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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화려한 임장보고서보다 기본에 충실한 임보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단순히 역세권이라서 좋은게 아니라 어느 지역의 어떤 역세권인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즉 역세권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밥잘님이 밀고계신 '앉켠쓴' 저도 한번 밀어보겠습니다 ㅎㅎ)
각 장표별로 데이터를 어디에서 찾는지, 찾은 데이터는 어떻게 가공했는지, 그 데이터로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지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강의가 밥잘님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우러져 내용이 편안하게 들렸고 그래서인지 강의내용 또한 제 안에 스무스하게 스며든 것 같습니다.
입지분석 기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절대평가보다는 상대평가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2호선이라서 좋은게 아니라, 어떤 지역에선 2호선도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천지개벽해서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면 가격이 확! 올라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게되었고, 각 지역별로 입지분석 요소의 중요도가 달라진다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입지분석의 끝판왕을 본 것 같은 강의였습니다. "입지등급을 매길 때 기준에서 조금 벗어나도 괜찮다" 너무 빡빡하게 보지 말자는 부분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A등급과 B등급은 천지차이지만 1,000과 998은 크게 차이나는 것이 아니니까! 또 입지평가를 동별로 적용하여 선호동을 가려내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꼭 BM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지분석을 1page로 정리하는 부분은 꼭 제 임보에도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S등급의 중요성, S등급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게되어 앞으로 입지분석을 함에 있어 좀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밥잘님 짱짱!!
호재는 어떻게 조사해야 하고 정리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시세조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주가 단지임장을 가는 주라서 어디를 가야하고, 그 다음 매물임장은 또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좀 더 상세한 투자기준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단계별로 단지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게되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단식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또 단지분석을 심플하게 판별하시는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나도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핵심요소만 짚어서 심플하게 단지분석을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1등뽑기 내용이 정말 G려버렸습니다. 각종 경우의 수를 다 따져가면서, 그리고 수강생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적재적소에 해소해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데 정말이지 실준반 2강의 모든 내용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2-6 강의] 는 압도적으로 1000% 만족하는 강의내용이었습니다. 밥잘님 절 받으세요! (꾸벅)
임보를 썼으면 결론을 내야 한다는 점, 열기반의 주우이님의 마침표와 같은 느낌으로 와닿았습니다. 또, 밥잘님의 투자 스토리를 들으면서 뭔가 울컥한 느낌이 계속해서 올라왔고, 강의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고 동료들과 함께 투자해라. 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자. 비교해서 내가 좀 더 잘하든, 못하든 둘 다 나에겐 손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끝에는 소소하게 맥주한잔 기울이며 "우리 그때 진짜 힘들었었죠?" 라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밥잘님의 8시간에 걸쳐 작성했다는 10억 달성기나 과거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글도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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