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규제가 생겼고, 그날부터 이상하게도 몸에 힘이 빠지고 아팠다. 

강의를 듣기도 싫은 마음이었다.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수정해야 했기에 더욱 그랬다.

그래도 오늘 최우선으로 맘에 둔 단지에 임장을 갔었고 집에 돌아와서 용맘님의 강의를 5시간에 걸쳐 다 들었다. 정말 부동산 매매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 가르쳐 주셨는데, 용맘 쌤의 체력과 열정이 놀라웠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편하게 앉아서 그 쩔쩔 끓는 강의를 중간에 끊고 나갈 생각이 들지 않았다. 

내집 마련이 되면 용맘님께 꼭 감사의 말씀을 남기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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