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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EBS 다큐프라임)
063p.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은 과연 좋은 일일까?
인플레이션은 통화량 증가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물가 상승이 급여 상승보다 빠르게 일어나, 일반 시민들의 실질 구매력은 낮아지고 삶은 팍팍해질 수 있다.
인플레이션과 반대되는 개념이 디플레이션이다. IMF는 디플레이션을 '2년 이상 물가 하락이 지속되어 경기가 침체되는 상태'로 정의한다.
217P
빛이 능력이라고?
‘레버리지 사회’의
위험한 착각
“빛은 곧 능력이자 자산이다.”
대출을 활용해 더 큰 수익을 거두는 ‘레버리지’ 전략은
오늘날의 자산 시장에서 널리 쓰이는 방식이다.
그러나 그 논리를 따라 무분별하게 빛을 쌓아 올린 결과,
현재 한국의 GDP 대비 가격부채 비율은 무려 98.9%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돈의 얼굴] 4부는 이러한 ‘빛의 시대’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학자금, 카드론, 코인, 주식, 전세 자금까지.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대출을 받지만,
공통점은 있다.
빛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점이다.
빚을 낸 투자로 엄청난 자산가 된 의사,
하루 3시간만을 자며 투잡을 뛰는 청년,
채권추심에 시달리는 직인.
빛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의 구조를 바꾸는 양날의 칼이다.
은행은 이 구조의 중심에 있다.
예금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대출을 만들고,
이를 다시 금융상품화해 시장에 판매한다.
대출은 그 차체로 은행의 ‘상품’이고,
우리는 이자를 지불하며
그 상품을 구매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리스크의 사회화’라는 문제가 숨어 있다.
채무자가 빛을 갚지 못하면
은행은 대손충당금으로 손실을 메우고,
이는 다른 금융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누군가의 무리한 대출은 모두의 비용이 되는 셈이다.
…
‘대출이 내 능력’이라는
말은 과연 진실인가?
아니면
시스템이 우리에게
속삭이는 환상일 뿐인가?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빛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 최상엽 -
"돈은 사람에게
두가지로 상처 입힌다.
또 빌리는 것,
또 하나는 탐욕스러운 집단에서
돈을 빌려라 빌려라 하는 것이다."
메리 카사리스/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전무이사
#돈의탄생 #금리 #인플레이션 #빛 #투자 #코인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돈, 정말 제대로 알고 있을까?
열심히 일해도 늘 부족한 이유, 그 시작은 돈의 구조에 있다.
돈을 모르면 손해보는 시대, 지금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 상식
돈의 흐름과 경제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의 흐름을 읽어 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돈의 얼굴]은 의미 있는 여정이 되어 줄 것이다. - 김근영(한국은행 박물관장)
익숙하지만 쉽게 다가오지 않는 ‘돈’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경제 공부, 투자의 부담 없는 첫걸음을 위해 [돈의 얼굴]을 필독서로서 추천한다.
- 오건영(글로벌 경제전문가, 환율의 대전환 저자)
정보는 넘치지만 바른 길을 찾기 어려운 시대, 합리적 선택과 현명한 투자를 위해 금융과 경제 이해를 깊이 하려는 독자에게 친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 곽해선(경제교육연구소 소장)
이 책은 돈을 단순한 수단이 아닌, 신뢰와 시스템, 심리까지 아우르는 복합적 존재로 통찰하며 이해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 주언규(온라인콘텐츠창작자)
023p
#돈의탄생
내 돈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며,
그 종착점은 어디일까?
‘돈’의 정체성과 유동성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돈은 무엇일까?
나에게 돈이란?
돈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고
인간의 욕망을 채워 주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돈을 좆지는 말라는 얘기다.
“돈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를 준다.
하지만 돈을 숭배하면 그것이 당신의 주인이 된다.”
- 워런 버핏
#돈의 가치 (유동성)
유동성은 돈을 매우 쉽고 빠르며
안전하게 상품과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유동성이란 얼마나 쉽게 거래할 수 있는지,
돈을 어마나 쉽게 인출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돈을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하고,
돈의 소유권을 지키고 싶어 하죠."
- 돈에 유동성에 생각해보지 못하였는데, 이번 독서를 통해,
돈의 가치와 유동성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다른나라의 예화로
돈이란, 실체보다 사람들의 신뢰와 약속의 의해 작동하는 상징적 존재로,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단순한 종이 한 장이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060p
#돈의 속도
돈이 시중에 유통되며
커지는 과정을 배우며,
통화량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서 알게 되엇고,
‘신뢰’라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명목화폐와,
명목금리, 실질금리
명목임금, 실질임금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고,
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
금리가 낮아지면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되면서,
그에 따른 시장의 변화되는 삶을
다시한번 살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71p
#빛
"빛은 들어가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힘들다."
-조쉬 빌링스 -
많은 이들의 삶을 무너뜨린 ‘빛’이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뒤바꿀 기회의 문이 되기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성공과 재기를 이룬 사례는
‘빛’이 단순히 절망의 원인만이 아니라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은행으 대출 상품도,
대출의 위험성과 레버리지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며,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여분의 예비금과 현금도 준비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라는 알게 되었습니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뇌에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265p
#투자에 정답이 있을까?
"빛은 들어가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힘들다."
-조쉬 빌링스 -
“투자”
던질 투, 자본 자
투자. 사전적 의미로는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확성을 쏟는 것'을 뜻한다.
당신은 이익을 얻기 위해 무엇을 던지고 있는가?
자본을 투입할 대상과 방법은 전적으로 투자자
개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시간과 돈을 던지다
돈과 욕구를 던지다
합리적인 경제인과
비합리적인 투자자
투자는 숫자와 그래프,
데이터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인간의 감정과 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다.
[돈의 얼굴] 6부는 그 점을 적나라 하게 보여 준다.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며,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종종
‘합리적인 경제인’을 자처한다.
하지만 실제 투자 현장에서 인간은
놀라울 정도로 비합리적이다. ㅋㅋㅋ
나인가 ㅎㅎ
합리성을 추구하는 경제학자도
투자의 비합리성에 있어서는 예외가 아니다.
손실을 피하려 애쓰는 손실회피 성향,
이미 가진 것에 가치를 과도하게 부여하는 소유효과,
과잉 자신감으로 판단력을 흐르는 자기과신까지.
모두가 투자에 내재한
심리적 함정들이다.
이러한 함정들이야말로 투자 리딩방이 넘쳐 나는 이유다.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연세대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 최상엽 -
#돈의가치와유동성 #명목임금 #실질임금 #투자
278p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198p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217p 빚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는 점이다.
빚을 낸 투자로 엄청난 자산가가 된 의사, 하루 3시간만을 자며 투잡을 뛰는 청년, 채권추심에 시달리는 직장인, 빛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삶의 구조를 바꾸는 양날의 칼이다.
은행은 이 구조의 중심에 있다.
예금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대출을 만들고, 이를 다시 금융상품화해 시장에 판매한다.
대출은 그 자체로 은행의 ‘상품’이고, 우리는 이자를 지불하며 그 상품을 구매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리스크의 사회화’라는 문제가 숨어 있다.
…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빚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많은 자각이다.
"돈은 사람에게 두가지로 상처 입힌다.
하나는 탐욕으로 돈을 빌리고 또 빌리는 것,
또 하나는 탐욕스러운 집단에서 돈을 빌려라 빌려라 하는 것이다."
메리 카사리스 /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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