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73조 yulia]

자정 가까이 되는 시간까지 강의를 듣고,

부동산 공부에 대한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

본업에 충실하게 임하기도 벅차는 일인데

퇴근 후에 강의와 과제, 조모임까지 병행하는 게 과연 지속 가능한 일인가.

늘 바쁘게 사는 나를 보며 주위에서 하는 질문에

나는 이번 달까지만 바쁘고, 다음 달 부터는 한가할거야~ 라며 답하며 둘러댔다.

강의와 과제, 조모임이 종료되는 시점을 생각하고 말한 것이다;;

그럼 이번 달이 지나면, 나는 부동산 공부를 놓게 되는 것인가?

이번 강의는 자꾸만 의구심이 드는 나에게 확신을 주는 강의였다.

자음과 모음님은 강의 내내 철저한 입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근거를 보여주며 50%의 용기를 주었고

이제 나는 50%의 실행력을 발휘하기만 하면 된다.

하려는 나에게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