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99조 잼뚜기]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한다' -> '꾸준히 한다' -> '열심히 한다' -> '잘 한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이전의 나를 떠올려보면 항상 기준은 성공한 사람, 잘하는 사람이 기준이었다

기준이 '성공' 혹은 '잘하는 것'이 되다 보니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아졌고, 잘하려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조금이라도 못하게 되면 "나는 이 길이 아닌가 보다" 하고 금방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어느 누구든 처음부터 잘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나의 그 모든 걸 다 잘해버리려는 과한 욕심이 그동안 일을 끈기 있게 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이제는 강의에서 알려준 대로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작은 것이라도 하나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그다음 꾸준히 한다, 열심히 한다, 잘한다 순으로 순차적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행복해진다..?


부동산 투자 강의를 듣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자유 달성이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였다.

어느 순간 문득..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면 그토록 내가 바라던 행복이 찾아올까?

경제적 자유란 단순히 행복해지기 위한 여러 조건들 중 하나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경제적 자유 달성과 행복의 순서가 뒤바뀐 것 같았다.

강의에서 행복에 대한 정의가 작을수록 행복으로 가는 길이 좁아진다고 했다.

오로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만 행복해진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전까지는 행복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생각을 바꿔 행복의 정의를 넓히고 행복의 빈도를 높이면 쉽게 행복해질 수 있는데

그동안 행복에 대한 기준이 너무 엄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 안에서 쉽게 행복을 찾고 이 행복을 꾸준히 유지해 나가다 보면

그 안에서 운이 좋으면 내가 바라던 경제적 자유도 이룰 수도 있는 것이고,

꼭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남들보다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걸로 충분하다.

사소한 것이라도 내 주변에서 행복을 느낄만한 것들을 찾아보고 그것들을 행함으로써 행복한 사람이 되어보자.

나와 우리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 모두 2023년보다 2024년이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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