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96조 gimmi]

강의 듣고 현타가 씨~~~~~게 온 1인입니다. 현재 분양 받아 입주 준비중인데 대출을 알아보니 정말 힘이 쫙 빠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를 위해 서울에 집 한채 더 만들고 싶다는 희망으로 강의를 수강했는데 저의 현실이 너무 좌절 스럽습니다! 분명 청약당첨만 되면 계약금만 있으면 대출로 다 알아서 굴러간다는 허무맹랑한 정보만 믿고 청약을 해 보았는데...당첨의 기쁨도 잠깐...예산금도 제대로 계산하지 못하고 일을 저지른거지요!!ㅜㅜ 하지만!! 너나위님의 마인드를 반복적으로 듣고 또 듣고 하다 보니 집을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져야 투자를 할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갈길은 멀지만 시작은 하였습니다. 저는 이중적인 잣대가 마음속에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공부해서 무슨 집을 사겠다고 그러니! 그냥 지금처럼 먹고 쓰고 저금하면서 소소한 행복 즐기면 되지 vs 아니 늙어서 내가 돈을 벌지 못하면 나 아픈거 즐길꺼 누가 대줄껀데? 저축한거 얼마나 된다고 야금야금 성에 안차게 살꺼야? 정말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저는 여태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된다라는 주의였는데. 나이 40대가 시작되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보는 눈도 높아지고 물욕에 차오르며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것을 못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아파트 한채를 더 만들어!! 저의 목표인 2034년 강남 아파트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즐거운 나의 노년기를 맞이 하고 말 것입니다!! 아니 저는 2034년 강남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월부^^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운영진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파되어 모두가 잘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