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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 얼굴 + 독서후기 [행편인]

25.10.0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얼굴

2. 저자 및 출판사: 조현영/영진닷컴

3. 읽은 날짜: 25/10/0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 늘 좇고, 좇기는 돈의 탄생과 본질에 대해 깊히 파고들 수 있었던 도서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돈의 정체 #돈의 가치 #유동성 #신뢰

(p25) 돈은 단순히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는 매개체를 넘어서, 경제적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으로써 재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물건의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되어 가격을 형성하기도 한다.

(p34) 유동성은 ‘내 돈을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안전함 정도’ 라고 할 수 있다. 즉,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내가 원하면 내 돈을 언제든 쉽게 인출할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유동성이 낮다는 것은 내가 인출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인출할 수 없다는 얘기다.

(p38)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다. 그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단순한 종이 한 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p69) 돈의 본질, 즉 ‘신뢰’라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신뢰 없는 돈은 단지 종이일 뿐이다. 그리고 그 돈을 우리는 매일 사용하고 있다.

 

[2부 / 이자 굴려 드립니다]

#이자 #금리 #실질금리 #명목금리

(p79) 이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재산에 대한 가치’였다.

(p80) 이자 지불 기준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 바로 ‘금리’이다.

(p81) 금리는 시간의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의 소비를 미루고 기다릴수록 미래에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p85) 세상의 돈이 ‘물’이라면 금리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밸브’와도 같다.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은 돈을 저축하기보다는 대출을 받아 자금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돈 빌리는 것을 꺼리고 돈을 저축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p105) 실질금리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계산된 금리를 의미한다. ‘명목금리-물가상승률’으로 실제 구매력 변화와 경제적 이익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명목금리는 물가상승률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명시적으로 표시된 금리를 의미한다. 즉, 대출/저축/채권 등에서 공시된 금리로, 실질적인 구매력 변화는 반영되지 않는다.

(p113) 지난 저금리 시대 동안 사람들은 대출에 관대해졌다. 은행도, 투자자도, 소비자도 마찬가지였다.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빚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움직인다.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p114) 이자는 누군가에게 축적의 수단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파산의 문턱이 된다. 결국 이자의 무게는 숫자보다 무겁다. 

 

[3부 / 인플레이션의 정체]

#인플레이션 #생산량 #화폐량 #인플레이션 = 세금 #기축통화 #달러 

#실질임금 #화폐착각

(p118) 인플레이션은 까다롭다. 우리의 ‘추적능력’을 엉망으로 만든다.

(p121) 생산량보다 화폐량이 빠르게 늘어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반면, 화폐를 무한히 발행하더라도 생산량이 같은 속도로 늘어난다면 물가는 오르지 않을 것이다. 즉, 구매할 수 있는 재화와 용역의 양, 즉 생산량이 화폐량과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면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산량은 무한히 늘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시중에 돈이 만히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p126) 물건값이 올랐다고 느끼기는 쉽지만,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직접 체감하기 어렵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우리 화폐, 즉 원화의 가치가 떨어짐 = 원화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듬 =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다.

(p135) 당신이 직장에서 월급 1만 달러를 받고 있다고 해 봅시다. 거기에서 2% 더 인상 되었다면, 기뻐해야 할까요? 아마 아닐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2%보다 높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그들의 경제적 안정을 저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p144)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라면 이 지폐의 가치는 10%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폐를 가진 사람들은 10% 세금을 낸 셈이죠. 국회는 세금을 걷으려 애쓸 필요 없이 세금을 걷는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p151) 전체 통화의 기준이 되는 환율은, 자국 통화와 미국 달러 사이의 환율입니다. 어떤 통화가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때, 그 통화를 수출입 가격으로 삼는 게 가장 쉽기 때문에, 석유 등 대부분의 상품이 기축통화인 ‘달러’로 책정되는 것입니다.

(p151) 기축통하는 ‘편리성’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수출입은 물론 금융거래와 국제 결제에서도 기준이 되는 ‘달러’가 존재함으로써, 서로 다른 통화 사이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편리함의 이면에는 책임도 따른다. 달러가 기준이 된다는 것은 미국 경제의 변화가 곧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뜻이다. (모든 나라 금리, 환율, 물가의 영향)

(p165) 대다수의 임금은 분명히 상승해 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더 가난해졌다고 느끼는가? 이 질문의 실마리는 ‘실질임금’과 ‘화폐착각’ 이라는 두 경제학 개념에서 출발한다. 명목임금이란 말 그대로 우리가 받는 월급의 액면 금액이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로 어떤 구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따지려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임금을 봐야 한다. 월급이 5% 올랐다고 해도, 물가가 7% 올랐다면 우리의 실질임금은 떨어진 셈이다. 이 차이는 곧 삶의 질과 직결된다.

(p165)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화폐착각은, 사람들이 돈의 숫자만 보고 그 실질가치를 혼동하는 심리적 현상이다. 

(p166)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을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그 질문이야말로, 인플레이션 시대를 건너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4부 / 빚 갚고 계십니까?]

#빚 #은행 #대출 #자산 #부채 #레버리지 #탐욕 #빚의 시대 

#몰락의연습 #자각

(p170) 빚은 들어가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힘들다.

(p193 )빚이 불어나는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무분별하게 대출을 받는다면, 결국 수레바퀴가 멈추는 순간이 찾아온다. 문제는 그 순간이 오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점이다.

(p197) 은행의 대출 범위와 기준은 법률처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금융 규제와 국가 정책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용되기에 다소 느슨한 대출 규제 아래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대출이 이루어지고, 규제가 심할 때는 대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즉, 규제가 완화된 시기에는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p199)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p213) 빚은 돌고 돈다. 돈이 사람에게 상처를 입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너무 탐욕스러워져서 계속 돈을 빌리고, 빌리고 또 빌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돈을 빌려주는 탐욕스러운 집다니 계속 돈을 빌리라고 부추기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들은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p217) 빚의 시대를 정면으로 응시해야 한다. 현재 한국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8.9%로 세계 1위다. 학자금, 카드론, 코인, 주식, 전세자금까지.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대출을 받지만, 공통점은 있다. 빚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점이다. 빚을 낸 투잘 엄청난 자산가가 된 의사, 하루 3시간만 자며 투잡을 뛰는 청년, 채권추심에 시달리는 직장인. 빚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삶의 구조를 바꾸는 양날의 칼이다.

(p218) ‘대출이 내 능력’이라는 말은 과연 진실인가? 아니면 시스템이 우리에게 속삭이는 환상일 뿐인가?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p218) 빚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

 

[5부 /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비트코인 #디지털화폐 #탈중앙화 #블록체인 #금융의 민주화 #신뢰받는 돈

(p238) 디지털화폐는 말 그대로 물리적 형태의 지페나 코인이 아닌, 디지털 세계에 존재하는 화폐이다. 디지털화폐는 전자화페, 가상화폐, 암호화폐 등을 포함한다. 그중 ‘전자화폐’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화폐이다. 

(p244) 내 돈을 맡기는 모든 거래에는 어쨋든 ‘신뢰’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특정 중앙화된 기관이 아닌, 모든 사용자의 장부가 신뢰를 보증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탈중앙화된 분산장부 시스템, 블록체인이다.

(p249) 암호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소유하고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의 민주화’를 꼽는다.

(p257) 조개껍데기에서 금과 은, 종이 화폐를 지나 디지털 신호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진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도 계속해서 얼굴을 바꿨다.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든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p260) 돈은 국가가 아닌 기술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우리의 경제 주권은 앞으로 정부가 아닌, 누가 ‘신뢰 받는 돈’을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주도권 싸움이다.

(p260)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달려 있다. 종이, 전자, 블록체인을 지나 다시 ‘신뢰’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대. 돈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

 

[6부 / 투자, 왜 하시나요?]

#투자 #자기 자신을 알라 #지피지기 백전불태 #소유효과 #손실회피 

#자기과신

(p269) 투자.(던질 투, 자본 자) 사전적 의미로는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 당신은 이익을 얻기 위해 무엇을 던지고 있는가? 자본을 투입할 대상과 방법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p270) 시드 머니. 말 그대로 투자하기 위한 종잣돈이다. 그는 이 종잣돈을 늘리기 위해 생활비를 절약하고 소비를 신중히 결정한다. 즉, 그는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돈’ 과 자신의 ‘욕구’를 던지고 있는 셈이다.

(p278)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p287)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결국, 그토록 우리가찾아 헤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지금, 어떤 얼굴로 돈을 마주하고 있는가? 당신이 믿는 돈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p288) 우리는 종종 ‘합리적인 경제인’을 자처한다. 하지 실제 투자 현장에서 인간은 놀라울 정도록 비합리적이다. 합리성을 추구하는 경제학자도 투자의 비합리성에 있어서는 예외가 아니다. 손실을 피하려 애쓰는 손실회피 성향, 이미 가진 것에 가치를 과도하게 부여하는 소유효과, 과잉 자신감으로 판단력을 흐리는 자기과신까지. 모두가 투자에 내재한 심리적 함정들이다.

(p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을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의 정의, 인플레이션 구조, 이자와 금리와의 관계, 암호화폐의 탄생, 투자의 본질까지 책을 읽고 많을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돈의 본질은 곧 신뢰이며, 그 신뢰와 약속이 없다면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돈은 종이 쪼가리라는 관점을 내면화 할 수 있었다. 

 

빚에 대해 다룬 부분에서도 앞으로 내가 대출을 대할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 지 알게되었다. 아직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지만, 부동산 투자자로서 분명 대출을 레버리지 할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반드시 대출계획을 수립하고, 대출은 자신이자 부채임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주변에 대출로 인한 빚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 또한 그럴 수 있다. 본인이 어디 위치에 있는지, 그 길이 맞는지 명확한 메타인지를 하며 엄격한 자기관리로 감당가능한 대출을 레버리지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에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도 좋았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도 어떻게보면 월부에서 부동산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해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읽게 된 것이다. 투자의 사전적 의미도 몰랐다는 사실에 부끄러웠다. 던질투, 자본자 이익을 얻기 위해 난 무엇을 던지고 있는가? 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제대로 던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표도 띄워봤다. 깊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나는 그 동안 나는 투자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투자 성향이 어떤지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자기과신형인지, 손실회피형인지, 소유효과형인지,,, 자기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계기로 좀 더 밀도있게 나 자신을 파악해야겠다는 반성도 하게 되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투자는 평생 해야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이제는 좀 더 어떤 방향성으로 나에게 맞는 투자를 운용해야 할 지 생각해봐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내 실질임금은 어느정도 상승했는지 파악해보기.

● 돈의얼굴 EBS영상 시청하기.

● 나의 투자성향에 대해 파악해보기.

● 투자를 위해 뭘 던지고 있는지, 현재 제대로 던지고 있는 것인지 밀도있게 점검해보기.

● 지방투자 시 대출 레버리지를 위한 나의 대출계획 세워보기.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STEP5. 책 속 기억 하고 싶은 문구

(p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을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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