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투자오밥 독서기록 9번째]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

25.12.08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10만 부 돌파 기념 증보판) 대표 이미지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12.08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월부의 대표 도서중 하나인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월부 입성하고 얼마 안됐을때 읽기 시작했던 책이다.

그때당시 열기반을 수강중이었어서 열기반의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읽다가 중단 했었는데, 이번에 열중 1주차의 도서로 선정되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을 수 있었다.

 

읽으면서 느낀건 너나위님이 정말 이 책에 모든걸 다 담고 싶어했다는 것이다.

열기반에서 배웠던것들, 실준에서 배웠던것들이 이 책 한권으로 녹아들어가있어 한번보고 끝낼것이 아니라 자주자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투자까지 실행이 이어지지않은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법한 경험담들과 실전 투자에서 참고하기 너무 좋은 정보들이 있어서 보물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기, 실준, 한달간에 특강수업 듣는 날들을 지나, 월부에서 보내는 네번째 달을 맞이했는데 연말이라는 탈력감 때문인지 아니면 번아웃이 온건지 지치고 힘들어 열정도 수그러든 나에게 다시 불씨를 심어준 책이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다시 한번 내가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내가 왜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는지 일깨워줬다.

분명 열기반을 할때만해도 의욕에 불타 절대 이 기분과 목표를 잊지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의 시간이 흐른 것 만으로 지치고 그때의 다짐을 잃어버린 것만 같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 월급만으론 절때 노후 자금을 모을 수 없는 현실을 다시한번 인지하면서 힘들어도 지쳐도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후 준비는 셀프이다.

 

 특히, 투자와 일상, 일을 어떻게 병행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한 너나위님의 답이 매우 인상 깊었다. 우선 순위를 정해서 그 순서대로 행하라는 것. 너나위님의 우선순위는 1. 가족, 투자 2, 회사 3. 그외 이렇게 정하시고 나아갔다고 하셨다.

 그러나 '월급쟁이'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이니만큼 월급쟁이가 위태로워지지 않기위해 회사에서만큼은 받는만큼 최선을 다하자는 이야기를 하셨다. 반면에 나는 지금 어떠한가? 최근에 나는 회사, 학원강의, 외주, 투자공부, 기타공부…. 이 모든것을 함께 병행하는 중이라 사실 회사에서 막말하자면 개차반처럼 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월급쟁이가 위태로워질수도 있는 행동을 지금까지 하고있었다는 생각이 드니 오싹하다.

투자공부를 그렇게 열심히하셨던 너나위님도 회사에선 최선을 다했는데 내가 오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첫째론, 투자를 손에서 놓지 않겠다는 것. 그리고 조급함과 욕심을 내려놔야겠다고 생각했다.

 월부에서는 목표치를 두가지로 나눈다. 1단계, 노후자금을 만들기 2단계, 부자되기

열기반에서 이미 들어서 알곤 있었지만 마음속으로 받아들이진 않았던가보다. 나는 투자금이 없는 이상황에서 사실상 투자를 당분간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어떻게든 뭘 해봐야하지않냐는 조급함이 요즘 들어차있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않다는 생각때문이었지만 어떻게보면 그저 빨리 부자가 되고싶어서 조급했던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투자를 긴 호흡으로 조급해하지않고 그때 그때 할수있는 것을 하면서 1단계부터 달성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둘째, ‘월급쟁이’ 부자가 되기위해서 월급쟁이를 놓지 않는다. 지금 강제로 전배된 팀에서 회사가 너무싫다고 염불외며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건 자본금을 모으는 것이고, 내가 아무리 투잡,쓰리잡을 한다고 해도 내 자산에 가장 큰 비중은 회사이다. 이직을 계속 준비하고 시도할지언정 월급쟁이의 역할에 충실히 회사에서는 회사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적어도 은퇴하기 전 앞으로 10년정도는 조급증이나 마치 내가 이미 부자가되어 당장 그만둬도 될것처럼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않겠다.

 

셋째,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한다. 나의 우선순위는 1. 투자, 건강, 가족 2. 회사, 부업 3. 그외 이다. 결혼을 하지않아 자본금이 모으긴 어려우나 한편으론 가족에대한 신경을 적게써도되는 큰 장점이 있다.

그래서 투자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회사와 부업을 후순위로 삼아 우선순위를 놓치지않고 잡아가겠다고 다짐한다.

 

넷째, 책을 읽는다.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이다. 만약 내가 정말 바빠 강의나 임장을 모두 하지못하더라도 독서만큼은 놓지않고 하루에 10분씩 읽으려고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지출 정리로 생긴 월 10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책을 사서 읽고 강의를 들으며, 꾸준히 모아 투자를 한다면 어떻게되겠는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고? 나는 이러한 작은 변화가 과거와 다른 삶을 만드는 씨앗이 된다고 생각한다. 돈을 대하는 자세를 바꾼 후 희생이 따르는 절약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간을 보낸 사람이, 그저 기분 내키는 대로 돈을 써온 사람과 같은 내일을 맞이한다면, 그거야말로 불공평하지 않겠는가?’ p187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절대 오해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내가 투자를 택했다고 해서 회사에 충실해야 할 시간까지 모두 얻어내려고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나와 같은 직장인들은 회사에 자신의 시간을 들이는 대신 정해진 날 정해진 만큼의 급여라는 안정감을 얻는다. 그렇다면 적어도 회사와 약속한 시간에는 충실해야 한다. 그 시간까지 당신을 위해 쓰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회사에서 급여를 받으며 일하면서 최소한의 역할도 해내지 못한다면, 머지않아 ’직장인 투자자'로서의 투자도 삐걱거리게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회사가 당신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고 해서 회사를 적대시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회사 분위기상 ‘칼퇴근’이 어렵고, “퇴근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꺼내는 데도 특별한 용기가 필요하다면, 우선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만큼은 사력을 다해 일하라. 내 몫을 다하고 나면 용기가 생긴다.'  p354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투자오밥_독서기록 9번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jyOdbc44Nawx-9VIQQeaOXtCue0CRZ1HJP2Z1MChuo/edit?usp=sharing


댓글


만평이
25.12.08 23:44

크~~~ 투자오밥님!! 알찬 독서후기 수고하셨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