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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미움받을용기
저자 및 출판사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25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왜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평범해질 용기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춤을 추듯 살라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인생 최대의 거짓말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2. 내용 및 줄거리
:그야 불만도 있을 테고 행복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그가 ‘목적’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그 친구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어떠한 ‘목적’을 따라 살고 있네. 그것이 목적론이지.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자네가 Y나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가’에만 주목하기 때문일세. 그러지 말고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주목하게나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문에 축복하지 못한 걸세. 하지만 일단 경쟁의 도식에서 해방되면 누군가에게 이길 필요가 없네. ‘질지도 모른다’는 공포에서도 해방되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게 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할 수 있게 되네 그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어줄, 믿을 수 있는 타인, 그것이 친구가 아니면 무엇이겠나
만약 자네가 이의를 제기해서 무너질 정도의 관계라면 그런 관계는 없느니만 못하네. 이쪽에서 끊어버리면 그만이지 관계가 깨질까 봐 전정긍긍하며 사는 것은 타인을 위해 사는 부자유스러운 삶이야
과제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것’을 구분해야 하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에 대해서는 바꿀 수가 없어. 하지만 주어진 것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 힘으로 바꿀수가 있네. 따라서 ‘바꿀 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하란 말이지, 내가 말하는 자기수용이란 이런거네
우리는 좀 더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야하네 과거가 보이는 것 같고, 미래가 에측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자네가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지 않고 희미한 빛속에서 살고 있다는 증거일세.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며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아. 자네는 과거와 미래를 봄으로써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려하고 있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든지 간에 자네의 지금여기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미래가 어떻게 되든 간에 지금 여기에서 생각할 문제는 아니지.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고 있다면 그런 말은 나오지 않을 걸세
인생은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선’이 아니라 점 같은 찰나가 쭉 이어질 뿐이라는 주장이다. 지금, 현재의 순간에 내게 주어진 인생의 과제'에 춤추듯 즐겁게 몰두해야 한다. 그래야 ‘내 인생’을 살 수 이싿.
역설이란 '모순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그 속에 중요한 진리가 함축되어 있는 진술
그래.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일세.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 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거지
고민을 없애려면 우주공간에서 그저 홀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지
인간의 고민은 죄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이는 아들러 심리학의 근저에 흐르는 개념일세. 만약 이 세계에 인간관계가 사라진다면 그야말로 우주 공간에는 단 한 사람만 존재하고, 다른 사람이 사라진다면 온갖 고민도 사라질걸세
이렇게 복잡하게 얽힌 매듭, 즉 인간관계의 실타래는 더이상 기존 방식으로는 풀 수 없네. 완전히 새로운 수단으로 끊어야 하지. 나는 과제의 분리를 설명할 때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떠올린다네
자네는 지금 타인을 행위의 차원에서 보고 있네. 즉 사람이 무엇을 했는가 하는 차원에서만 말이지. 그런 관점으로 생각하면 자리에 누워만 있는 노인은 주변 사람에게 폐만 끼치고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몰라. 하지만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지. 타인이 무엇을 햇는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존재하는 그 자체를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는 걸세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사고 전환에 있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불행한 이유를 과거의 상처나 환경, 혹은 능력 부족에서 찾는다. 그러나 아들러 심리학은 그러한 원인론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은 과거에 의해 끌려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정한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라고 강조한다. 이 점은 스스로를 피해자로 바라보는 태도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인생을 이끌어갈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목표를 종이에 직접 적으며
의지를 다지고, 내가 정한 목표를 어떻게하면 달성할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달성할 확률이
높아지는 걸 경험했다
또한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는 부분은 실질적인 삶의 지침으로 큰 도움이 된다. 예컨대 내가 태어난 배경, 외모, 혹은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는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지금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며, 여기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이 구분만으로도 불필요한 자책이나 절망에서 벗어나 보다 실질적인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유용함을 준다. 바꿀수 없는것에 불평불만하며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바꿀 수 있는 걸 바꾸도록 행동하는게 훨 도움이 된다는 걸 잊지말자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경쟁이나 비교의 틀 속에서 본다면, 타인의 행복은 곧 나의 패배로 느껴지고 그 결과 진심으로 축복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경쟁의 도식에서 벗어나면 타인의 행복을 나의 기쁨으로 느끼고, 더 나아가 타인을 위해 기꺼이 공헌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인간관계가 가능해진다. 이는 불필요한 열등감이나 불안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신뢰할 만한 진정한 우정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원리로 작용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랑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아보이는 물건에 투자하는 동료를 볼 때 부럽다. 그치만 그땐 내가 실력이 없었으니까
그부분을 인정하고, 동료가 좋은 투자를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 서로에게 도움되는 동료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모든 인간의 고민은 결국 인간관계의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아들러의 핵심 개념이다. 일이나 돈, 미래에 대한 불안도 결국은 타인과의 비교, 인정욕구, 소속감 문제와 연결된다. 그렇기에 문제 해결의 열쇠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다.
또한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새삼 크게 다가왔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며, 그 선택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과거 탓을 멈추고 지금 이 순간의 태도를 바꿀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리고 인생을 시간의 선(line)이 아니라 순간들의 점(point)이 이어진 연속으로 보는 시각도 새로웠다. 과거와 미래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오직 존재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뿐이다. 우리가 과거와 미래에 집착하는 것은 단지 책임을 회피하거나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함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에서 주어진 과제를 어떻게 다루는가 하는 것이다.지금 최선을 다하다보면 내가 목표한대로 달성해있을것이다. 믿고 행동하자
스스로를 옭아매던 불필요한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가능성이었다. 그동안 나는 과거의 상처나 실패를 되새기며 현재를 제한하거나, 혹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걱정하며 현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아들러의 시각을 따라가다 보니, 그런 태도는 결국 ‘지금 여기’를 외면하는 삶이며, 인생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방식이라는 점을 절감하게 되었다.
또한 인간관계 속에서 내가 얼마나 자주 경쟁과 비교의 프레임에 갇혀 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타인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복하지 못하고, 누군가의 행복을 내 실패처럼 느끼던 마음이 바로 내 불행의 원인이었음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관계를 승패의 관점이 아니라 공헌과 연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스스로를 훈련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무엇보다 가장 강렬하게 남는 메시지는, 행복은 환경이나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의 문제라는 사실이다. 행복해질 용기, 지금을 살 용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날 용기만 가진다면 누구든 충분히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결국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한 이유는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저 용기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깨달음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난 상대에게 싫다는 말도 할 용기가 없었다. 왠만하면 다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편이다. 싫은걸 싫다고 말할 용기가 나에겐 가장 필요하다. 그럼 세상 살기가 좀 수월할것같다.. 조금만이라도 노력해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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