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후기

자향안정제를 투여받은 매코 후기 .

25.09.30

 

2주간 똥손으로 매코꼐속 탈락…

진짜진짜 만반의준비다해서 광클성공ㅠ( 9시59분마다 내심장은 너무힘들었다….)

매코준비에 앞서 나의 선택을 몇번이고 복기해보고…

파기준비(?) 혼날준비(?)등 다양한각오를 하고 전화를 받았다.

상냥한 자향님의 목소리... 터질것같은 두근거림….

투자 선정이유를 발표하는데 벌써부터 주저리주저리 걱정을 늘어놓고있었다…

그때 전화너머로 들려오는 멘토님의 목소리

‘하둘셋님~ 난이거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멘토님께서는 ‘왜 그랬을까~~?’너무 걱정했다며? 뭐 걱정할게있어요??? ㅇㅅㅇ 

욕심안부리고 투자금내 한것도 정말잘했다 지금처럼 하면 된다고 해주시며

그냥 멘토님이보기엔 선택과정에있어 자기 자신한테 실망한것같다며

나중에는 한발자국물러나 객관화해보는 연습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객관화시키고 봐도 이물건은 할거였지만 지금같은 나를위해 꼭해보라고 하셨다

아 역시,,,투자는 경험이 필요하다! 

 

매코로부터 배운점 ! 

이번 매코설문지작성을 준비하며 생각하고 판단한것들을 적어나가며

물건에대해 나름 정리를할수 있었던것같고...모두 수긍해주셨고

걱정한부분들에 대해서도 여쭈었고 앞으로 보유해나가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날텐데

역시 투자는 대응의영역임을 다시한번 배웠다.

돌이켜보니 과도한 걱정으로 .. 다양한 징징거림이있었는데^^;;

(다받아주시고 ...죄송감사했슴미다....ㅠ)

마지막으로 

”멘토님.. 저….합격인가요?“ 라며 합격입니다~~~ !!(마음속 뿌뿌뿌!~)

휴... 어제점심은 맛있게먹었다 ㅋ.ㅋㅠㅠ

멘토님과 전화가 처음이고 떨려서 떠오르는데로 흘러갔는데..

정말정말 편히도 여유를 주셔셔 기타 다른 질문들도드리고..시간은순삭

통화는 한번이었는데.. 마음이 다독여지는 자향님목소리가 하루종일 멤돈다
 

매코를 정리해보며 멘토님의 생각과글들을 읽어보았고(띠옹 알고보니 투코의여신님이셨다…영광) 다시한번 정리하며 이제 진짜..'투자자'로써의 마인드를 복기했다.  돌아보니 나는 무언가의 상상속에 완벽을 바라며 걱정하고있었다. 실은 내가 최선을 했다는것을 알고있었는데도 초보투자자로써 뭔가 최고의 홈런치기를 내심 바랬던것.  준비잘해서 계약마무리까지 잘가보자…

광클도안되고 다포기해버릴까 하는순간에도 저의 징징거림을 들어주고 용기주신엘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댓글


자유를향하여creator badge
25. 10. 02. 01:31

BEST | 하둘셋님~ 맘 고생 많았어요^^ 충분히 잘 했고 복기 통해 더 성장할 하둘셋님 응원할께요^^해피 추석♡

EL2030
25. 09. 30. 12:11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 1호기 정말 축하드리고 잔금까지 별일 없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