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1기 47조 꾸준히해보는거야] ✨강사와의 만남 후기✨ "행동을 정답으로 만드세요"👟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꾸준히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 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두둥~

강사와의 만남!

(7시 시작 전 가장 먼저 6층 사옥을 서성이며

떨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샤샤튜터님과 루나님도 뵙고..❤️

함께하게 된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덧 7시!!

떨리는 마음으로 어떤 멘토님 튜터님이 오실까 기다렸더니

짜잔~

코크드림님, 자향님, 밥잘님, 쎈쓰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마음껏 불태웠던(?)오늘

복기 해보며 후기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1) 동문서답에 우문현답으로(feat. 카리스마🗡️ 아리따우신✨ 코크님❤️)
 떨리는 마음도 찰나, 제일 앞에 앉았던 터라 가장 먼저 코크님께 질문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나름 준비를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코크님 바로 앞에서 질문을 하려니 내용이 뒤죽박죽 되었던 것 같습니다.(>_<//)

 제가 질문 드렸던 내용은 1호기 준비 과정에서 입지, 가격, 조건(수리상태)모두 부합하는 1등 물건이 세입자 협조가 안되어 현재 사진으로만 볼 수 밖에 없는 물건인 경우, 이 때 현실적인 방향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코크님께서는 집 상태 사진을 직접 보시며 수리는 잘 되어 있는 것 같다고 하셨고, 제가 생각한 방향성에 대해 코크님께서는 단호하게 그렇게 하면 안되고, 부사님을 최대한 설득하는 방향으로 뭐든 해볼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하는 관점에서, 코크님께서는 “저라면 해볼 때까지 다 해보고 후회 없게 투자 할 것 같아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해야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크님 말씀을 천천히 다시 되새겨보니 저는 그저 불편한 상황을 피하고 “편한 투자”를 하고 싶어 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에서는 편익과 비용을 고려해야 하는데 저는 단지 편익만 바라보고 있었기에, 오늘 코크님의 조언을 잊지 않고 해볼 때까지 다 해보고 후회 없게 투자 하라는 말 꼭 실천하겠습니다.

 =>BM

1. 매일 전임 통해 그 물건(?) 상황 확인하기, 부사님 설득해보기, 직접 찾아가기
2. 그 물건에만 매달리지 말고 매임 추가하여 1등 다시 뽑아보기

(2) 1호기를 위한 구체적인 투자 방향성 점검 받기(feat. 포스뿜뿜🔥 쎈쓰님)
 저는 아직 1호기 경험이 없는 초초보 투자자기에, 1호기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점검 받고 싶었습니다. 쏀쓰님께서는 이번 실전반 힘들겠지만 기존 앞마당 2개 모두 매물을 털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새로운 것이 넘쳐나는 한달.. 제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가 아직도 남아있지만, 아무리 튜터님께서 조언해주셔도 결국 행동으로 실천하는 건 온전히 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조언 헛되지 않도록 조언해주신 만큼 진심으로 행동하겠습니다.

=>BM

1. 11월 실전반 온전히 집중하기(과제 절대 밀리지 않기!)
2. 기존 앞마당 2개 매물리스트 다시 뽑고 매임 진행하기

(3) 역시.. 월부의 묘미는 동료와 함께한다는 것❤️

 함께 고민 나눠주시고 소중한 조언 덧붙여주신 ‘평’ 조원분들!

 늘 푸른 봄님, 깜냥님, 깐승님, 나나파파님, 구십육억님, 홈스윗홈님, 금빛실버님  

 덕분에 많은 위로와 생각하지 못했던 인사이트 가득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초초보 투자가 지녀야 할 행동 방향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좋은 투자를 위해 늘 준비되어 있는 월부라는 환경은 성장하고 싶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높아 보이지만 올해 꼭 1호기라는 무대에 올라 선 저를 상상하며, 오늘 배운 소중한 인사이트와 단단한 마음 꼭 지켜내겠습니다. 반드시 1호기 투자해서 후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자산을 쌓자! 11월 뽜이야~

(4) 나에게 하는 말

 조급해하지 말자는 뜻 대충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정확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것.

 망설이지 않는다. 상처받지 않는다. 허들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해내고 길을 찾는다.

 나는 결국 매물 100개 보고 10개 추려서 매코 넣고 11월 수도권에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