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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최인아
1. 생각정리
프로가 되고 싶으면 프로처럼 행동해라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승진 전 과장처럼 일하면 과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과거 나의 모습이 생각났다 그렇게 행동했고 운도 더해져 좋은 결과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이런 생각들이 회사일이든 어떤 일이든 살아가는 데 반영이 되는 것 같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 본인의 맡은 일에 책임감이 있는 사람 주인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 나는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직 주인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과정을 통해 결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만으로는 끝낼 수 없고 좋은 결과 또한 만들어야 한다 무언가 하고 있지만 알맹이는 빠져있고 껍데기만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이 또한 주인의식 없이 보여주기 마인드로 해서 그랬었지 않나 싶다 내가 하는 일에 좀 더 주인의식을 갖고 행동해보자
월부이든 월부가 아닌 다른 일을 하든 어떠한 분야에서 한 가지 일을 오래 동안 지속하고 성과를 내는 일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몸이 아프기도 외부의 압력이 있기도 그냥 마음이 하기 싫기도 하고 그런 날들이 찾아오곤 한다 지금의 나도 그렇다 회사의 일이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해나가야 한다 투자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장시간이 필요하고 그와중에 시련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 시련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꺾이지 않고 나아가다 보면 도달할 수 있다 지금의 과정이 불확실하다고 생각이 들어 겁이 난 적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과거의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취업 준비를 할 때도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꾸준히 했을 때 목표를 이루었던 경험이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잘해보고 싶고 끝까지 해보고 싶다 평범의 연속이 비범을 만든다 할 수 있다
2. 내용정리
57p 그러니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아직 명확한 관점이 생기지 않았다 해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고민해보세요. 이건가 저건가 엎치락뒤치락하다 보면 머잖아 ‘아, 내 일의 가치는 이것이구나’ 하는 순간이 찾아올 겁니다.
67p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아주 여러 번 고민과 선택의 시간과 마주합니다. 그럴 때 올바른 선택, 올바른 결정을 하려면 회사 등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자신의 중심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프레임을 새로 짜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자신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73p 그런 밀도의 차이는 결국 10년 뒤 능력과 퍼포먼스의 차이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능력이 달랐던 게 아니라 일을 바라보는 시선,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기 때문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시선과 태도가 있었으므로 경험과 인사이트도 축적되면 눈에 띄는 격차를 만들어냈을 겁니다.
73p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말은 회사의 주인이 되라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의 주인이 되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하잘것없는 일이라도 내가 맡아 하고 있다면 나의 일입니다. 그저 회사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내가 나의 일을 하는 겁니다.
76p 프로가 되고 싶고 프로로 인정받고 싶다면 프로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는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조직이나 세상이 우리의 노력을 즉각 알아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기 바랍니다. 오히려 마음속에 이런 오기, 배짱 하나쯤 품었으면 좋겠어요. ‘당신들은 나를 알아주지 않는군. 하지만 좋아. 언제가는 나를 인정하게 해주지!’라는.
188p 그러니까 어떤 인상적인 성취를 한 사람이 하는 ‘그냥 했다’라는 말 속에도 하기 싫은 유혹, 아팠던 몸, 악평에 주저앉을 뻔한 경험, 된다는 보장이 없어 그만두고 싶었던 외로움 등이 한가득입니다.
273p 제가 잘한 게 있다면 임원이 된 게 아니라, 무엇이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는 시간에도 꺾이지 않고 애쓰고 견뎠던 거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많은 성취는 시험에 들었을 때 홀랑 넘어가거나 고비 앞에서 무너지지 않은 대가이기도 하니까요.
305p 그 후론 힘들 때 이렇게 되뇌곤 합니다. ‘좀더 가보자. 조금만 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 거다’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