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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도서 후기

25.12.0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자존감 수업

2. 저자 및 출판사: 윤홍균 & 심플라이프

3. 읽은 날짜: 2025. 10. 18. ~ 2025. 11. 06.

4. 총점 (10점 만점): 10

 

 

“어떤 순간에도 잊지 말자. 당신은 밀림의 왕이다. 세상의 중심이다.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Part 1. 자존감이 왜 중요한가? → 자존감의 정의

1. 자존감의 세 가지 축 

2. 자존감에 대한 오해와 편견

3. 왜 지금 자존감이 중요한가  

 

Part 2. 사랑 패턴을 보면 자존감이 보인다. → 자존감과 사랑의 관계

1.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들

2.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

3.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4. 싸우면서 끊지 못하는 관계

5.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6.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

 

Part 3.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 자존감과 인간관계 (대인관계, 직장 포함)

1. 나는 얼마나 인정받고 있을까

2.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직업이 있다

3. 나는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인가

4. 결정 장애에 빠진 사람들

5. 심리학 책을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이 그대로인 이유

6. 나는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7. 눈치 보는 사람의 심리

8.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

 

Part 4.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 여러 부정적 감정들과 자존감과의 관계

1. 왜 감정은 뜻대로 조절하기 어려울까

2. 감정 조절을 위해 구별해야 할 것들

3. 다루기 힘든 감정 다루기: 창피함, 공허함, 양가감정

4. 뜨거운 감정 다루기: 자기혐오, 죄책감, 자기연민, 자기애

5. 차가운 감정 다루기: 실망, 무시, 냉소, 무관심

 

Part 5.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 부정적인 습관들과 자존감과의 관계

1. 미리 좌절하는 습관

2. 무기력

3. 열등감

4. 미루기와 회피하기

5. 예민함

 

Part 6.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 → 부정적인 요소들로부터 자존감을 지켜내는 방법

1. 상처 극복하기

2. 저항 극복하기

3. 비난 극복하기

4. 악순환 극복하기

 

Part 7.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

1.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2. 자신을 사랑하기

3.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4.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5. 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선생님의 자존감 회복에 대한 책이다.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자존감에 대해서 분석, 얽혀 있는 다양한 감정들,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친절히 제시하여 깨달은 점도 매우 많았다. 그리고 챕터마다 적용점을 제시해서 이 부분들을 잘 실천한다면 분명 자존감을 회복하고 더 나은 인간관계, 삶을 살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이 책이 투자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 있지만 ‘멘탈 관리’ 측면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은 내 결정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어 충분히 의미 있다고 본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나에 대해서 적어보기: 나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나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부터가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된다. 정말로 내 장점을 모르겠다면 남에게 물어서라도 내 장점을 적어보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과 부족한 일도 적어보고자 한다. 투자 활동을 할 때에도 내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들었다.
  2. 괜찮아 일기 쓰기: 오늘 한 일을 기록하고 그 중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일이 있다면 그 감정을 적고 옆에 “괜찮아”라고 적는다.
  3. 갈등 지점을 적고 그려보자(p. 106): 갈등되는 점들을 하나씩 적고, (A, B 선택지) 그 옆에 그 선택을 했을 때의 결과를 적는다. 그 선택에 대한 모든 결과들을 보고 최선의 선택을 한다. (투자도 마찬가지!)
  4. 감탄사로 끝나는 감정일기 쓰기: ‘나는 오늘 이러이러한 감정을 느꼈구나!’로 끝내야 한다. 그러지 않고 ‘왜 이런 감정을 느꼈을까?’로 끝내면 다시 한 번 감정을 격화시켜 자기 비난과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자기 감정을 객관화하고 자책하지 않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art 1. 자존감이 왜 중요한가? Part 2. 사랑 패턴을 보면 자존감이 보인다. Part 3.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Part 4.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Part 5.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Part 6.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 Part 7.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pp. 16~17) 자존감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다. 그리고 자존감에는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전감이 있다. ‘자기 효능감’은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를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 축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자기 조절감’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본능을 의미한다. ‘자기 안전감’은 자존감의 바탕이 되고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능력이다.

(p. 27)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

(p. 37) 자신을 사랑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혼자 길을 걸어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이 든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pp. 66~67) 원치 ‘않는’ 것을 정해놓고 그 곳으로 ‘안’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좀 복잡하다. 공부 못하는 걸 피하려는 사람의 경우 ‘공부 못하는 학생은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믿음이 있다. 공부 못하는 걸 피하려는 사람은 성적이 조금 떨어지면 자기 모습에 당황한다. 부정형 목표가 세워져 있던 사람들은 나쁜 생각을 떠올린다. 자신이 사랑받을 수 없는 이유를 떠올리면서 부정적인 상황에 집중한다.

(p. 75) 자신의 가치란 반드시 누구에게 인정받아야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pp. 88~89) 직장은 낭만적인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직장은 힘든 곳이다. 그래서 월급을 준다. 그것도 날짜를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준다. 안 그러면 남아 있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직장과 인생은 분리해야 한다. 우리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직장이 우리 삶의 전체가 아니다. 직장은 직장이다. 우리는 직장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가끔은 직장에서 떨어져 머리를 완전히 비워야 할 때도 있다.

(p. 130) 자신의 기호를 소중히 여기고 자기 감정을 사랑하는 사람, 자기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당당한 사람은 매력적이다. 

(p. 131) 봉사를 하더라도 자신을 위한 봉사여야 하고, 자녀를 사랑할 때도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수준에서 이뤄져야 후회나 뒤끝이 없다. 인간이 원래 이기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길 바란다. 그래야 조건없이 사랑할 수 있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p. 137) 성숙한 사람들은 첫째, 자기보다 강한 존재에게 의존한다. 지식을 얻기 위해선 책에 의존하고, 건강을 얻고 싶으면 의사를 찾아간다. 둘째, 누구에게나 공개할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하게 의존한다. 남에게 드러내도 떳떳한 정의로운 의존을 한다. 셋째, 의존한 만큼 보답한다.

(p. 152)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선 감정을 직시할 줄 알아야 한다. 감정은 눈앞에 펼쳐진 파도와 같다. 파도에 휩쓸릴 게 아니라 그 파도를 탈 준비를 해야 한다. 감정의 파도를 타기 위해선 우선 눈을 뜨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p. 193) 대부분의 좌절은 지금 상황이 문제라기 보다는 그 일이 진행돼서 파국으로 이어질까 봐 미리 걱정하는게 문제다. 막상 자신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게 되면 문제는 대개 해결된다. 해결 가능한 불안이면 해결책을 세우면 되고, 불가능하다면 포기하면 된다.

(p. 200) ‘방전’이 되어 버려 의욕을 잃는 경우 주로 체력 문제다. 정신적으로는 아무리 긍정적 보상물을 얻었다 해도, 아니 오히려 그 보상물에 의지해 무리해서 힘쓰다 보면 3~7년 사이에 반드시 체력이 달린다 이 때는 잠시 쉬다보면 대개 해결이 된다.

(p. 261) 비난에 대처하는 고차원적 자세: 공감, 전문가들이 버틸 수 있는 이유는 ‘공감’하기 때문이다. 공감은 상대를 치유하기도 하지만 결국 부정적인 감정을 소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공감은 비난에 대처하는 가장 고차원적인 스킬이다. 나를 비난하는 상사에게는 이런 식으로 말해보자. “죄송합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마무리했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시간을 지체해서 곤란해지셨지요, 많이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p. 266) 세상에서 바뀌지 않는 것 두 가지가 ‘남’과 ‘과거’다. 나의 문제, 그중에서도 바꿀 수 있는 문제부터 손을 대야 한다.

(p. 281) “사랑해. 무슨 일이 있어도 네가 사랑스럽다는 걸 잊지마

(p. 287) 결정에서 권위가 떨어지는 사람은 그만큼 존재감이 없다. 즉 아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 거의 없거나 큰 의미 없는 결정이라면 자존감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사람이 자존감을 끌어올리려면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pp. 294~295) 과거에 집착하면 후회스럽고, 미래에 몰입하면 혼란스럽다. 건강한 사람들의 머릿속에 과거, 현재, 미래의 비중이 비슷하거나 현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문제 해결은 현재에 더 집중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지금 당장 종이를 꺼내서 이렇게 적자. ‘지금,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p. 304) 어떤 순간에도 잊지 말자. 당신은 밀림의 왕이다. 세상의 중심이다.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이상입니다.


댓글


이온님 독서후기 고생하셨구 멋지십니다. 11윌달 고생하셨습니다.12월달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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