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18조 목백]

  • 23.09.0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3.09.0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일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

고민은 10분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 스스로와 경쟁한다.

노력한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 전까지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기억해라. 당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이 사실은 어리석음의 총체적 집합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일을 좀 더 잘 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셋째, 실수하지 말라. 모든 세세한 것들을 적어 놓은 체크 리스트를 반드시 만들어 책상 위에 붙여 놓고 그 일을 할때마다 확인하라.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효율성은 언제가 당신의 지식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다섯째, 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워라밸 #가난과 일

부자가 되어 가는 단계에서 Living(Work)과 Life 두 마리 터끼를 한번에 완벽하게 잡으러고 하지 말라

일단은 Living에 신경쓰고 시간을 투자하라. 그래야 뿌리가 깊고 굵게 박히며 비바람이 쳐도 열매가 맺는다.


내가 부자가 된것은 부자들을 따라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따라하지 않으려고 기를 썼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 특징 중-

여섯째. 세상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쉽게 흥분한다. 순박하여서가 아니라 전체적 상황을 보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일곱째. 경험자의 이야기보다는 자기 판단을 더 믿는다.


진짜 재테크의 1단계는 남들에게 돈을 주고 일을 시키지 말고 당신이 몸으로 직접하는것이다.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지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네 머리로 모든 인생살이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아라.

기억해라.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이미 터득하여 알고 있는 늙은 개들이 네 주변에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일에 대하여

일을 잘하는것에 대해서 책 전체에서 강조하시는데 그런 일련의 얘기들이 가까운 사람의 몇년간 성장모습과 겹쳐져서 많이 와닿았다. 소위 성공한 분들은 항상 일단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곳에서도 일을 잘 해야한다. 는 것을 강조하는 걸 보면 마음가짐이 사업을 할때에도 다른 어떤 일을 할때에도 인생을 살 때에도 영향을 미치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나는 어떤 태도로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특히 성공해보고, 잘해보고나서 별로라고 하는게 아니라 해보지도 않고 별로라고 하는게 맞는 말인가? 란 논리에 완전히 납득되어 스스로 복기해보게 되었다.

머리가 나쁘냐면 그냥 보통인것같다. 일잘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있지만 스스로 납득되지는 않았던것같다.

필요할땐 fm으로 하지만 가능한한 좋은게 좋은거라는게 내 마인드였기 때문이다. 게으를 수 있다면 한껏 게으름 피우며 효율성을 찾는게 내 마인드였다.


책을 읽는 내내 정말 그것이 옳은 행동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워라밸에 대하여

워라밸이라는 걸 꼭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20대 동안 돈이 필요하니 벌고 배우고 싶은게 있으면 배우고 쉬고 싶으니 쉬었던것같다. 업무에 대해서도 쉬는것에 대해서도 계획이란 걸 생각해본적도 없고 발디딜곳 찾지 못한 홀씨마냥 떠다녔던것같다.

그래서 일을 하는것이 뿌리를 내리는 것이라는 말이 크게 와 닿았던 듯하다.

하류인생을 따라가지 않으려 나는 발버둥 친적이 있었는가?

나는 전체적 상황을 보는 능력이 있는가?

나는 내 의견과 생각에 갇혀 경험자의 얘기를 무시한 적은 없는가?

아직 배울것들이 참 많다.


3. 절약에 대하여

나는 절약을 꽤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다.(일반인 기준)

그러나 수도 고치는 법을 알면 돈을 아낄 수 있다는 내용과

6월부터 직접 밥을 해먹으며 식비를 반이상 절약하고 있는 경험이 맞물리며 내가 배우면 돈이 된다는것은 수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나는 기술자가 아니므로 당연히 못한다는 생각이 어디부터 시작되었을까..반성해야겠다.


+

그리고 아직도 나는 세상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머리에 다 담지 못해 아쉽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지금 하는 일부터 잘하기 - 일에 대한 책부터 찾아 읽기

2. 뭐든지 셀프 수리해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




댓글


짜부님
23. 09. 09. 23:19

목백님 독서 후기는 짱짱짱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