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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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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돈이란 무엇인가?
#34 유동성
-돈이 다른 재화로 전환될 수 있는 정도
-내 돈을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안저함의 정도
#38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에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인 존재
#43 건원중보는 존재했지만, 사람들이 그 가치를 ‘믿지 않았기’ 대문에 화폐로서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했다. 신뢰 없는 화폐는 유통되지 않는다.
#51 명목화폐- 금과 은등 어떤 실물 자산과도 바꿀 필요 없이 지폐 자체의 가치로 충분한 화폐, 지금 전 세계에서 쓰고 있는 지폐가 바로 명목화폐이다.
#56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는 과정- 달러는 금과 직접 연결되고, 다른 주요 통화들(영국 파운드, 독일 마르크, 프랑스 프랑 등)은 달러에 고정되는 방식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
#65 인플레이션-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87 물가가 상승하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들게 되니, 결국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70 “당신은 돈을 믿는가?”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 은행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
*인플레이션의 주체
#143- 대규모 화폐발행, 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세금을 징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폐 발행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144 인플레이션은 일종의 세금입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라면 이 지폐의 가치는 10% 낮아지는 것이며, 이 지폐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10%의 세금을 낸 셈이다.
#164 인플레이션은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서 빌린 사람에게로 돈을 이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채무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빚을 좀 더 갚기 쉬워지지만, 채권자는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대출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167 인플레이션은 노상강도처럼 폭력적이고, 무장강도처럼 무섭고 저격수만큼 치명적이다. -로널드 레이건(미국 40대 대통령)
#77 이자- 남에게 돈을 빌려 쓴 대가로 치르는 일정한 비율의 돈
*금리에 대한 이해
#85 금리는 돈을 조절하는 밸브로, 국가의 중앙은행이 조절하며, 그 나라의 대표 금리를 ‘기준금리’라고 한다.
#81 금리는 시간의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의 소비를 미루고 기다릴수록 미래에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97 금리는 경제의 온도계와 같습니다. 금리가 낮다는 것은 체온이 낮다는 것이고, 저체온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이 아니듯 저금리도 바람직한 상황이 아닙니다.
#100 오랫동안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면서 갈 곳 잃은 일본의 자금으 투자처를 찾아 외국으로 빠져나갔고, 그 결과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105 실질금리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계산된 금리를 의미한다. 이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차감한 값으로, 실제 구매력 변화와 경제적 이익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110 빚은 미래의 내 삶을 당겨오는 거에요.
#110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139 화폐착각- 사람들이 화폐의 액면가에만 집중하고, 그로 인해 실질가치(실질 구매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심리적 현상
#140 화폐착각이란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마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 착각이 생기는 현상이다.
#197 은행이 지급준비금을 두어 예금자들의 인출 요구에 대비하듯, 대출을 일으키는 개인도 불확실성에 대비할 재정적 안전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돈은 사람에게 두 가지로 상처 입힌다. 하나는 탐욕으로 돈을 빌리고, 또 빌리는 것, 또 하나는 탐욕스러운 집단에서 돈을 빌려라 빌려라 하는 것이다.”
#218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빚은 미래의 수익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
#239 다양한 화폐
-전자화폐: 신용카드를 앱에 심어 사용하는 앱카드나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가상화폐: 특정 플랫폼이나 커뮤니티에서만 사용되는 화폐로 게임 머니 등
-암호화폐: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는 은행 계좌가 없는 나이지리아인들도 스마트폰만 있다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화폐 시스템
*암호화폐가 바꾼 패러다임
#244 신뢰의 탈중앙화 선언
특정 중앙화된 기관이 아닌, 모든 사용자의 장부가 신뢰를 보증하는 역할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탈 중앙화된 분산장부 시스템, 블록체인이다.
#247 암호화폐는 지구상의 신뢰와 화폐, 금융의 개념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253 비트코인의 부족한 부분- 가격이 책정된 것이 없는 것에서 오는 화폐로서의 가격 안정성
#254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이 국민에게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거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암호화폐가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어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전망이다.
#257 조개껍데기에서 금과 은, 종이 화폐를 지나 디지털 신호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진화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도 계속해서 얼굴을 바꿨다. 그러나 어떤 얼굴을 가지게 되든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
우리의 신뢰가 닿는 그곳에서 우리는 돈의 새로운 얼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투자에 임하는 자세
#278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283 손실회피 편향을 가진 사람들은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심리 때문에 특정 투자 방식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 즉, 오른 주식은 서둘러 매도하고, 내린 주식은 계속 보유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주식을 매도하면 손실이 실현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 사고방식이에요. 매도하든, 하지 않든 주가가 하락했다면 당신은 이미 돈을 잃은 것이죠.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해야 해요.
#285 자기과신은 자신의 정보나 분석 능력을 과신해 투자의 위험 요소를 과소평가하게 만들고, 거래 빈도를 높여 오히려 투자 수익률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돈의 조건, 인플레이션, 금리와 이자, 가상화폐 등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들을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경졔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도왔다.
2.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결국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매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어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다.
3. 가상화폐에 대한 막연한 안 좋은 인식을 깰 수 있었다. 가상화폐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단순히 투기와 연결했는데, 중앙정부를 믿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며 생각이 달라졌다. 새롭게 등장하는 것들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4. 나는 손실회피 편향을 가진 사람인 것은 아닐까? 주가가 하락했다면 이미 돈을 잃은 것이며,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해서 더 나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 단순히 손실을 회피하기 위한 결정을 하기 보다 좀 더 현명한 결정을 하는 사람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5.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는 스스로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며,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6.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월부에서 진행하고 하는 투자를 할 때 레버리지 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급한 마음에 쉽게 생각하고 투자를 하기보다 열심히 공부하여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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