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조모임은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조장님의 설명과 함께 그 지역의 학군인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아파트 단지 내까지 둘러보며
전체적인 단지의 교통, 학군, 환경, 그리고 직장까지의 거리를 생각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가격만 보고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던 단지가 있었는데
실제로 눈으로 보고나니, 아 임장을 왜 가는지 알겠더군요.
사진엔 보이지 않는 단지의 주민들이나 분위기를 실제로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지 두군데를 둘러보고 카페에 모여 그 날 느꼈던 점을 조원들과 나눠보니
역시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임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가격을 결정짓는 것이 어떤 게 있는지 생각해보며, 추운 날씨였지만 다들 열정적인 조원들과
둘러보고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걸 많이 또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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