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기초반 후기] 40대를 마무리하며 미국 주식 투자에 발을 들였습니다. ^^
26.09.28 (수정됨)[오픈알림] ETF포트폴리오부터 성장주 발굴까지 4주 완성, 미국주식 기초반 9기
저는 평범한 40대 직장인입니다. 어느덧 50을 바라보고 있네요.
학교 생활을 오래하다 30대 중반에 취업해서 아이 둘을 키우며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모든 자산 형성은 아내에게 맡겨두었고 월급 외에는 투자같은 경제활동은 무관심하게 지내왔죠.
3-4년 전인가 자기계발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자산/노후 준비 등에 관한 관심이 생겼고,
급여 일부를 떼어 무작정 펀드를 들고 투자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역시나 준비없이 시작한 투자는 20% 넘는 손실을 안고 정리하게 되었죠.
이게 계기였을까요? 준비없는 투자에 반성하고 경제 뉴스나 금융관련 소식들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이…
투자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자연스레 월부에 닿게 되었고,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기전에는 사실 큰 기대는 안했던것 같습니다. 보통 유료 수강보다는 독학을 선호하는 편이라 관련 유튜브나 책을 보면 충분히 정리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구요. 그래서 수강을 주저한 면도 없지않습니다.
강의를 실제로 들어보고 나니, 수강료가 아깝지 않네요. 경험이 녹아있는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책과 유튜브를 찾아보며 정리할 필요도 없고, 멋지게 정리된 워크북 덕분에 어떻게 시작할 지 몰라 허둥대며 시간낭비하지 않고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막연히 알던 미국 주식시장이나 흐름, 기초적인 분석방법들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게 되었구요.
이전에는 단편적인 지식에 의존해서 이런 ETF, 저런 주식에 투자하던 것을 지금은 수강한 내용을 토대로 한번이라도 살펴보고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StockAnalysis 사이트가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네요. :)
저는 할인행사 막바지에 신청하고 9월 16일에 바로 시작했습니다. 다른분들보다 2주나 늦게 시작했기에 빨리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고, 기왕 돈내고 듣는 강의니 그래도 한번은 제대로 들어야하지 않나 싶어 매일 pc앞에 앉아 강의를 듣고 과제를 했습니다. 급하긴 했던건지… 지금에서 보니 워크북에 함께 수강하는 분들의 응원메세지도 있네요. ㅎㅎ 회사일도 많았고 휴일도 많은 9월이었지만, 시간내어 책상앞에 앉아 수강을 완료한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잘했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강의중 가장 인상깊었던 피터 린치의 말로 그간 제 투자의 반성과 앞으로의 결심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투자할 때 최소한 냉장고를 고를 때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라” - 피터 린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