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16조 모모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다.

자모님의 강의는 정말 구체적이었다.

각 상황에 따라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셔서 자모님이 하시는 이야기를 모조리 받아적으며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

나처럼 완전 초보인 투자자(이제부터 자모님이 투자자라고 얘기하셨으니 ㅎㅎ)에겐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 자모님이 너무너무 감사했다.

처음 접하는 내용이 방대하고 많아서 정리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분임루트를 간신히 마무리 한점은 조금 아쉬웠다.

시간 관리를 더 잘 했어야 하는데..

다음주에는 좀 더 미라클모닝에 힘을 더써야겠다.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임장시간!

말로만 들었던 첫 임장, 첫 임보를 해 보다니 기분이 이상했다.

자모님이 말씀하셨듯이 진짜 투자자라도 된 냥 수지구를 뽀개고 가겠다는 비장한 다짐을 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사실 수지구는 에버랜드만 가봤지 어디쯤에 붙어있는지도 모를정도로 너무 생소한 도시였다.

하지만 열기반의 강사님들이 수지의 예시를 많이 들어서 혹시 지금 투자하기 좋은 곳이지 않을까 해서 결정하게되었다.

결과적으로 분임을 통해 수지구가 꽤 살기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신분당선으로 강남 접근성도 좋고 신축 아파트가 몰려있고 학군지도 나쁘지 않아 살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었다.

처음 만난 조원님들과 몇 시간동안 함께 돌아다니면서 첫 임장을 마무리 하였는데 조원들님들 아니었으면 나 혼자는 못했을 것 같다.

다들 너무나 능력자들이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받기만 하지말고 나도 나눠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