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 백을 넘어 월 천 벌면
포지타노 가보자는
포지타노 입니다.
자~
그럼
귀하디 귀한
25년 월부콘
따끈 따끈한 후기 적어봅니다.
올 한 해 저는 유난히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월부월백 기초반에서 한 번,
실전반 이후에 또 한 번,
그리고 아무 이유 없이 조용히 찾아왔던
세 번째 슬럼프까지.
그럴 때마다 월부에서는
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언제나 꼭 필요한 순간에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기초반 슬럼프 때는 MVP를 주셔서
선한오가닉님과 조원분들을 만나게 해주셨고,
두 번째 슬럼프 때는 또 한 번의
(메킷님과 조원분들)
귀한 인연을 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월부콘이라는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신랑과 함께 신청했지만
최종적으로 저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을 때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걱정 말고 잘 다녀와”
라고 말해주어
마음 편히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월부콘은 저에게 단순한
‘행사 참석’이 아니라
다시 한번 마음을 세우고,
흐트러진 삶의 리듬을 바로 잡고,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계기였습니다.
❤남달랐던 25조와의 만남 ❤
시작부터 따뜻했습니다

우선
월부의 시그니처 루틴
발도장 부터 쾅쾅쾅!!!

모든 분들과 명찰을 가운데에
모아 찍던 순간부터
얼마나 특별할지
이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뵌 분들이었음에도
어색함보다 편안함이 먼저 느껴졌고,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미소가 오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레드 & 블랙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레드 카펫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는
각자가 들고 있는 빨간 카드가
하나의 문장을 완성했습니다.
“사랑해요 월부 ❤ 25조”
누구 하나 과하게 나서지 않아도
팀 전체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졌고,
이조합이 얼마나 좋은지 촬영 현장에서도
바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
저희 25조는 포토제닉상을 받았습니다.
이 순간은
조원들의 에너지와 팀워크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포토제닉상 부상으로
튜터님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너나위님과 함께 사진을
찍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먼저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주시고
촬영도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셔서
짧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 되었습니다.
월부콘을 통해 받은 큰 선물 중 하나 였습니다.
특별강연
마음을 다시 세우게 해주신
윤미애님 강연
윤미애님의 말씀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끝까지 버틴 사람이 끝까지 갑니다.”
- 실패는 숨기는 것이 아니라 기록해야 할 성장의 재료
-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는 깨달음이 훨씬 크다는 사실
- 현실 가능성 20%의 목표가 가장 건강하다
- 감정이 아니라 루틴으로 움직여야 흔들리지 않는다
- 환경과 사람의 힘은 의지를 이긴다
- 결국 가장 믿어야 할 사람은 ‘나 자신’
“오늘 해냈다”를 만드는 작은 목표가
진짜 성장을 만든다는 말은
슬럼프가 많았던 제게 꼭 필요한 조언이었습니다.
김종봉님 강연
짧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시간이었습니다.
- 지수 곡선처럼 작은 실천이 나중에 큰 변화를 만든다
-97 vs 3 법칙: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결국 앞서간다
- 모든 것을 수치화하여 냉정하게 바라보기
간결하지만 오래 남는 말이었습니다.
부자들의 토크 쇼
1. 진짜 부자는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
2. 고비가 왔을 때는
결과보다 과정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
3. 길고 고된 여정 속에서도
하나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라
4. 경제 자유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내가 잘하는 일을 깊게 파기
5. 돈을 버는 것만큼 “지키는 습관”이 중요
6. 행복은 “내가 가진 것을 원하는 것”
7.무엇이든 하나만 꾸준히 하면 된다
8. 번 아웃은 쉬어도 되지만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
9. 투자는 장기전이기에 건강 관리가 기본기
10. 후회는 피할 수 없으나
“어떤 후회를 선택할 것인가”가 더 중요
11. 기회를 기회로 알아보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
하나하나의
말이
삶의 기준과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전 멘토링
아나브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블로그 운영과 챗봇 활용에 대해
아낌없이 알려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 아쉽기까지 했습니다.
메킷님
가장 강조하신 것은 마인드셋이었습니다.
의도적인 환경 설정
실행
지속
긍정적인 사람들과의 연결
꾸준한 글쓰기와 습관 만들기
심플하지만
본질을 정확히
짚어주시는 조언이었습니다.
앞으로 글을 쓰고 방향을
잡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월부콘은
저에게
흔들렸던 마음을 바로 세우고,
저 스스로에게
“다시 해도 괜찮다”
는 용기를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25조 분들, 멘토님들, 조원분들,
그리고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모든 월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
월부콘 기대되고
그 자리에
또 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