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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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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돈의 얼굴
저자:EBS돈의 얼굴, 조현영
출판사:영진닷컴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라면 이 지폐의 가치는 10%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폐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10%세금을 낸 셈이죠. 국회는 세금을 걷으려 애쓸 필요 없이 세금을 걷은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화폐가 많아지고 내가 버는 월급이 올라가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은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1부
<CHAPTER1 돈의 정체 도대체 돈이 뭐기에>
돈-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은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
돈은 좋은 하인이지만 나쁜 주인이다. 돈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를 준다. 하지만 돈을 숭배하면 그것은 당신의 주인이 된다. 돈은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졌을 뿐, 목적 그 자체는 아니다.
<나에게 돈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편안한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
<CHAPTER 8>인플레이션 거대해진 돈의 늪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돈은 더이상 금이나 실물 자산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기 일상 생활에서 명목화폐의 한 부분으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것은 신뢰에 기반한 시스템이 그간 잘 작동되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중에 돈이 너무 많아질 때 사람들는 그 돈의 가치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돈에 대한 신뢰는 우리 사회가 구축해온 금융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은행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돈, 한 낱 종이에 불과한 돈이 돈으로 존재할 수 있는 건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유지될 때 가능하다.
통장의 찍히는 숫자로 존재하는 돈을 돈 자체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직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아직 돈에 대해 잘 모르겠다.>
2부
<CHAPTER 2>금리 변동의 법칙 금리는 움직인다.
세상의 돈이 물이라면 금리는 물의 양을 조절하는 밸브와도 같다.
기준금리를 낮출 경우: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어 대출이 활성화 되고, 기업과 소비자들의 투자 및 소비가 증가하며 경제가 활성화 된다.
기준금리를 높일 경우: 대출 비용이 증가해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경제의 유동성이 축소된다.
금리는 경제의 온도계와 같습니다. 금리가 낮다는 것은 체온이 낮다는 것이도, 저체온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이 아니듯 저금리도 바람직한 상황이 아닙니다.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빛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음직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금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경제가 유지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저금리 정책으로 누구나 쉽게 돈을 쓸 수 있는 상황이 경기를 계속 활성화 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저축 이자와 대출 이자-이자의 양면성을 확인할것,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개인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로 다가온다. 이자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보자.>
3부
<CHAPTER 3>인플레이션과 소득 내 월급 얼마나 올랐나?
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세금을 징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폐발행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화폐를 발행하면 국가는 국민의 저항 없이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국민은 세금을 더 내지 않고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화폐가 과도하게 발행되면 시중의 돈이 과잉공급되어 다시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소득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가계의 구매력이 줄어들어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원자개가격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에 타격을 입게 된다. 결국 세금을 내지 않고 받은 혜택은 고스란히 실질 소득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지나친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경제현상을 넘어 심리적사회적 혼란을 낳는다. 특히 고정소득자나 저소득층에게 인플레이션은 조용하지만 집요한 압박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화폐가 많아지고 나에게 들어오는 돈이 늘어나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내가 무엇을 지켜야할지 고민해야겠다. 고정소득자로서 인플레이션을 월급인상으로만 인식해서는 안되겠다. 지금 필요한 것을 얼마나 받는냐보다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끊임없이 새겨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명심하자 .>
4부
<CHAPTER 3>빚의 부가가치,내 돈으로 돈을 버는 은행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나의 재정적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감당가능한 대출을 이용하는게 필요하다.>
5부
<CHAPTER 5>암호화폐의 미래 돈의 어떤 얼굴을 택하시겠습니까?
오랜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화폐는 인류에 날개를 달아 줄 도구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과 부의 불균형이라는 새로운 고통을 가져왔다. 조개껍데기에서 금과 은, 종이 화폐를 지나 디지털 신호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진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도 계속해서 얼굴을 바꿨다.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든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잊고, 약속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돈은 계속해서 얼굴을 바꾸고 있는데 내가 과연 잘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을까?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한 시기이다.>
6부
<CHAPTER 3>마만의 투자 나에게 맞는 투자는?
손실회피
수익이 난 종목과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 그리고 손해도 이익도 아닌 종목중에 당신은 어떤 종목을 팔겠는가?손실이 발생한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매각하지 않고 보유하는 손실회피 편향을 가진 투자자, 과감하게 매도하고 다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 중 당신은 어느쪽인가?
주식을 매도하면 손실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 사고방식이예요. 매도하든, 하지 않든 주가가 하락했다면 당신은 이미 돈을 잃은 것이죠.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해야해요.
<나는 손실회피 편향을 가진 투자자, 매도하지 않으면 손실이 아니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2.나의 재정적 한계를 알고 감당 가능한 대출을 활용하기
3.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 나에게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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