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강의 중간중간 너나위님이 하신 말씀을 적었고 그에 대한 내 생각을 아래와 같이 남겼다.
이 글이 성지가 되어 내가 10억을 모았을 때 낄낄낄 웃어대며 회상하는 글이 되기를,,
1)여행도 가본 사람에 대해 찾는 것처럼 부자도 된 사람을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공감이 많이 된 부분이다. 보통사람 들 및 내가 평상시에 했던 생각은 특별한 투자 방법이 존재해서 그걸 빨리 깨닫게 되면 부자가 되는 줄 알았다.
결국, 먼저 그 앞길을 걸어간 사람들을 저축부터 투자공부까지 그대로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창작은 모방이 선제가 되듯이 말이다.
여행갈 때 그 길을 다녀왔던 사람들의 블로그와 일정을 따라하듯, 투자에 대해서도 월부닷컴에서 많이 보고 배우며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2) 투자를 잘해도 종자돈이 형편없으면 시간이 2배걸린다(돈을 모으는 기간은 굴릴돈을 만들며 투자를 준비하는 기간)
>기존에는 최소치의 금액을 모아서 적절한 곳에 투자하여 돈을 뿔리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 방법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의 가장 큰 기초가 되는 자산이 금전적인 자산이 아니라 ‘인내자산’이라는 것에 놀라기도 하고 반성도 많이했다. 나에게 가장 없는 것이기도 하고, 내가 돈을 모으지 못해서 이 강의를 듣게 된 가장 주요한 이유였기 때문이다.
너나위님께서 강의 때 종잣돈 크기에 따라서 몇년 뒤 자산에 대해서 비교해주셨을 때 느끼고 다짐했다. 어떠한 투자 방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인내자산을 키우며 1억 모으기에 도전해야겠다고,,
베타투자를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현금을 모아도 된다는 말에 그렇게 하기로 마음 먹었다.
3)생각 감정 행동 세상 Ex)운전자 여성운전자 & 와이프
>이 개념은 평상시 살아가면서도 견지해야할 개념이라고 생각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깨닫게 된게 있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산다고,, 그거랑 비슷한 개념 같았다.
내가 평상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상황을 어떻게 인지하느냐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고 생각했다.
그 개념이 투자에서도 적용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이 개념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으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4)나만 궁상맞구나가 아니라 계획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
잘하고 있구나라는 감정 더벌고 모울수 있는 방법을 찾아 행동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세상
>평상시 남을 잘 의식하는 내 성격상 궁상맞게 보이진 않을까 신경을 쓸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하지만 결국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 남시선 신경쓰지말고 내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해야겠다.
5)우리는 30년벌어서 70년살아야한다
>이 세상은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가 나뉘어져 있고 부모를 잘만난 사람은 다르다고 생각해왔다.
강의를 듣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30년은 부모님이 키워주신 것이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 1분 1초가 소중하게 느껴졌고 내가 돈을 모으면서 투자공부를 어느정도 열정으로 해야할지 가닥이 잡혔다.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6)재테크는 돈을다루는 능력 요행이아님, 진짜게임은 50대 후반에 끝난다
그러므로 미래를 준비하되 현재를 즐겨라
>이 말의 포인트는 현재를 즐겨라인 것 같다. 마냥 즐기는게 아니라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어놓고 조급해하지 않으며 현재를 최대한 즐기는 방법을 말씀하신 것 같았다.
현실이 궁상맞고 금전적으로 부족할지는 몰라도 미래의 부자가 될 내 모습을 상상하며 현재를 주어진 조건하에 최대한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7)물가가 오르는것은 지극히 당연함, 구매력을 방어하기 위한 행동이 투자이다
>어쩌면 이미 인플레이션 개념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간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가는 당연히 오르지만 그에 대해 내가 어떻게 대처하고 내 자산이 앉은 자리에서 날라가지 않도록 방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8)투자하기 전 작게 뭉쳐야하며 그 기준 초년생 6년 1억이다
직장생활 5년동안 모은 돈은 거의 0원이다. 여태까지 돈을 참 함부로 썼던 것 같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열심히 돈을 모을 것이다.
7)대출은 죄가없다 가치중립적이다, 칼을 누가쓰냐에 따라 다른것처럼
아마 뉴스에서 대출 이자 때매 허덕이는 사람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대출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고 무섭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칼이라는 비유가 정말 딱 맞았던 것 같다.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투자공부와 함께 베타투자를 진행하며 종잣돈을 모으다가 시기가 오면 대출 레버리지를 통해 용감하게 투자할 것이다.
8)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올바른 판단을 한다는 보장이 없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돈돈돈 하면 안된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하지만 나는 안다. 부모님께서는 성실히 직장생활 30년 하셨고 너무나 감사하고 대단한 일이지만, 그 생각 때문에 자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강의를 듣기 전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니까 더욱 확신이 섰다.
돈은 행복을 만들수는 없지만, 불행은 막을 수 있다는 기안 84의 말처럼
내 앞에 닥칠 불행한 상황들을 대비해서 돈을 우선순위로 삼아 살아갈 것이다.
다만, 인내자산, 역량자산, 투자자산, 경험자산 등을 바탕으로 한 돈에 대한 갈구가 필요할 것 같다.
돈에 대한 욕심과 조급함 때문에 넘어지지 않도록
9)2미터 깊이의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게 위험한가? 배우면 위험하지 않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얘기를 듣고 보니 주변이나 들어본 투자에 대한 얘기들은 다들 배우지 않고 했던 사람들 같았다.
마냥 남들 얘기듣고 편승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렇게 해서 얼마를 벌고 얼마를 잃었단 얘기들
나도 마찬가지로 누가 돈을 벌었다고 하면 부러워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남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ㅏ.
내가 2미터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투자 공부를 할 것이다.
10)자본주의의 자본은 리스크, 임원의 책임감, 리스크감수하겠다는 마음없이는 수익도 없다, 리스크를 다류는 것은 큰 정신노동이므로 불로소득이아니다
>임원은 왜 진짜 일을 안하는데 돈을 많이 받을까 회사다니며 항상 생각했다. 너나위님 말씀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리스크를 다루는 것은 큰 정신 노동,, 그 큰 리스크를 다루려면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많은 경험과 풍파를 이겨내는 것처럼 나에게도 그런 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총평]
1강에서 너무나 많은 좋은 얘기를 해주셨고 아는 얘기는 좀 더 가슴에 새기고 모르는 얘기는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통장쪼개기에 대한 내용이었다. 과제를 하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내 지출에 대해서 분석하기 시작했다. 충격을 먹었고 신용카드를 바로 잘라버렸다.
통장을 쪼개고 신용카드를 자르는 작업이 내가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니 열정이 솟구치는 느낌이었다.
이 열정이 1억 모으기까지의 스스로의 인내자산으로 전환시켜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가는데 양분이 되길 바래본다.
추가로 내가 퇴근하고 나서 이렇게 컴퓨터로 나의 생각을 적거나 하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강의 내용도 물론 너무 좋지만 나를 스스로 성찰해보고 글로 남겨보는 작업을 하는 시간들이 뜻깊은 것 같다.
아직 3분의 1 수강했지만, 2강, 3강도 너무 기대되고 강의를 다 마치고 나서 바뀌어있을 내 생각과 행동양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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