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1기 암만 더워봐라 우리가 2겨버리조 에쿠스] 1주차 제주바다님 강의후기

  • 23.07.31

안녕하세요.

암만 더워봐라 우리가 2겨버리조 에쿠스 입니다.


7월 29일 대망의 지투 기초 11기

1주차 강의(오프라인)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의 시작 1시간 전 임에도 미리 와서

줄을 서 계시는 분들과

기다리는 동안 독서하시는 분들,

노트북 하시는 분들..


정말 1분 1초도 아깝지 않게 열정적으로

시간을 활용 하시는 모습을 보니

처음이라 어리버리하며 쭈뼛쭈뼛하고 있었던 저도

열정이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강의시작 후 동료분들이 전부 노트북을 꺼내어

내용을 받아 적는 것을 보고,

제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을 때

이렇게 하지 않았기에..


이게 당연한 것이라는 걸

오늘 처음 배웠습니다.

(노트북 챙길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챙겼으면 큰 일 날뻔...)



지기 11기 우리조 조장님과 조원분들도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지기반 4주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그토록 뵙고 싶었던 제주바다 멘토님을

처음 뵙게 되었는데

연예인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 정말 우상을 만났을 때의 감정이

이런 감정 일까요..

하지만 심장아 나대지마 하며

강의를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는 6년차 투자자이시며,

지방에만 10채이상 투자하셨고

멘토, 튜터활동과, 코칭도 600명이상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 대박쓰!!!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저는 벌써 주눅이..🤣 )



제가 지방에 살아서 강의에 나오는 지역들이

익숙하여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니

제가 알고 있던 지방의 특징과는

전혀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방이지만 어떤 지역은 물건보다

땅의 가치를 높게 보고

왜 그 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지역 안에서 아파트들이

어떤 특징에 따라서 움직이는지

단지별로 설명하며 비교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수월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 근처에도

처음 개발 될 당시에 분양을 할 때

마피였던 아파트들이 어느순간 급등하여

위상이 상급지로 올라갔으며


여전히 그 지역을 상급지로 보고 있어서

직접 가봤더니 기대했던 것 과는 달리

조금 횡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비쌀까?

왜 상급지일까?

계속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1주차 강의에서 지역마다

비싼 동네가 비싼 이유와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씀에

바로 납득이 되었습니다.



임보를 작성할 때 의문이 들면

왜 그런지 이유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임장도 같이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강의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어도

막상 임장지에 가면 강의에서 얘기한 곳이

생각 날 거에요"

라는 말씀에 힘이 났습니다.


지방 또한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기회가 있고

수도권과는 다른 사이클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지방에서도 충분히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그 시장을 뒤늦게 쫓아다니는

투자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실제 임보 지역분석을 하여,

이번 임장 지로 결정된 곳을

완전히 알(知)고 행(行)동으로 옮길 수 있게

완벽히 이해하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저는 출근을 해야 해서 부득이하게 강의 중간에 퇴실을 했지만..

(강의도 다 듣지 못하고 싸인도 못받고 두마리 토끼 다 놓침..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오프라인 강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2, 3, 4 주차는 단 1분이라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점심까지 거르시며,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댓글


로건파파
23. 08. 04. 17:38

^^ 에쿠스님도 저와 같이 오프 처음이셨군요!! 우리 같이 파이팅 해봐요!!

애스비
23. 08. 05. 18:34

에쿠스님, 강의듣고 내용을 씹어먹는 강의후기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로건파파
23. 08. 08. 21:52

출근을 함에도 잠깐이라도 강의를 듣고자 서울까지 오신 에쿠스님의 열정에 감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