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내 삶이 힘들고 절망에 빠졌을때
-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었으며 내일은 다시 어제였다. 조그마한 차이도 없었다. 나는 내가 혐오스러웠다. 내가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었다. 나 자신이었다. 나는 혐오스러운 나의 삶이 너무 나도 한심하였고 끝내는 저주스러웠을 정도로 스스로에게 분노하였다. 내가 나를 죽이고 싶었던 것도 어쩌면 그런 혐오감과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절망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나는 나를 죽이고 싶었던 것도 어쩌면 그런 혐오감과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절망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나는 나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p.119)
- 인생역전은 당신 스스로 현재의 삶에 분노하여 그 삶을 뒤집어 버릴 때 이루어지는 것이지 "수백억원 짜리 복권에 이번에는 내가 당첨될 지도 모른다"는 달콤한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p.122)
내가 절망했던 순간을 떠올려본다. 그때 나는 내 삶에 주인이었을까?
삶의 주인이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삶의 주인이란 오로지 자신의 생각대로 선택하고 현재 나에게 제일 좋은 선택 들을 쌓아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한 선택은 혹여 후회되는 선택이라 해도 책임질 수 있다. 책임지고 나아갈 수 있다.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나는 나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겠다.
-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 뭘 배우던지 간에, 뭘 하던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쳐지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 승자는 먼저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지금까지 나는 나의 한계를 내가 정해 버리곤 했다. 내 욕망에 제대로 마주하지 않았다. 그냥 그럭저럭 작게 작게 생각하고 꿈꾼 것 같다. 해보지도 않고 말이다. 요즘은 정말로 크게 생각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잘 헤아려 주려 노력한다. 지금 진짜 내게 중요한 게 뭔지 많이 고민해본다.
Part2. 일은 어떤 일을, 어떻게, 어떤 사고방식으로 해야 하는가
- 몸이 피곤하다고? 월급이 적어서 공부할 마음이 안 생긴다고? 해 보았자 소용 없을 것이라고?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절대로 절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본다.
임보 쓰기 싫어도 울면서 쓰라는 말. 맞닿아 있는 듯 하다... 싫은 것도 해야 한다. 그리고 싫은 게 익숙해지면 편해진다.
항상 고정된 것은 없다. 변하고 바뀐다. 1년전엔 그토록 싫었던게 좋아지는 날이 올 때도 있다.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나아가야한다. 주저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으며 핑계만 대며 살면 절대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갑자기 하들님 명언 생각남... '나를 이기지 못하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다.'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삶을 살자. 지금 내게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하자. 싫은 것도 꾸역꾸역 해나가자!
Part3. 돈의 성질과 돈에 대한 마음가짐
-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가식을 버리고 프로가 되라.
- 부자가 되는 게임은 학교 성적으로만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부자는 세상에서 받는 대가를 크게 함으로써 될 수도 있지만 세상에 지불하여야 하는 대가를 적게 함으로써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인생에서 대부분의 물건, 이를테면 자동차나 연인이나 암은 그것을 지닌 사람에게만 중요하다. 그에 반해 돈은 그것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그 중요한 것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라.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 "인생이란 비스킷 통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비스킷 통에 비스킷이 가득 들어 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것을 자꾸 먹어버리면 그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죠.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 통이다, 라고."
- 하지만 나는 눈이 오는 날, 길거리 어딘가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나 자신은 사랑하는 아내와 향기 그윽한 원두 커피를 함께 마시고 싶다. 바람 부는 날 나는 깨끗하게 다림질 된 셔츠를 입고 싶다. 비가 오는 날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 놓고 크게 듣고 싶기도 하며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술 한잔 정도는 하고 싶다. 어느 뜨거운 여름 날에는 바람이 살랑거리는 창문을 열고 하얀 시트가 깔린 침대에 편안히 누워 팬티 바람으로 낮잠을 자고 싶다. 그곳이 바닷가 해변이라면 더욱 좋다. 매일같이 샤워도 하고 싶으며 샤워 후에 시원한 음료 한잔은 마시고 싶다. 나는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할 때 버스가 왔다고 같이 뛰어가기 보다는 택시를 잡아 편히 집까지 바래다 주고 싶었다.
- 하지만 나는 안다. 그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실제로 행하는 것이 만만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돈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것을.
돈은 좋은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게 만들어주며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또한 돈이 필요하다.
나는 풀소유 할랭~~~
인생은 비스킷통. 모든건 나에게 쌓인다. 차곡차곡 쌓여서 나를 이루고 성장한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괴롭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오히려 일어남으로써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걸 겪으면서 더 도약할 수 있었다. 괴로운 게 괴로 운게 아니었다. 진짜로. 지금 생각 해보면 천만다행인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