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분임기 임장에 이어 단임임장을 위한 판교역에서 모인 우리 31조!!!
분위기 임장으로 살짝 겁(?)이 났지만 오늘도 조장님과 조원분들을 믿고 출발했습니다.
단지에 대한 기본 정보를 확인하며
열심히 눈에 그리고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봐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아 조장님이 이야기해주시는대로
열심히 적고 녹음하고 사진도 찍으며 다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 아까 봤던 OO단지와 지금 OO단지는 연식은 비슷한데 조금 다르네?"하는 것들이
보이기도 하고 처음에는 단지의 외벽 상태 정도만 보였던 내가
조금씩 평지인지 단지 내 관리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동간은 어떤지 등등 하나씩 찾아내고 있는
내 모습이 조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오늘 단임을 하며 느낀 점은
첫 번째는 "아~ 많이 보면 달라질 수 있겠구나"
그리고 단지 임장을 통해서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것들을 찾아내고 비교할 수 있는 눈을 키워야겠구나"였습니다.
비가 내려 쉽지 않은 임장이었지만
조장님과 조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끝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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