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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서 부동산 투자의 필요성과 저환수원리의 중요성을 얻었다면

주우이님의 강의에서는 직접 발로 뛰신 수많은 투자 사례를 공유해주셔서 부동산 투자를 위한 실무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내용들은 앞마당 3곳을 만들고 비교평가하여 투자매물 결정하라는 말씀과

속도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씩 해나가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라는 말씀이다.

 

나도 학창시절이나 회사업무 능력을 생각하면 느린 사람이다.

내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결국에는 잘하게 되고 인정받게 되는 사람이었다.

이런 성향이어도 투자를 성공할 수 있다는 산 표본이신 주우이 강사님 덕에 앞으로 힘들고 좌절하는 때가 오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복직 전까지 앞마당 3개를 만들려고 한다.

  1. 1-2월 앞마당 1개
    1. 현 거주지 동대문구
    2. 매주 토요일 5시간 (10시-15시)
  2. 3-4월 첫째주 앞마당 1개
    1. 임장지: 성동구
    2. 3월까지 매주 토요일 5시간 (10시-15시)
    3. 4월은 일주일 3회 7시간씩 (9-16시)
  3. 4월 둘째주~셋째주 앞마당 1개
    1. 임장지: 성북구
    2. 일주일 3회 7시간씩 (9-16시)

 

추후에는 소액 투자를 위한 지방 임장 혹은 수도권 임장을 하려고 한다.

 

나같이 느린 사람은 다음을 명심해야 한다.

1달 내 임장보고서 완료를 못하더라도 한 데까지 마침표를 찍고 다음으로 넘어갈 것!

(추후 임장근육이 붙어서 시간이 생기면 미완 임장보고서를 마무리)

 

쉽지 않을 것이다.

여태껏 살아온 인생을 전환하는 시점이므로..

시간이 날때마다 인스타, 유튜브, 인터넷 서핑하던 습관을 과감하게 버리고

책을 읽고, 월부 게시글을 보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거실 식탁에 책을 두어 육아 중에 틈날때마다 10분이라도 읽고,

필라테스하러 오갈 때는 월부 게시글을 보고

육퇴 후에는 강의를 듣거나 사전임장, 임장보고서를 작성해야겠다.

 

다만, 이 순간이 아니면 다시 경험할 수 없는 아이들의 성장을 마냥 뒷전에만 두지는 않을 것이다.

남편과 아이들과의 교감을 놓치지 않아야겠다.

이게 다 행복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행복과 노력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야겠다.

내가 임장다니는 동안 희생해 줄 남편에게도 적당한 보상을 해주어야겠다. (남편이 독박육아하는 동안 임장 다녀올 때마다 맛있는 것 하나씩 사오기, 임장 다녀온 날 남편 쉬는 시간 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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