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뽀오뇨]

25.12.07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읽은 날짜 : 25.12.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칭찬 #진심 #설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전 세계 자기계발·인간관계 분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인물로,
그의 저서는 10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인간관계의 바이블이다.
특히 이 책은 워런 버핏이 “내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말할 만큼 시대를 초월한 영향을 주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1부.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비난,비판,불평은 사람의 마음을 닫게 한다는 원칙.
  2. 인간관계의 중요한 비결→ 인정과 칭찬은 사람의 마음을 여는 가장 빠른 방법.
  3. 상대방에게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설득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에 호소하는 것.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6가지 방법

  1. 어디서든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 → 진심으로 관심 갖기
  2.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  미소 짓기
  3.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라
  4. 대화를 잘하는 쉬운 방법→ 경청
  5.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 그들의 관심사로 말하기
  6. 사람들이 당신을 보자마자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 중요한 사람처럼 대하기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을 피하라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예방법
  3. 틀렸다면 즉시 인정하라
  4.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
  5. 소크라테스 기법(예스-세트)
  6. 불평을 처리하는 안전밸브
  7. 협조를 얻는 방법
  8. 기적을 만드는 공식(감정 → 논리 순서)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 중요함, 인정
  10. 호소의 힘
  11. 영화,라디오가 쓰는 방식 → 이야기로 설득하기
  12. 마지막 수단 → 상대에게 실천하게 만드는 도전의식 자극

 

4부. 기분 상하게 하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1. 칭찬으로 시작하라
  2. 비판을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법 → 간접적 지적
  3.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하라
  4. 명령 대신 질문으로 요청
  5. 상대의 체면을 세워 주기
  6. 사람들을 자극하여 성공으로 이끌기
  7. 좋은 이름 붙여 주기(성장 가능성 인정)
  8. 고치기 쉬운 실수처럼 보이게 하기
  9. 기꺼이 행동하게 만들기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카네기의 원칙이 실제 편지 한 통으로 사람을 바꾸고 관계를 개선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1. 결혼 생활을 망치는 가장 빠른 방법
  2. 사랑한다면 상대의 방식을 인정하기
  3. 이혼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반면교사)
  4.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빠른 방법
  5. 여성에게 특별히 중요한 것
  6. 행복하려면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
  7. 결혼에 무지한 사람이 되지 말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번에 인간관계론을 다시 읽으면서 예전과 전혀 다른 지점이 보였다.


처음 읽었을 때는 이걸 어떻게 협상에 활용할지,
어떻게 사람을 설득하고 관계를 더 잘 만들어갈지 같은 실전적인 부분이 먼저 눈에 들어왔었다.


말하자면 책에서 배운 걸 다른 사람에게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근데 이번에는 그 방향이 완전히 나에게로 돌아왔다.


나는 요즘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하고 있는지가 훨씬 더 크게 와 닿았다.

 

특히 남을 비난하지 않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다시 느꼈다.


예랑이한테 칭찬을 더 많이 해주고 싶다는 마음은 있는데,
돌이켜보면 비난이나 잔소리가 먼저 나간 순간이 더 많았다.
그동안 내가 먼저 내 입장에서만 생각해 왔다는 것도 인정하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사람 욕구를 먼저 보려고 의도적으로 노력 중이다.


이게 아주 크게 달라진 포인트였다.

 

그리고 이 책이 처음에는 뭔가 기술적으로 느껴졌다.
이렇게 말하면 좋다, 이런 방식이 효과적이다,
이런 걸 외우는 ‘스킬’처럼 보였는데
이번 재독에서는 그런 기술적인 느낌보다
그냥 태도와 마음의 문제라는 걸 더 깊게 느꼈다.

 

비난 대신 공감부터 시작하는 태도,
상대를 바꾸는 게 아니라 이해하려는 마음,
말로는 알고 있었지만 내가 실제로 잘하고 있었는지는 또 다른 문제였다.


책을 읽으면서 그걸 다시 확인했고,
요즘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결국 이번 독서는
관계에서 필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내가 먼저 어떻게 마음을 쓰느냐는 걸 다시 깨닫게 해줬다.


그게 이번 재독에서 가장 크게 얻은 점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미움받을 용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투울라
25.12.07 08:23

뽀도독 뽀도독 고생하셨어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