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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초보자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인상 깊었던 점/와 닿았던 점]
🎯 가치와 타이밍
타이밍(가격) 부분에서 뇌를 갈아끼워야 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언제가 아니라 쌀 때 사는 것!”
얼핏 들으면 뭐가 달라? 하겠지만,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그 차이를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치성장투자'라는 것의 중요성과 개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 투자자의 시선
"내 돈을 넣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면 투자할 수 있다. 자꾸 실거주 입장으로 보지 마라.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부동산은 기세와 시세"라는 말씀도 너무 와닿았다.
📊 무릎과 어깨의 의미
평소 부동산 유튜브를 보면서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대체 무릎과 어깨는 무슨 기준으로 보는 거야라고 궁금했었는데,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그 개념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전 장의 허리가 이번 장의 무릎이 된다는 것.
💪 2017년 회고 - 후회에서 다행과 감사하기
나는 2017년에 집을 사겠다고 갑자기 결심하고, 그리고 나서 정말로 1달 안에 계약을 했다. 가계약이라는 개념도 처음 알았고, 계약금은 10%는 걸어야 한다는 것도 모두 처음 알았다. 그렇게 갑자기 결심하고 실행에 옮겼고, 실거주하면서 정말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살았다.
사람의 마음이 정말 간사한 것이 당시에 4천만 원 더 주면 갈 수 있었던 지역이 현재는 4억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서 후회가 밀려왔다. 강의를 듣는 내내 상처에 소금을 문지르는 듯한 쓰림을 느꼈다.(그렇게 쓰림을 느낄 것이라는 것을 알고, 각오하고 과정을 수강했지만 생각보다 더 쓰라렸다.ㅠ.ㅠ ㅎㅎ) 하지만, 더 이상 후회만 하기보다는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제대로 직면하고 개선하고 싶어서 열기를 수강했고,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사실 운이 좋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은 노원구에서 벌든, 성동구에서 벌든 똑같다"
이 말씀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다. 나는 정말 “시기상으로는” 잘 산 축에 속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워낙 싸게 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올랐어도 내가 산 때에 비하면 2배 이상 올랐고, 만약 현재 그 집을 그 돈으로 사야 한다면... 하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그때 사지 않았더라면 더 어마어마하게 후회했을 것이다. 결국 나는 잘한 것이다.
하지만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샀기 때문에 당연히 아쉬운 점이 많다. 월부를 유튜브를 통해서 알았지만, 막상 수강까지 이어지지 않았던 데에는 굳이 이렇게 시간과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공부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컸다. 직장만으로도 너무 버겁고 힘들었기 때문에.
하지만 월부를 통해서 당시 이런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그리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그런 시각과 능력을 배우는 첫 단추를 끼운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자모님의 강의에서 경험 하나하나, 말씀 하나하나가 어느 때보다 와닿았고, 후회보다는 다음 기회를 제대로 잡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바뀌었다.
🔄 관성을 깨는 용기
항상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성"을 깨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아인슈타인의 명언 중 하나는 "어제처럼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이다". 이것처럼 관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느끼게 해주는 명언이 있을까 싶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나는 관성대로 행동하고 있다..ㅠㅠ)
그 관성을 깨기 위한 첫 단계가 열기를 등록하고 조모임을 하면서 과제를 하는 것이었다.
솔직히 최선을 다했다고 전혀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간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있던 내 입장에서는 정말 큰 발자국을 내딛은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열기 다음 과정이 뭐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들을 생각조차 없었던 나로서 실전준비반까지 이어서 신청을 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
자모님이 그간 월부에서 들었던 과정들을 소개해주시는데 열기 다음에 실전준비반이 있는 것을 보고, "그래, 이렇게라도 앞에 잘된 분들을 따라가 보는 게 어디냐"라는 생각을 한다.
90일 계획표를 쓰면서, 과거의 내가 봤을 때 겨우 그 정도 목표를 잡느냐고 할 정도로 사소하게 목표를 잡았다. 현재의 나로서는 그런 용기와 에너지를 내는 것 자체도 굉장히 의미 있기 때문에.
[적용할 점]
📝 실전준비반에서의 목표
1. 임장 보고서 작성 및 나만의 임장보고서 템플릿 만들기
체계적인 분석과 정리를 통해 투자 실력 향상시키기
📚 롤모델 도서 시스템 구축
2. 자모님의 3권 도서 주기적 독서
🔄 지속적인 관성 깨기
3. 월부에서 함께 성장하기
🙏 감사의 마음
첫 조모임과 오프닝 강의, 과제부터 4주차 오늘 과제 마감 날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전혀 말할 수 없는 시간이었지만, 몇 년 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드디어 수강을 하고 조모임까지 같이 하며 시작한 것만으로도 내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게으르고, 잘 참여하지도 않는 내가 정말 좋은 조장님, 부조장님, 그리고 열정적인 조원님들의 에너지를 얻으면서 4주차 과제까지 모두 올리게 되었다. 혼자 온라인 강의만 신청했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게 [열기88 너바나님이 풍요로운 3(삶) 만들조]는 첫사랑 같은 존재이다.
모두 목표/계획하신 것 잘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