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목표하던 투자를 하셨나요?
회원님의 제2의 직업,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경험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인생의 전환점
23년 12월 열반스쿨기초반을 시작으로 너바나님의 ‘나부맞’을 당근으로 구매하고 너나위님의 ‘월부은’을 읽으면서 자본주의와 돈에 대해 알아가고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매일 책을 읽고 목실감을 작성하고 25년 3월까지 열기부터,실준,내마중,내마기,열중,서투기,신투기, 내마실까지 매달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고 임장을 하며 한 달 한 달을 보냈습니다.
(교통사고가 있었던 9월 한달은 강의를 쉬었네요.ㅠㅠ)
24년 1월부터 시작한 저의 첫 습관 아침 독서-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책상에 앉아 책을 읽고 좋은 구절을 적어 조원분들게 공유하는 날들이 계속되었고 매일 적는 목실감엔 25년 3월에 서울 1호기 투자라는 확언을 적어두었습니다.
1호기 투자가 가능할까라는 마음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확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다는 동료의 말 한마디로 그렇게 서울 투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투자코칭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너스 쿠폰을 사용하여 2월에 투자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주바다투터님과의 투자코칭이었는데 제 상황을 잘 이해해주시고 저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제주바다튜터님의 코칭을 듣고 제 투자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제주바다튜터님께서 앞으로 나아가 할 방향, 매물 털기하는 방법, 협상하는 방법, 매물가격 기준 잡는 법 등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상황과 투자 노하우를 말씀해주시고 어떻게 투자생활을 해 나가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자코칭 후기를 적지 못해 넘 죄송합니다. 제주바다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주바다튜터님의 가이드대로 상급지부터 전수조사를 하고 매물털기를 시작했습니다.
종잣돈+1억까지 보라고 하셔서 가이드대로 매물털기를 했지만 직접 현장에 가보니 가격이 쉽게 깎이지 않는 다는 걸 실감했고 상급지라서 보고 나면 물건이 바로 팔리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방금 물건을 보고 왔는데 가계약금 들어간다고 말씀하신 매물도 있어서 현장에서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급지, 3급지, 4급지 전임과 매물털기를 계속하며 매물을 찾던 중 매물코칭을 해도 괜찮을 물건을 찾아 매물코칭을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금방 되겠지? 매코만 되면 내가 보고 있던 단지의 매물을 투자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설레였습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이주일. 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은 조급해지고 내가 보고 있던 단지들의 가격, 그 매물이 날아가진 않을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다른 지역들도 매물들을 보러 다녔습니다.
첫 투자로 제대로 된 물건을 골랐는지 확신이 없던 저는 매코를 꼭 받고 투자하고 싶었습니다.
드디어 3주째 월요일, 전 제 아들에게 제발 매물코칭 광클 성공하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전 일을 하고 있는 시간이라 광클이 쉽지 않았고 저와 제 아들의 간절함 덕분인지 광클에 성공했습니다. 광클에 성공한 것만으로도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이 기분, 이제 나도 가이드를 받을 수 있겠구나 들뜬 마음으로 매물코칭을 받게 됩니다.
매물코칭 질문지를 작성하고 어떤 코칭을 받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빈쓰튜너님과 매물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법으로 매코가 없어졌을 때 아너스와의 만남에서 이미 뵀던 튜터님이라 더 반갑고 친근함이 들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나니 더욱 세심하고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셨던 튜터님, 제가 보고 있던 물건을 가격을 깎으면 투자해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정말 마음의 짐이 덜어진 느낌이었습니다. 투자후보 물건 2개를 동시에 매물을 털고 가격을 깎아 사면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빈쓰튜터님, 제가 물어보는 질문들 모두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가이드라인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튜터님 덕분에 매물털기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3월 강의를 고민하던 중 실전반은 광클 탈락, 서투기와 내집마련 실전반을 고민하다 내마실을 광클로 성공합니다.
처음 생긴 과정이고 실전반처럼 조별로 튜터님이 함께 해주신다는 강의 설명을 보고 이번엔 꼭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 무조건 신청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광클에 도전했습니다. 그렇게 운명처럼 밥잘사주는마눌 튜터님, 오렌하늘 튜터님,내마실 7조 조원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실전반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면서 계속 매물 털기를 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매물은 매코를 3주 동안 기다리는 동안 이미 팔렸고 해당 단지의 다른 매물들을 보러 갔습니다.
이미 호가가 5000만원 올라가서 투자하기가 쉽지 않아 다른 평형의 물건들을 털기 시작합니다. 매코에서 받은 가격까지 깎으면 투자해도 괜찮다는 말씀을 듣고 부동산 사장님께 투자 가능한 물건을 여쭤보았습니다.
퇴근후 투자자들이 많이 보고 간 매물이 있으니 보러올 수 있냐는 사장님 말씀을 듣고 밤 8시에 매물을 보고 가격협상을 시도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열심히 가격을 만들어주신 부사님덕분에 호가에서 2000만원 깎였지만 제가 원하는 가격으로 다시 한 번 협상을 시도합니다. ‘500만원만 더 깎아주시면 저 투자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이 가격까지 깎는 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다른 투자처를 찾아야겠다.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오후 사장님께서 원하는 가격으로 가격을 만들어주셨고 사장님께 투자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계약 하기 전 튜터님께 말씀드리자 이 계약하실건지, 첫 투자라서 전세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투자를 하는 것보다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저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전 이성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세대수가 작고 평수가 커서 앞으로도 전세 맞추기가 쉬울지, 잔금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덜컥 전세가 맞춰지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으로 다시 한 번 고심을 하고 사장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무엇보다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가 최선이라고 강의에서도 항상 강조를 하셨기에 과감하게 투자물건을 포기하고 2순위 중 전세가 끼어있는 매물을 털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코 받기 전부터 있었던 매물 중 유일하게 남아있었던 최저가 매물, 고층, 전세 낀 매물, 한 부동산 단독 매물이었습니다. 다시 부동산에 전화를 하고 매물을 보고 싶다고 예약을 잡으려고 했는데 부동산 사장님 연락이 없었습니다. 여러 번 전화할 때마다 콜백을 안 주시고 예약도 잡아주시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셔서 우선 후순위로 미뤄뒀는데 매물들이 다 빠지기 시작하자 전 어떻게든 이 매물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했습니다.
퇴근 후 무작정 부동산에 찾아갔습니다. 가기 전 쿠키를 사고 부동산 사장님과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기 위해 전화도 없이 찾아갑니다. 부동산 사장님은 놀라셔서 연락이 없이 왜 왔냐? 토요일에 매물 다른 투자자들과 같이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오면 되냐며 한 말씀 하셨습니다. 다른 분과 계약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기다렸다 사장님께 하소연합니다.
사장님, 제가 계속 전화드린 거 아시죠? 예약 잡고 집 보고 싶은데 연락을 안주셔서 왔다고 말씀드리고 집좀 보고 싶다. 집 보면 바로 계약할 거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장님은 집을 팔고 싶지 않으신지 오늘은 안된다. 세입자에게 아직 집을 판다는 이야기도 정확하게 하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자꾸 저에게 부동산에서 왔냐고 물으시고 무슨 일을 하는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그러십니다.ㅎㅎ
다른 부동산에서 와서 물건을 빼가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서 제 신분도 말씀드리고 투자금은 있냐고 하셔서 계좌도 보여드리고 참 처음해보는 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 이 가격에 이 매물을 될 때까지 해보고 싶었습니다.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자. 라는 마음으로 사장님을 설득했지만 결국 집을 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퇴근 후 또 부동산으로 찾아갑니다.
내마실 과정에 집중하지 못하고 매물털기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원분들게 미안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과정 중간에 밥잘튜터님께서 몸이 좋지 않으셔서 새로운 오렌지하늘튜터님으로 튜터님이 바뀌셨고 전 부사님께 가는 도중 오렌지하늘 튜너님과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가서 사장님께 강하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부동산에 가게 됩니다. 이번에도 쿠키를 들고 찾아가서 제발 집좀 보여달라. 집만 보면 투자할 거다.라고 2시간 이상 실랑이 끝에 결국 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을 보기 전 부사님은 집주인께 집을 보러 간다고 말씀하시는데 집주인의 반응이 조금 달랐습니다. 가격에 대해 물어보고 실거래가에 대해 다시 확인하셔서 걱정됐지만 우선 집을 보기로 합니다. 집은 세입자가 25년 7월 만기, 전세금이 낮게 들어가 있지만 계약갱신청구권을 쓰고 7월 만기로 하면 될 것 같아 부사님하고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집을 보고 난후 부사님은 매도자에게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다. 어떻게 할 거냐고 여쭤보셨고 집주인은 그 자리에서 호가를 50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합니다. 집만 보면 계약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부사님이 처음 매물을 내놓은 이후로 집주인과 한 달 이상 연락을 안 한 상황이었고 실거래가 내놓은 가격보다 높게 찍힌 상황에서 가격을 올렸던 겁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1000만원 올려서 살 생각이 있으니 집주인에게 다시 말씀해주시라고 이야기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부사님께 그 다음 날 문자드리고 답을 주시하고 했는데 답이 없으셨습니다.ㅠㅠ
일 잘하는 부사님, 협조적인 부사님을 만드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해당 물건을 포기하고 다른 물건을 또 털었습니다. 지난 번 일잘러 부사님께 다시 전화드려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봐 달라고 말씀드렸고 부사님이 바로 토요일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전세가 높게 낀 물건인데 가격이 제가 사려고 했던 가격보다 비싼 매물이었습니다. 우선 매물을 보고 가격조정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매물을 여러개 봅니다.
가장 투자하기 적합한 매물을 찾았고 사장님께 가격 조정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토요일이라 집을 보는 팀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저는 사장님과 이야기 할 기회를 얻기 위해 카페에서 무작정 2시간정도 기다렸습니다. 사장님께서 오후에도 계속 계약이 있었고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으셨기에 사장님께 일 다 끝나면 전화주시라고 말씀드리고 내마실 임장지에 분임을 하러 갔습니다. 임장지에서 1시간 정도 분임을 하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일이 다 끝났다고 하셨습니다. 이대로 집으로 갈까 아니면 다시 부동산으로 갈까 고민하다 다시 부동산으로 지하철을 타고 1시간 넘는 거리를 이동합니다.
아침 8시에 집에서 나와 부동산에서 3시까지,3시부터 5시까지 분임, 7시 다시 부동산으로 가면서 이번 투자를 꼭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부사님과 7시에 만나 저 꼭 투자하고 싶다. 이 물건 가격만 깎아주시면 할 거다.라고 말씀드리니 부사님께서 우선 가격을 만들어볼테니 기다려달라고 하십니다. 매도자께서 급할 것이 없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이사갈 곳을 알아봐주고 물건을 만들어 보겠다. 믿고 기다려달라고 하셔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거의 10일을 기다려서 부사님께 매도자가 집을 팔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제가 원하는 가격보다 비싼 가격. 해당 단지가 전고점 대비 하락을 했고 아직 회복전이라 제가 원하는 가격을 제시했던건데 가격이 덜 깎였습니다.
부사님께는 내일 까지 고민해보겠다고 말씀드리고 오하튜터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튜터님께서 해당 매물에 대해 수익률, 투자했을 때의 편익과 비용에 대해 정리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투자를 했을 때의 편익과 비용에 대해 다시 적고 수익률을 정리해보면서 조금 비싸게 사더라도 전고대비 가격이 떨어져 있고 가치대비 저렴한 물건이라는 판단으로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가격에서 500만원만 깎이면 부사님께 투자하겠다고 최종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 최종으로 가격을 조정하고 가계약금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가격조정이 끝나고 가계약 문구를 말씀드리고 조율하던 중인데 매도자가 계좌를 주지 않습니다. 분명 팔기로 결정하셨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남편분이 집을 안 팔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부사님께서 아내분을 설득을 하고 아내분이 남편을 설득하는 중이라고 기다리라고 하셔서 10시 넘어서야 부사님께 문자드리니 아직 계좌가 안 왔다며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참 투자라는게 정말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걸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다음날, 부사님께 계좌번호를 받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미 가계약 문구를 조율했는데 잔금날짜를 당겨달라고 하셔서 2주정도 당겨서 너나위멘토님이 알려 주신 재산세 날짜 6월 1일 이후로 조정하고 부사님께 특약동의여부를 문자로 확인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계약날짜를 정하고 가계약 송금까지 하나의 산을 넘었습니다.
본 계약 전 계약서 초안을 검토하던 중 중도금 협의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부사님께서는 토요일에 만나서 협의하자고 하셨지만 얼굴보고 협의하는 것은 서로에게 어렵다는 권유디튜터님의 말씀이 생각나 중도금 날짜와 금액을 미리 협의해서 계약서에 넣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중도금 날짜, 금액을 말씀드리고 기다리고 있는데 부산님께 전화가 옵니다. 매도자 남편분, 아내분이 지금 기분이 안 좋으셔서 전화를 했다. 부사님이 매수자 편만 들고 매수자 이야기만 들어준다고 하셨다는 겁니다. 중도금 금액과 날짜 때문에 그러신 것 같아 중도금 금액을 올려드리기로 협의하고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10시에 계약이여서 계약 전 다시 집을 볼 수 있는지 부사님께 요청드렸습니다. 부사님도 세입자도 협조적이라 9시 40분에 집을 다시 한 번 보고 집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욕실 벽면에 실리콘이 떨어진 부분이 있었는데 부사님께서 다른 집 공사할 때 그냥 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전 참 좋은 부사님과 세입자를 만났습니다. 이게 초심자의 행운일까요?
집을 보고 난 후 부동산에 가니 매도인분이 와 계셨습니다. 매도인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중도금을 더 주던지 아님 잔금 날짜를 당겼으면 좋겠다.’라고 하십니다.
어제 이미 다 협의가 끝난 상황이고 전 웃으면서 도장만 찍고 오고 싶었는데 뭐든 맘대로 되지 않네요. 6월 1일은 꼭 지키고 싶어서 잔금날짜를 변경하고(6월 1일 이후로 고정.!!!) 중도금 날짜도 2주정도 당겨서 다시 잡았습니다.
제가 읽은 책 중 협상의 기술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읽은 대로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조건 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주는 만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조율해주어야 제가 얻고 싶은 것들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은 양보를 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도자분과 부사님께 미리 준비해둔 차를 선물해드리고 드디어 계약을 마무리하고 도장을 찍고 계약서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참 짧다면 짧은 시간 길다면 긴 시간을 이번 투자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투자를 하고 나면 시원할 것 같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더 좋은 매물은 없었을까? 가격이 싼 매물을 더 찾아봤어야하는거 아닌가? 아쉬움이 남지만 첫 씨앗을 심었기에 그 씨앗이 나무가 될 때까지 잘 기다려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월부에서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 내가 배우고 알게 된 것들이 나에게 큰 자산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최고의 선택을 하지 못했지만 가격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끝까지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매물코칭 광탈로 힘들었을 때 진심을 다해 도와주신 햄스터D조장님, 계속 책을 읽을 수 있는 힘을 주는 46기 80조 동료들, 매일 아침 인사를 나누는 서기 10기 104조, 실준 64기 26조, 열중 37기 72조, 내마중 5기 59조, 항상 응원해주고 할 수 있다 격려해주는 내마실 1기 7조 동료들, 그리고 저와 함께 했던 모든 조장님, 조원분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동료분들 넘 감사합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연예인 수강 소감 이야기하는 기분이네요.ㅠㅠ(부끄럽습니다.)
복기할 점
<잘한 점>
1.월부에서 배운 대로 계약문구 정리해서 활용한 점
2.재산세 날짜를 확인해서 잔금날짜 6월 1일 이후로 확정한 것
3.꾸준히 책을 읽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계속 투자할 물건 찾은 것
4.강의를 쉬지 않고 들으면서 환경 안에 머물러 있었던 것
<아쉬운 점>
1.매물 털기를 더 열심히 하지 않은 것
2.단지를 더 넓게 많이 봤어야하는데 조급한 마음에 다 보지 못한 것
3.가격 협상을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타협한 것
4.일 못하는 부사님 물건 끝까지 협상하지 않고 포기한 것
5.가격을 싸게 사지 못한 것
p.s 글을 잘 쓰지도 못하고 투자 후기를 적는것도 부끄러워 투자후기를 올려야하나 몇 번을 고민했습니다.
혼자 복기글을 쓰면서도 ‘월부에는 올리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투자 후기를 기다리는 동료들 생각에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두서도 없고 잘 쓰지 못한 투자 후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무탄트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매일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달려가는 모습보여 주시는 무탄트님이셧기에 그간의 땅다지기가 빛을 보셨네요!! 좋은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더욱 기대됩니다^^
무탄트님 진짜 엄청나게 고생 많이하셨었네요 ㅠㅠㅠㅠ 정말 기억에 남는 1호기 일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삼아서 다음 2호기는 더더더 잘하실 것 같은데요?! 1달동안 내마실도 챙기랴 투자도 병행하랴 맘고생 많이 하셨지만 결국 둘다 해내셔서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ㅠㅠㅠㅠ 앞으로의 월부생활도 계속 응원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
무탄트님 너무 축하드립니다!!정말 많이 애쓰시고 수고하셨네요 ♡♡♡ 1호기 기운받아 저도 하고 하고 싶어요 ㅜㅜ 글속에 무탄트님의 열정 수고 애씀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