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future self 독서후기 [august]

25.10.01


 

1. 책의 개요

- 책 제목: future self

- 저자 및 출판사: 벤저민 하디, 상상스퀘어

- 읽은 날짜: 2025.09.27

-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 미래에 나의 시점으로 생각해서 어떻게 현재의 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론을 알려주는 신선한 내용이다.

 

2. 책에서 본 것

[발악에서 퓨처셀프로]

#일론머스크,제프베이조스의 퓨처셀프

저는 오래전에 일론 머스크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전기 자동차를 보급하려는 것이 내가 테슬라를 설립한 목적이다.

사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일론 머스크보다 먼저 떠올렸던 기업인은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였습니다.

그는 최고의 의사결정을 위해 ‘후회 최소화 법칙’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렸을 때 과연 죽기 직전에 그 결정을 후회할 것인지 아닌지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현재의 결정을 미래의 나에게 맡겼던 제프 베이조스는 완벽하게 퓨처 셀프 개념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퓨처셀프로 살아갈 한국독자에게]

#일관성의원칙으로인해주객전도되지말자

‘일관성 원칙’이라는 심리학 개념이 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일관성 있게 보이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그래서 이런 원칙이 미래의 나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일관성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기 때문에,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내가 아닌 과거의 나와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여기에 냉혹하고 어려운 현실이 있다.

‘불가능한’ 미래의 나를 목표로 세운다면 과거의 나와 일관성을 절대 유지할 수 없다.

현재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건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결정한다. 현재가 미래를 결정하는게 아니다.

 

[이 책이 하는 약속]

#선택적주의

무언가 성공적인 결과를 이룬 사람은 누구나 결과를 먼저 마음속으로 뚜렷하게 그렸다. 그다음 마음속에 그린 이미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면서 그들의 비전은 더욱 명확해지고 확장되고 발전했다.

성경에서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라고 말한다.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보고 그 모습에 전념하면 모든 생각과 행동은 목표라는 필터를 거치게 된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선택적 주의’라고 한다.

기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관심 있는 것만 볼 수 있다.

집중하는 대상이 확장된다.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우리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

원하는 미래에 100퍼센트 전념하고 최종 결과를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라.

 

[주변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단순노출효과

흥미롭게도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어떤 것을 선호하는 이유가 그것이 정말 좋아서가 아니라 반복 노출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현상을 ‘단순노출 효과’라고 한다. 욕망은 대개 단순히 무언가에 노출된 결과다.

한 연구에서도 담배 광고에 자주 노출된 사람은 흡연을 별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누가 친구가 되는지에도 적용된다. 근접효과에 따르면, 교실에서 바로 옆에 앉은 사람이 두 줄 앞에 앉은 사람보다 친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미래의내가현재의나에게전하는편지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면,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전하는 편지를 써보라. 미래의 나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네 번째 요인은 미래의 나와 단절되는 것이다. 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원하는 삶을 적극적으로 만들 수 없다.

미래를 내다보며 생각할 수도, 장기적인 전략을 세울 수도 없다. 끊임없이 주의를 빼앗는 일들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며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미래의 나와 단절될 때 미래의 나는 큰 빚더미에 앉아 크나큰 대가를 치를 것이다.

 

[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더원대한미래와연결하라

사람들이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이유는 목표가 하루를 보내는 데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 가고, 점심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주말을 보내고, 청구서를 결제한다.

단기적인 목표를 추구하면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버린다.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처럼 오랜 시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려면 초점을 바꿔야 한다. 더 원대한 미래와 연결하라.

미래의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투자와 배움을 시작한다면, 5년 후 당신은 어떤 위치에 있을까?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경기장안에있어라

로마의 철학자 카토는 “머뭇거리는 사람은 길을 잃는다”라고 말했다. 경기장에 진입하기를 머뭇거릴수록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시간만 지연될 뿐이다. 경기장 옆에서는 의도적인 연습할 수 없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상대는 부전승으로 승리를 가져간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지 모른다. 하지만 그곳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장소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없다.

 

[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이끈다]

#목표달성을위한계획

그리고 나중에 그는 “목표에 진정한 관심이 있다면,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라고 썼다.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의도적으로 계획할 때 더 지능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은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라고 말했다. 결과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기존의 절차만 반복해서 수행한다면, 그 절차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미래의 나는 피리 부는 사람이다]

#목표달성을위한계획

미래의 나는 현재 행동의 복리효과로 만들어진다.

미래의 나는 지금 생각하는 모습보다 더욱 확장된다. 그 크기와 잠재력은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설 것이다. 미래의 내가 지닌 잠재력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면 현재의 나에 대한 가치를 즉시 높일 수 있다.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미래를자세하게그리며측정할수록미래의내가되기쉽다.

책이나 영화를 보면 길을 잃은 사람들이 원을 그리며 방황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실험 결과 “사람들은 자신이 걷는 방향에 대한 믿을 만한 단서가 없으면, 실제로 원을 그리며 걷는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자들의 설명대로 “어느 쪽이 직선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에” 원을 그리며 걸었다.

인생도 그렇다. 명확한 목표와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측정할 방법이 없다면, 원을 그리며 방황하게 될 것이다.

미래의 나를 더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리며 측정 가능할수록 미래의 내가 되기 더 쉬워진다.

 

[미래의 나로서 실패하는 게 현재의 성공보다 낫다]

#실패와고통에기꺼이투자하라

‘실패에 투자’하는 행위는 미래의 나를 향한 의도적인 배움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었다. 그것은 미래의 나에 대한 전념이었다.

미래의 나에 전념하면 더욱 속도를 높여 발전하고 싶어서 현재의 손실이나 실패에 투자하게 된다. 목표를 향해 가면서 일시적인 실패와 고통에 기꺼이 투자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나를 향해 더욱 빠르게 달려갈 수 있다.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하라]

#빠른보상을주는덜중요한목표에매달리지말자

종종 우리는 습관대로 행동하거나 기존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신경 쓴다. 전념하는 게 두렵기 때문이다. 어떤 일에 전념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을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낲에 명확히 보이는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기보다 그냥 하던 일을 계속한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덜 중요한 목표를 추구하는 일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동기가 생기려면 합당한 결과 또는 보상이 보장되어야 하고, 그결과를 달성할 방법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그런면에서 덜 중요한 목표는 빨리 보상을 안겨주며 도파민이 샘솟게 한다. 그래서 우리가 진정한 목표보다 덜 중요한 목표에 더 전념하는지도 모른다.

프랑스의 작가이자 시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이렇게 말했다.

완벽함은 더는 추가할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는 뺄 게 없을 때 이루어 진다.

당장 제거할 수 있는 덜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효과성이먼저다

먼저 목표를 명확하고 단순하게 할 때 미래의 나를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할 수 있다. 경영계의 전설이자 작가 피터 드러커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아주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라고 말했다.

효과성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고, 효율성은 일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효과성이 언제나 먼저여야 하고, 그다음이 효율성이다.

매래의 나를 시스템화한다는 말은 바라는 결과를 자동화하고 아웃소싱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주의와 에너지를 원하는 곳에 쏟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는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덜어내기 위함이다.

당신의 시스템에 작은 변화를 도입하라. 그러면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하는 결과를 자동화하고, 소음과 결정 피로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몰입과 높은 성과를 위해 필수적이다.

당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목표와 상황도 달라진다.

그러면 당신의 시스템도 개선해야 한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1) 미래에 나의 시점으로 현재의 나를 바라보는 생각을 하며 미래와 연결하라.

2) 명확한 미래를 그려 선택적 주의를 행하라.

3)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라.

 

4. 책에서 적용할 점

1) 연초에 복기시간을 갖을때 미래의 나에게 편지나 영상 편지를 써서 미래와 나를 연결하자.

2) 연초에 복기 시간을 꼭 수행하자.

3) 달마다 복기시간을 갖고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해 보자.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70/343) 

미래의 나는 현재 행동의 복리효과로 만들어진다.

미래의 나는 지금 생각하는 모습보다 더욱 확장된다. 그 크기와 잠재력은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설 것이다. 미래의 내가 지닌 잠재력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면 현재의 나에 대한 가치를 즉시 높일 수 있다.

(P. 180/343) 

책이나 영화를 보면 길을 잃은 사람들이 원을 그리며 방황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실험 결과 “사람들은 자신이 걷는 방향에 대한 믿을 만한 단서가 없으면, 실제로 원을 그리며 걷는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자들의 설명대로 “어느 쪽이 직선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에” 원을 그리며 걸었다.

인생도 그렇다. 명확한 목표와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측정할 방법이 없다면, 원을 그리며 방황하게 될 것이다.

미래의 나를 더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리며 측정 가능할수록 미래의 내가 되기 더 쉬워진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august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