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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마린블루] 살아가며 꼭 기억해야할 변하지 않는 것들(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25.09.2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서삼독

읽은 날짜 : 250926~2509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변하지않는것들, #인간의심리, #성공을위한비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5점

 

2. 저자 및 도서 소개

- 전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자로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려한 글솜씨를 발휘하여 금융과 재정에 대한 다양한 글을 SNS에 올렸고,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18년에 올렸던 ‘돈의 심리학’은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고, 그 중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사람들은 무엇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갖지만,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 ‘불변의 법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간의 행동양식과 반복패턴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 예시를 통해 한편씩 간단하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3. 내용 및 줄거리

 

“나는 두가지를 늘 기억하려 애쓴다.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우리는 리스크에 대비한다고 하지만, 늘 상상할 수 없는 것이 진짜 리스크라고 한다. 아무도 코로나19, 9.11테러를 상상하지 않았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이는 미래에 관해서도 또 과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의 대비책을 세우기는 불가능 하지만, 2가지를 기억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지진을 바라보는 것처럼 리스크를 바라보라. 그들은 대규모 지진이 언제고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비록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늘 준비하고 있다. 둘째,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저축액은 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되어야 한다. 

 

[3. 기대치와 현실]

행복은 기대치에 달려있기에 대다수 사람들의 삶이 좋아지는 세상에서 인생에 필요한 기술 중 하나는, 지향하는 기준선을 자꾸 바꾸지 않는 것이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과거 50년대가 좋았따고 느끼는 이유는 나와 주변 사람 대다수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80년대 초 더 계층화된 성장이 나타났고, 오늘날에는 소셜미디어를 생각해보면 남들 삶의 하이라이트만 모아놓은 편집된 결과물을 보고는 이를 자신의 삶과 비교한다. 오늘날의 경제는 세가지를 만들어내는데 뛰어나다. 부, 부를 과시하는 태도, 타인의 부에 대한 불타는 시기심이다. 시기심의 어떤 측면은 발전을 위한 강력한 자극제가 되기에 유용하다. 그러나, 소득이 높아지고 부를 쌓고 더 큰집을 사도 기댁치가 잔뜩 높아지면 그 모든게 순식간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우리의 행복은 기대치에 달려있다. 현실을 바꾸는 데에는 힘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런데 기대치를 관리해야하는 것은 어려움도 있다. 기대치와 동기를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고 낮은 기대치는 마치 포기를 뜻하는 것처럼, 자신의 잠재력을 눌러버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부와 행복은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 이 두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임을 항상 기억하고, 멘탈게임인 기대치 게임의 원리를 이해하라.

 

[7. 통계가 놓치는 것]

엑셀에 숫자를 입력하면 정확한 답이 나온다. 하지만 인간이 내리는 대부분의 결정은 그런 식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인간은 수치화해서 설명하기 힘든 특성을 지닌 존재다. 그래서 때로는 원래 설정한 목표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는 행동을 한다. 세상의 어떤 것들은 중요함에도 측정이 불가능하다. 수치화가 불가능하거나 어렵다. 하지만 그런 것이 결과를 좌우한다.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어떤 투자 대상이나 기업으딘, ‘현재의 숫자’에 ‘미래에 관한 스토리’를 곱한 결과가 그것의 가치다.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용성이나 이윤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때때로 계산과 논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면 네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혁신과 발전이 일어나는 것은 다행히도 이 세상에 우리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누군가는 합리적 행동이라 여기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미친 짓으로 여길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셋째, 인센티브의 힘을 이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 경제와 관련된 수많은 행동과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이다보니 우리가 부동산을 거래할 때도 그렇다. 좋은 곳은 더 사고픈 마음이 많으니 돈을 더 주고서도 사려하는 곳이 있고, 또 그렇지 않은 곳은 또 어려운 경우도 있고, 거래를 할 때도 어떻게 협상하느냐에 따라 잘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고 그런 것 아닐까?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경제학 교수인 민스키의 이론에 따르면, 경제가 안정적일때는 사람들이 낙관적이 된다. 사람들이 낙관적이 되면 빚을 내어 투자한다. 빚을 내어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진다. 민스키 교수가 말하는 포인트는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다.’는 것이다. 시장이 안정돼 있다는 믿음인 낳은 ‘똑똑하고 합리적인’ 행동이 자산 가격을 높이고, 그렇게 높아진 자산 가격이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 것이다. 또는 다른 말로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리고 이런 일은 수시로 일어난다. 어떤 투자 대상의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면 반드시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는 그것을 직접 알아내려 들기 마련이다. 투자자들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알고 싶어하는 시장도 마찬가지기에 2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겄은 뭔가 고장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둘째,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13. 희망 그리고 절망]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모두를 지혜롭게 다루기는 꽤 어렵다. 비관론은 낙관론에 비해 지적인 관점에서 더 매력적이고 설득력있게 들리므로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당긴다. 하지만 낙관론도 똑같이 중요하다.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며 균형이 중요하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큼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버티는 힘을 통해 복리 효과를 보자! 

 

[14. 완벽함의 함정]

항상 모든 것에 적응하는 완벽한 종은 세상에 없다. 많은 이들이 효율적인 삶을 살려 애쓴다.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한다. 사람들은 많은 일에서 ‘생각할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우리는 일이라는 것은 여덟시간 동안 책상에 붙어 앉아서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산책을 하면 창의성이 60펴센트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약간의 비효율성을 허용하는 것이 이상적임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장기적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확성을 추구하면 할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더 완벽해지려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다이어트, 투자, 마케팅 등 다른 영역에서도 지름길을 원한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빠르고 쉬운 길에 혹하기 쉽다.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법칙이 있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개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지나친 불안정성, 사내정치, 상대하기 까다로운 성격의 사람 등 전부 싫고 성가신 것이지만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어느 정도는 견뎌야 한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어느정도의 비효율성을 받아들이는 것의 또 다른 장점은 현실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16. 계속 달려라]

진화는 언제나 제 역할에 충실해 특정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중 하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몸이 커진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모든 종이 거대한 크기가 되진 않았을까? 투자의 레버리지와 비슷하다. 이익을 증가시키지만 손실도 증가시키고 손실이 치명적인 수준에 이르는 시점이 되면 커다란 역효과가 발생한다. 경쟁우위를 갖게 되면, 그것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온갖 힘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경쟁 우위를 잃는 주요 이유는 다섯가지다. 첫째, 연이어 옳은 결정을 내리며 성공을 맞보면 자신이 틀릴 리 없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둘째, 성공하면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으며 대개 이는 의도된 결과다. 셋째, 사람들은 미래에 언젠가는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경쟁 우위를 얻으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달리지만 일단 그 목표를 이루고 나면 이제 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경계심을 내려놓는다. 넷째, 한 시대에 중요한 기술이 다음 시대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다섯째, 때로 성공은 마침 그 시기에 마친 그 자리에 있었던 덕분에 찾아온다. 제 자리라도 지키려면 ‘계속 달려야 하는 것’, 그것이 진화의 원리다. 한시대를 지배하는 무언가가 다음시대에 사라지더라도 놀라지 마라. 늘 반복된 스토리다. 그리고 계속 달려라.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놓고 안주해도 될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21. 멀리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적 목표는 자신하기 쉽지만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투자나 일, 인간관계에서 장기적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대다수 사람이 안다. 장기전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또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추구할 가치가 있는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그 비용이 늘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장기적으로 계획하거나 실행할 때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 장거리 달리기는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견딜 수 있을까?” 장기적 계획과 실행을 위해서는 단기적 리스크도 간과하지 않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 해야 한다. 본인은 멀리보며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배우자나 선배 동료는 인내심이 없을 수 있다. 장기적은 옳은 판단을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옳은 판단을 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때로 고집은 인내심이라는 가면을 쓴다. 세상은 계속 변한다 따라서 생각을 바꾸는 일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때로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는 일은 어렵다. 장기적 전략은 잘못 생각하고 있음에도 그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지하는 버팀목이 되기도 한다.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장기전에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장기전략을 세우되 목표일을 유연성있게 관리하면, 또는 목표일을 정해놓지 않으면 성공 확률이 훨씬 더 커진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언제나 인간은 고난을 겪은 후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고난의 흉터는 영원히 남는다. 그 흉터는 리스크나 보상, 기획, 목표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영영 바꿔놓는다. 개인이나 집단간의 견해 및 시각 차이로 인한 충돌은 역사에서 늘 있어온 인간의 기본적 행동 패턴이다. “왜 저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무수히 많지만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이런 질문을 생각해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의견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고나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기억에 남는 문장]

p.49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한 후에 남는 것.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p.53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장 큰 리스크와 가장 중요한 뉴스는 지금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무언가일 것이다. 

p.54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p.58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p.58 스스로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채 액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 선을 어느정도로 생각했든, 실제로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액수는 그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 

p.66 그저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 목표는 쉽게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보다 더 행복해지길 원한다. 이는 언제나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남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p.71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p.79~80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면 평생 괴로워집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십시오

p.281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어느 정도는 견뎌야 한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p.348 성공이 자부심이나 만족감, 자유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실제로 성공한 뒤에 느끼는 것, 그리고 자신의 반응은 성공하기 전에 상상한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p.349 우리는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상상할 때 현실적 측면은 쏙 빼놓고 이상적인 그림만 그린다. 그러나 실제로 삶에서는 언제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뒤섞여 공존하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현재를 살아가면서 또 투자자의 입장에서 많은 부분이 겹쳐 생각되었던 책이었다. 세상은 변한다. 그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을 유념하며 살아간다면 변화하는 현재에 잘 대응할 수도 있지 않을까? 부동산 투자를 하면 결국 우상향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버틸 수 있어야 한다. 혼란스러운 정책이나 시장 상황이 되더라도 확신을 갖고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다. 미래의 복리를 생각하면서 잘 버티는 것도 중요하지만...동시에 그 버팀이 혹시 고집은 아닌지도 경계해야 한다. 그러기에 공부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그 자리에 있기 위해서는 두배로 달려야 한다. 계속 달려야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현명하게 대처하고 버텨나가기 위해서는 또 열심히 지식을 쌓고 또 책을 통해 수양하며 그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4. 적용할점

1) 경계가 필요한 점들을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자!

2) 어떤 경험이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해보기!!

 

5. 연관지어볼만한 책 한권 : 프레임 


댓글


나야나
25. 09. 29. 07:29

바쁘신데도 독서 열심히 하시는 마블님 너무 멋지십니다~ 👍 모건하우절 책이 되게 큰 깨달음을 많이 주는 거 같더라구요~ 같은 인간인데 왜 저는 저런 깨달음이 없는걸까요 ㅋㅋ너무 똑똑해서 책읽으면서 그런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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