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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행복을 추구하는 일이 과연 맞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 있었다.
그것을 추구하는 일은 지금 현재로서 나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다는 여겨졌기 때문에 그런 의문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중반부에 행복에 관한 언급이 있다.(p328)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과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반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내 경험에 비춰 말한다면,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상관없이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 때 얻어진다.
(중략) 사람은 자신의 삶에 스스로 변화를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힝복을 맛볼 수 있다'
이 부분은 '끝없이 행복을 추구하는 일이 맞는 것인가' 라는 물음을 지녔던 나에게 어느 정도의 깨달음을 주었다.
직장 생활에서도 도태되지 않기 위해 자격 시험을 남들보다 2배 더 치룬 경험과 찾아오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받으려고 했던 그때의 모자란 마음가짐, 또 더 나은 내일의 안녕을 위해 준비하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지금 현재의 너의 모습을 응원한다는 메세지를 던져준 것 같다.
다만, 욕심쟁이라고 일컬어 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방향성과 분별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는 경각심도 함께 일깨워주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앞으로 더 나아질 내일을 향한 나의 발걸음을 조금더 구체적이고 분별력있게 계획적으로 인도해야 할것임을 알려주었고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고 나의 것으로 체득하지는 못했지만 인생을 살 때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 다시 한번 펼쳐봐야 할 의미있는 가르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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