 참된 소유자를 만나려고 한다. 시간의 참된 소유자는 시간을 잘 관리하고 활용한다.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ㅐ야 할 일을 구분함으로써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다.
시련이란 해가 떠서 지는 것만큼이나 불가피한 것이다.
우리가 높이 평가하는 것들은 모두 시련을 거친 것들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시련이 찾아오는 것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시련을 거치지 않으면 무엇 하나 훌륭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데도 말이다.
인생을 형성하는 요소 중에서 결코 빠뜨려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시련이다.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항상 해왔던 것을 하면 항상얻어왔던 것을 얻게 된다. 익숙한 것이 편하다고 해서 마냥 그것에 머물러 있다며 , 바로 그 익숙한 것들이 독이 되고 쇠사슬이 될 수 있다.
아무것도 도전하려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자이다. 도전에서 오는 위험과 모험에서 오는 두려움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려고만 하면 결국 최소화된 삶을 살고 만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나중에 틈이 나기를 기다려 한다면 끝내 그 을은 하기 힘이 든다. 나의 내일은 지금 내가 무엇을 열심히 두려워하지 않고 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발견하지 못하면 신은 두 번째 인생을 제공해주지 않는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실패라는 것은 두려워할 것이 못 된다. 오히려 더 풍부한 지식으로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잇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실패를 인정하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면 스스로 일어설 수가 없다. 실패는 스스로 인정하는 그 순간부터 이미 실패가 아니다. 실패는 말을 탈 때 딛고 일어서는 노둣돌이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실패를 거듭하는 것도 행운이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실패는 불완전한 사람을 완전한 사람으로 성장시켜 주는 원동력을 길러준다. 실패는 오래 견딜 수 있는 인내의 힘을 키워준다. 실패는 숨기면 숨길수록 치유할 수 없는 병이 되지만, 드러내고 분석하고 참고 견디면 성공으로 변하는 놀라운 특성을 보여준다.
감사함을 통하여 부유해질 수 있다.
감사할 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내 삶이 기쁨으로 충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 삶이 감사로 충만하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들여다보지 않아야 한다. 남의 콩이 더 커보이기 때문에 남의 것을 자꾸 들여다보면 감사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진정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기 위해서는 내게 주어진 것만으로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돈에 종속되거나 돈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돈의 주인이 되는 수밖에 없다. 돈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돈이 많든 적든 자족하면 된다. 돈이 필요할 때만 돈을 소중히 여기며 ㄴ된다. 돈은 우리가 자족할 때 소중한 자신의 본 얼굴을 보여준다.
밥알이 밥그룻에 있어야 아름답지 얼굴이나 옷에 붙어 있으며 추해 보인다.
인간도 자기 인생의 자리가 정해져 있다. 인간이라며 그 자리를 소중히 여기고 제대로 지킬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나'라는 마음속에 있어야지 다른 인간이나 짐승의 마음속에 있으면 내가 아니다.
성실이 없는 곳에 존재가 없다.
성실하면 가난해지지 않는다. 부자가 될 수 없을지 모르지만 가난해지지는 않는다.
성실은 존재의 근본이다. 성실한 인간이냐 아니냔에 따라 존재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았다면 일생을 성실히 산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오늘 하루가 바로 일생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면 매일 죽으나 두려워하지 않으면 단 한 번 밖에 죽지 않는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것이 바로 죽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매일 죽음을 생각한다고 해서 진정 죽음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자칫 매일 죽는다는 뜻을 수 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꿈이 없는 삶은 날개가 부러져 땅바닥에 앉아 굶어 죽어가는 새와 같다. 한 번 꾼꿈은 어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꾸준히 추구해야 한다.
해보기 전에는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물론 자기 자신도 모른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지니고 있다면 분명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인생은 젊을 때 어떠한 꿈을 어느 정도 꾸었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 수 있는데 불행히도 하루종일 비가 올 때도 있다.
하루살이는 하루종일 비가 와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간다.
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처음부터 자신의 능력에 맞는 일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형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능력이란 가만히 있는데 미리 주어지는 게 아니라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시련과 실패는 다르다. 그런데도 우리는 시련과 실패를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다. 시련은 어떠한 일을 하는 동안 닥치는 나관과 어려움이며, 실패는 시도한 어떤 일의 상황이 끝난 상태를 의미한다. 시련이 과정이라면 실패는 그 과정의 결과이다. 시련은 극복의 대상이며, 실패는 낙망과 절망의 원인이다.
실패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실패가 아니다. 불행도 마찬가지이다. 그 어떠한 불행을 당하더라도 불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불행이 아닐 수 잇으며, 행복도 마찬가지이다. 객관적 실재로서 존재하는 물건들이 아니다.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실패 역시 꿈에 속한다. 꿈이 있기 때문에 실패가 있는 것이다. 오히려 시도해보지 않고 기회를 놓쳐버린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성공이라는 글자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그 속엔 크고 작은 실패가 수없이 숨어 있다.
기회는 두려움 속에 숨어 있다. 기회는 언제나 두려움과 망설임의 얼굴을 하고 우리를 찾아온다. 가장 큰 실패는 어쩌면 시도해볼 요기조차 지니지 못했다는 것일 수 있다.
마지막이라고 느꼈을 때 30분만 더 버텨라 .
상처 없는 독수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린 독수리뿐이다.
사람마다 누구나 넘지 않으면 안 되는 에베레스트가 있다며 , 그것이 비록 상처의 에베레스트라 할지라도 스스로 자기 발로 걸어서 넘어야 한다.
닫힌 문을 너무 오랫동안 쳐다보고 있으면 열려 있는 등 뒤의 문을 보지 못한다.
인생에는 하나의 길만 있는게 아니다. 인생의 길은 다양하다. 다양하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생각한 대로 되는 게 인생이지만,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 것도 인생이다. 특히 생각 대로 되지 않을 때ㅑ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 꿈을 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꿈의 크기가 삶의 크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때로는 꿈의 크기를 수정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할 줄도 아는 일이다. 뒤돌아보지 않으면 등 뒤에 열려 있는 문은 결코 볼 수 없다. 헬렌 켈러 여사의 이 말은 변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거나 상황이 너무 암담하면 다른 쪽 문을 보라는 말이다.
우리는 닫힌 문 때문에 비탄에 잠겨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신은 한쪽 문을 열어놓지 않고는 절대로 다른 쪽 문은 닫지 않는다.
인생은 언제 어느 순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일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세상에 일정하게 정해진 삶의 표준이나 기준은 없다. 행복과 불행의 고정된 유형도 없다.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우리가 착각할 뿐이다. 혹시 내게 불행한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불행은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삶의 한 형태이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줄 알아야 내가 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행복의 기분을 남에게 두지 말라.
지나간 1분은 세상의 돈을 다 주어도 사지 못한다.
인생은 시간이다. 그것도 물리적인 시간이다.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물리적인 시간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시간은 아니다. 그 물리적 시간을 절대적 시간으로 바꾸면 그 시간의 의미와 가치는 달라진다. 자기만의 고유한 생명을 지닌 시간이 된다. 그렇지만 시간은 결코 나를 위해 기다려주는 법이 없다. 오히려 내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렸다가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참으로 소중한 것은 그런 기다림이 있기 때문이며, 기다려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이에게 시간은 자신을 헌신한다.
호랑이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에도 전심전력을 다한다.
이 세상에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노력이 재능이다.
노력이 재능이다. 재능도 값진 것이지만 정말로 값진 것은 노력이다. 노력이 재능이고 소질이며, 연습의 양이 질이다. 노력만이 타고난 천재를 대신할 수 잇다. 운명은 노력하는 인간을 배반하지 않는다. 노력한 이들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이들은 모두 노력한 이들이다. 한 마리의 개미가 보리 한 알을 물고 담벼락을 오르다가 예순 아홉 번 떨어지더니 마침내 일흔 번째 목적을 달성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의 삶에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어야 한다. 아쉬워야 영혼이 눈을 뜨고 숨을 쉰다. 부조거해야 지혜가 눈을 뜨고 마음이 진실해진다. 진정한 결핍이 있어야 그것이 곧 삶의 원동력이 된다.
인생은 좋은 곳에 안주해서 녹슬어버리는 것보다는 고통의 모서리에 닳고 닳아 없어지는게 더 낫습니다.
하나가 필요할 때 둘을 가지려고 하지 말라.
위를 보고 살지 말고 아래를 보고 살아라
분노를 삭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치료책은 천천히 시간을 갖는 일이다.
미움을 통해서 얻어진 것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분노를 통해서는 그 누구도 행복해 질 수 없다. 오직 용서만이 분노를 삭일 수 있으나, 용서가 그리 쉽지 않은 우리에게는 세월이라는 시간이 우리를 도와준다.
부모는 자식이 뉘우치지 않아도 이미 그 자식을 용서하고 있다.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법이다.
천하에 가장 용맹스러운 사람은 남에게 질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큰 승리는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 이 승리는 한 도시를 점령하는 것보다 어렵다. 남에게 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이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남에게 지는 사람이 가장 용맹스럽다고 하신 게 아닐까 싶다.
인격이란 눈물과 비극을 처리하는 아량이다.
용서하는 일보다 용서를 청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김수환 추기경께서 '용서하는 일보다 용서를 청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대체로 남을 용서해야 한다는 생각은 자주 갖는데, 내가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별로 갖고 있지 않는다. 별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용서받을 필요를 많이 느끼는 사람이 나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다.
너무 발리 떠나지 말라, 하지만 너무 늦도록 매달려 있지도 말라.
인생은 어느 곳에서 출발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곳에서 끝마쳤는가가 더 중요하다. 삶의 평가는 죽음을 맞는 태도에서 내려진다. 인간은 선한 삶을 살수록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삶의 난점을 “의미 전환 → 인내 → 성장”의 루프로 정리해 주는 간결한 프레임.
현재 중심적 시간관(오늘=현금)과 실패 재해석이 실천 동기를 준다.
비유가 풍부해 문장 단위로 밑줄 긋기 좋다.
아쉬운 점
격언형 문장이 많아 반복 감이 있고, 상황별 구체적 방법론은 부족.
종교적 어휘에 거부감이 있는 독자에겐 일부 문장이 거리감을 줄 수 있음.
이 책/글이 특히 맞는 독자
회복탄력성을 키우고 싶은 분, 목표 설정이 흔들릴 때 짧은 문장으로 리셋이 필요한 분.
‘앞으로’를 염두에 두고 루틴을 재정비하려는 사람.
당장 해볼 적용법(짧게)
매일 아침 “10년 뒤 질문” 한 줄 쓰기.
실패/시련을 ‘원인→교정→다음 행동’ 3줄 일지로 기록.
‘오늘 현금화’ 체크: 오늘 꼭 할 1가지와 미룰 1가지 분리.
감사 3문장(비교·타인 시선 금지, 내 삶 기준).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위로보다 ‘태도의 재배치’를 권하는 실용적 금언집. 논증의 두께 대신 문장 한 줄이 하루를 밀어주는 힘으로 승부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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