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월백 기초반 3기 수강후기

처음 이 강의를 신청했을 때만 해도, ‘나 같은 초보도 과연 될까?’ 라는 불안감이 더 컸어요.
블로그는 예전에 잠깐 하다가 접었었고, 그 이후로는 방향도 모르겠고…

특히 워드프레스를 직접 만든다는 것에 덜컥 겁부터 났고요.
솔직히 다른 사람 후기 보면서 반쯤 설레고 반쯤 의심하던 상태였거든요 

근데 막상 수업 들어오고 나니,
“아… 그냥 혼자 고민한다고 되는 게 아니었구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메킷님 강의가 단순히 HOW TO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 →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알려주니까 정신적으로도 방향이 딱 잡히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하는 3기 분들 덕분에 포기할 틈이 없어요 ㅋㅋ

누군가는 바로 실행하고,
누군가는 시행착오 공유해주고,
누군가는 응원 댓글로 힘을 주고…
이 분위기에서 안 성장하면 그게 이상할 정도예요.

승인 기다리는 동안 괜히 조급해질까 봐 걱정했는데,
커뮤니티에서 다른 분들 과정 보면서 오히려 마음이 단단해졌어요.
“서두르지 말고 준비된 상태로 맞이하자” 이런 느낌!

지금은 어느새 내가 쓰고 있는 글이 쌓여가고,
‘아 나도 곧 제대로 시작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