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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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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대폭발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 머니가 즐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너무 무리하게 파도를 타면 익사할 확률이 높아진다.
동물적 감각을 발휘해 스스로의 능력으로 돈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던 사람들이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
스테이블코인이 돈의 양을 크게 늘리는 발화 장치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돈이 폭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I. 돈이 폭발한다
2020년대 5년간 늘어난 통화량만 1230조 원
| GDP | M2 | ||
| 2000 | 675조 | 691조 | |
| 2010 | 1379조 | 1639조 | |
| 2020 | 2058조 | 3000조 | |
| 2024 | 2549조 | 4045조 |
이미 부동산과 주식에 밝은 평범한 개인들은 스스로 GDP와 M2의 상관관계를 연구한다. 그리고 M2의 빠른 증가에 눈을 일찍 뜬 사람들이 자산을 많이 불렸다.
1986년과 2024년을 비교하면 M2가 84.5배가 늘었다는 걸 확인했다. 이 기간동안 GDP는 105조원에서 2549조원으로 24.3배 늘었다.
왜 21세기는 통화량 폭발 시대인가
2000년대 들어서는 경제 성장률이 낙하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M2가 본원통화 대비14~15배 많다. 대출을 통한 신용 창출의 효과도 한국은행이 1억원만 내놓아도 14~15억원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얘기다.
201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금리가 꽤 많이 낮아져 돈을 융통하는 게 과거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자각한 사람들이 하나둘 늘기 시작했다. 이들은 수억 원의 대출을 내서 집을 사는 걸 겁내지 않게 됐다 돈을 울러싼 패러다임 전환을 감지한 이들이다.
예산 700조 원 시대, 이재명 정부는 돈을 더 뿌린다
노무현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는 정권별로 예산 증가폭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부동산도 결국 재화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 경기흐름, 규제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기간을 조금만 늘려서 보면 지극히 통화와 연동된 현상이라는 성격이 강해진다.
성장륭이 낮아지는 가운데 유동자금이 넘치게 공급되면 자본을 활용해 자산 가치를 늘리는 노력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산 격차가 빠른 속도로 커진다.
부유한 투자가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생계형 서민들의 주머니는 달라질 게 별로 없다. 돈이 넘친다고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관심 쏟는 이유
한국은행은 1998년 통화량 목표제를 폐지해 전체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식을 폐기했다.
통화량을 정부나 한국은행이 원하는대로 늘리고 줄이는 게 어려워졌다.
통화량이 얼마나 늘어났는지는 정책 당국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멀어졌다.


통화량이 엄청나게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돈이 도는 유통 속도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①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 침체 현상이 오래 지속되며 실물 결기가 살아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②불어난 통화량을 활용해 가상화폐, 주식 등 광법위한 개념의 금융상품에 거액을 투자한 다음 그대로 두거나 비싼 부동산을 팔아 벌게 된 큰돈을 금융계좌에 묵혀두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돈이 지나치게 불어나면서 본래 목적인 실물 경기를 살리기 보다는 자본 투자의 비중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 머니가 즐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너무 무리하게 파도를 타면 익사할 확률이 높아진다.
21세기에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일하고 저축하는 것보다 금융투자나 부동산 투자를 잘했을 때 과실이 커졌다. 노동의 가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잇다.
화폐량이 늘어날수록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라
‘캉티용 효과’ 와 ‘돈의 거리’
①새로운 화폐가 태어나는 단계
②초기 수혜자들이 이익을 얻는다.
③새로운 돈이 자산 시장을 거쳐 점진적으로 실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된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미 자산 가격은 크게 올라버린 이후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기회는 있다. 캉티용이 살던 시절엔 돈을 주조하는데 꽤 시간이 많이 걸렸고 돈의 주조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 일반인은 관련 정보를 알 수 없었다. 안테나만 잘 세우면 평범한 개인들도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동물적 감각을 발휘해 스스로의 능력으로 돈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던 사람들이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
Ⅱ.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중
한국인은 어쩌다 ‘대출 공화국’에 살게 됐나
전세는 기회비용을 포기하면 되는 제도다.
21세기 한국의 발명품인 전세대출은 전세금을 높이고 집값을 밀어올리는 요인이 됐다.
월세냐 주택담보대출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나라나 평범한 월급 생활자 기준으로 소득의 3분의 1정도는 주거비로 지출하고 살아간다.
“빚을 최대한 당겨 와서 더 비싼 물건을 샀으면 집값 상승 폭도 더 컸을텐데 후회된다.”
‘금융시대 신흥귀족’ 대기업 정규직
소득이 높아 많은 빚을 낼 수 있는 대기업 임직원이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한다는 것도 이유가 된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아파트값 끌어올렸나
예전 같으면 직장 생활이 얼마 안 남았다는 압박을 느낄 만한 40대들이 거침없이 밎을 내는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 통계청의 임금 근로자 부채 통계를 보면 주택담보대출을 낸 월급쟁이 중 1인당 평균 대출액 대비 40대 평균 대출액은 2021년에 159.4%였는데 2023년에는 2년만에 165.5%로 높아졌다.
①나이가 50대이고②여성이고③직장이 대기업이고④정규직이라는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사람은 10년 전까지만해도 대한민국에 아예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용 안정성의 맥락에서 보면 대기업에 들어간 70년대 생들과 80년대 초반 생들은 어떻게 보면 행운아들 이다.
Ⅲ. 세계는 돈 풀기 경쟁 중
글로벌 통화량 폭증, 20년간 4배로 늘었다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는 2008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거의 6년 간 지속됐다.
제로 금리를 유지한 시기는 2008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무려 7년이나 계속됐다.
주체할 수 없는 돈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어두운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졌다. 넘치는 돈을 원래 부자들이 더 많이 차지하면서 빈부격차가 훨씬 커졌다. 선진국들은 부채의 늪에 빠져 불안함을 안고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2025년 미국 통화량, 코로나 때보다도 많은 이유
미국은 원 없이 돈을 늘린다. 2010년대 연방준비제도가 앞장서서 양적완화로 무제한 돈 풀기를 주도했다면 2020년대는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연방정부 차원에서 국채발행을 예년보다 드라마틱하게 늘려 밎으로 돈을 풀었다.
저성장 덫에 걸린 중국, 통화량이 GDP 2배 넘는다
M1: 즉시 사용 가능한 화폐
M2: M1+유동성은 다소 낮지만 비교적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한국이든 중국이든 어느 나라든 정책적으로 돈을 많이 뿌릴 때 공통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은 빈부 격자의 확대다
중국은 저소득 저소비 국가다.
돈 살포하는 새로운 기계, 극우 정당

Ⅳ.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세계 시가총액의 48.5% 차지하는 뉴욕 증시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주요국에서 엄청난 속도로 돈을 풀고 이것이 회오리를 풀 듯 미국을 향해 무서울 정도의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 가치가 나머지 모든 나라의 주식가치를 합친 것과 거의 같은 셈이다.
전체 미국 국채의 30%를 외국 투자자들이 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K개미가 보유한 해외 주식의 89%가 미국 주식
국내 투자 시장이 기대에 못 미칠 때 얼마든지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도 있다.
미국 주식, 한국인이 일본인·독일인보다 많이 갖고 있다.
한국이 갖고 있는 미국 기업의 지분 가운데 국민연금이 21.2%, 개인들이 18.8%를 보유하고 있다
다른 선진국에서도 미국 투자를 크게 늘렸다는 걸 알 수 있고, 또한 유독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미국 사랑이 열정적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일본에 대해 잃어버린 기간이 길다고 하지만 이런 표현은 일본 국내에 국한된 얘기일 뿐 해외 자산을 따지면 여전히 엄청난 부자 나라라며 우리나라도 잠재 성장률이 낮아지고 고령화가 빨라질수록 국내에 투자해서 돈 벌기보다는 해외에서 돈을 벌어 와야하는 구조
中 위라이드, 英 ARM이 뉴욕에서 상장한 이유
ARM은 영국 기업이지만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지분 90%를 소유하고 있다.
바이오엔테크가 2019년 나스닥에 상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유럽 기업들뿐만 아니라 당장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상거래 기업인 쿠팡이 뉴욕에서 상장하는 길을 택했다.
2024년 상반기 뉴욕에서 성장한 기업 중 공모금 규모 순위로 1~3위가 모두 미국이 아닌 해외 기업
해외 기업들이 뉴욕에 상장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업 가치를 높게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 증시에서 기업의 몸값이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원천은 엄청난 시장 유동성 덕분이다.
유럽이 꿈꾸는 ‘단일 자본시장’ 과연 가능할까
미국은 다르다. 막대한 규모의 자본시장을 운동장으로 삼는 큰 손들이 기가 막히게 신기술 냄새를 맡는다.
Ⅴ. 미국은 ‘빚의 제국’
달러 패권 100년 더 지속될 수 있을까
브레튼우즈체제: 금 1온스를 35달러에 고정
존 코널리 “달러는 우리의 통화지만 당신들의 문제다”
한국은행 “기축통화란 여러국가의 암묵적인 동의하에 국제 거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통화”
국채를 대량으로 찍어도 화폐가치나 국가 신인도가 흔들리지 않아야 명실상부한 기축통화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달러는 유일한 기축통화다.
베리 아이컨 그린 “100달러를 만들어내기 위해 미국은 몇 센트를 들여 돈을 찍어내면 되지만, 다른 나라들은 물건을 팔아 100달러만큼의 이익을 내야한다.”
폴 크루그먼의 말대로 달러종말론은 무시하는 게 옳다.

Ⅵ. 새로운 돈의 출현
정치 권력이 손대기 어려운 돈, 가상화폐
가상화폐가 무엇이냐는 건 이미 흘러간 이슈이며 이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
가상화폐의 특성은 기존 질서 무너뜨림에 있다. 화폐는 눈에 보이는 실물로 존재해야 한다는 관념을 깼다. 더 충격적인 건 정부와 중앙은행 밖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돈의 홍수라는 시대적 배경을 발판으로 삼아 튀어오를 수 있었다.
비트코인, 17세기 튤립처럼 시들어버릴까
비정부적인 화폐 체계가 정부 권력의 도움을 받는 아이러니가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의 마르틴 슈레켈 총재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금으로 보유할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각국의 중앙은행 슈장들이 아직은 많다.
비트코인=튤립의 관점은 단편적인 관찰에 불과하다.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 꼭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돈이 넘치는 2010년대 이후는 새로운 혜성같은 투자 대상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시기였다.
트럼프는 왜 가상화폐 옹호론자로 돌변했나
트럼프는 “미국이 세계 가상화폐의 수도가 될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와 공화당 실력자들은 이미 가상화폐 업계오 한 몸이 된 것이다.
트럼프를 이야기할 때 늘 잊지말아야할 건 그가 사업가라는 점이다.
가상화폐에 시큰둥한 트럼프는 사라졌고 가상화폐에서 돈 냄새를 맡은 트럼프가 우리 눈앞에 있다.
미국 공화당이라는 쥬류의 정치 세력은 가상화폐를 인정하고 키워보려는 스탠스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그들처럼 생가가하는 게 우리에게도 이롭다.

‘디지털 차르’ 꿈꾸는 푸틴, ‘브릭스 페이’ 띄운다
푸틴 역시 화폐에 관심이 지대하다.
러시아는 가상화폐를 통해 서방의 금융 체를 우회하고 달러 의존도를 낮추며 브릭스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로 하고 있다. 러시아의 가상화폐 전략은 세계 금융 질서에 미칠 영향은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디지털 화폐 시대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변수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Ⅶ. 돈의 대결
스테이블 코인, 통화량 폭발시키는 ‘발화 물질’인가
미국 정부의 가상화폐 전략은 투 트랙이다.
①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핵심 가상화폐는 국가의 전략 비축 자산으로 쌓아가고
②스테이블 코인은 국채 수요를 떠받치는 수단으로 인정하는 두 갈래이다.
달러와 스테이블코인이 서로 발목을 묶고 2인3각 달리기를 하게 되면 대규모 경제 위기를 촉발할 위험이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의 한국 내 거래량은 2025년 1분기에 55조원에 달할 정도로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서 가치를 저장하는 투자자산의 성격이 강하고,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달러로서 거래의 매개체라는 성격이 강해 결제수단으로서 활용도가 더 높다.
스테이블코인이 돈의 양을 크게 늘리는 발화 장치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돈이 폭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중앙은행의 반격, CBDC는 상용화될까
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형식은 디지털이지만 전통적인 국가 주도의 금융 시스템에서 나온 통화쳬계
CBCD는 디지털 화폐이긴 해도 가상퐈폐라고 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까지 거래에 사용되는 CBCD는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방식의 중앙집중형 화폐이다.
CBCD에는 돈과 경제를 컨트럴하는 권한을 민간 사업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중앙은행의 아이디어가 결집돼 있다.
아직 세계적으로 CBCD는 실험 단계다.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과 맞서거나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래의 통화 결제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귀를 쫑긋 세우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비를 하고 있다.
도매용 CBCD의 이점은 서로 다른 나라에 있는 금융기관끼리 더 빠른 속도로 더 정확하게 거래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
미래에 돈이 어떻게 진화할지 우리는 지켜봐야 한다. 세상은 돈으로 굴러간다.

CBCD 두고 시진핑과 트럼프, 왜 정반대 횡보인가
중국은 위와화의 국제화와 탈달러 전략의 일환으로 CBCD의 가능성을 탐색한다고 봐야한다.
물론 디지털 위완화는 실물 화폐를 단순히 디지털화한 형태일 뿐이다.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하면 개인의 거래 정보를 인민은행이 손바닥 보듯 들여다볼 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이 가명 거래를 통해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디지털 위안은 사용자끼리 거래할 때 개인 식별 코드가 필요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CBCD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고 나서는 CBCD의 숨통을 끊어버리려고 한다.
이건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시절과는 180도 다른 정책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다.
개인 거래 정보를 보호한다는 취지가 트럼프의 진심이라고 믿기는 어렵다.
트럼프는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를 이용해 미국 정부의 부채를 해결하고 달러 위상을 더 높여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게다가 CBCD는 중앙은행의 힘을 키워준다. 트럼프는 연방준비제도에 반감이 큰 사업가였다.
트럼프 가문은 직접 비트코인 사업에 뛰어든 이해 관계 당사자이기도 하다. CBCD는 트럼프의 개인 이익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

Ⅷ. 뒤집히는 경제 공식
이례적인 저물가·저금리의 30년이 저물었다
찰스 굿하트 “지금이 고금리라는 말보다는 지난 30년간 금리가 이례적으로 매우 낮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비정상적인 저금리
①시장확대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새로운 소비시장이 열렸다.
②낮은 임금
더 낮은 임금에 더 많은 뮬량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자 생산원가가 낮아졌다. 글로벌하게 저물가가 유지될 수 있는 발판. 값싼 중국산 제품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자 주요 선진국에서 물가가 낮게 유지됐다.
긴 시간을 놓고 보면 1990년 부터 30년 사이 금리가 이상하리만치 낮은 것이다.
지금의 50세 미만 인구는 지금껏 저금리와 금리 하락만을 경험해왔다. 2020년 이후로는 다시 1980년대 이전의 물가와 금리로 회귀할 가능성을 염두해 두라
③전쟁부재
대규모 전쟁이 없었다.
하지만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개시한 건 30년 평화를 깨뜨린 행위였다. 전쟁은 오래가고 있다. 중동에서도 계속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이 대만을 군사적으로 공격한다면 그건 예상외 돌발 변수가 아니다. 다들 올 것이 왔구나라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④고령화
경제도 생물과 같다. 오랫동안 당연히 여긴 전제와 믿음이 바뀔 수 있다. 예전의 경제 공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2010년대 통화량이 감당하기 어러울 정도로 불어나면서 세상의 흐름이 바뀐 것처럼.
그리고 짧은 인생 동안 진리로 여겼던 믿음이 긴 인류 역사에서는 잠깐 스쳐지나가는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다. 그래서 세계사적인 긴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엔화의 굴욕, 무너지는 일본의 자존심
스텔란티스는 어느 나라 기업일까
‘전무님은 외교관 출신’ 글로벌 대관의 시대
IX.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통화량을 알면 주식·부동산·금 가격이 보인다
‘돈의 홍수’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누른다
거대한 시한폭탄 가계부채, 무너져 내릴까
서울 아파트값, 영원히 불패일까
미래 대비는 감속과 후진의 구별부터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기
돈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안테나를 항상 세우기
댓글
부기님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좋은 이야기 함께해주셨는데ㅠ_ㅠ 인증도 함께 못하고 마지막 인사도 못나누고 헤어져버려서 너무 아쉬웠어요ㅠ🩷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조장활동, 투자활동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귀감이 됩니다! 부기님 앞으로도 정말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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