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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2주차 강의를 들으며 진짜 재미있고 신이 났다.
신이 나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했던 것 같다. 공감가는것도 많았고 막연하게 알고 있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필기하느라 정신이 없을정도 였다. 아이를 키우며 얼마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껴봤는지 모르겠다.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강의 초반 이 문구에서 나의 마을을 들켜버린 기분이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시작은 했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나의 전재산과 같은 종자돈을 투자한다는게 나에게는 손떨리는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던 찰나에 딱 !! 정말 소름이 아닐수 없었다.
그리고 강의 속에서 그 투자 배짱이 막연함이 아니라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준비해야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의를 들으며 관심지역도 생겼다. 내가 사는 지역에만 국한되어 있던 시선이 넓어진 기분이다. 강의 수강전, 1강 수강 후 그리고 지금 점점 뜬구름 같고 막연했던 것들이 조금씩 실체화 되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신랑과 나의 생각들을 이야기하며 우리들의 삶의 방식을 조금씩 바꾸기로 했다. 줄일 수 있는 지출을 줄이고 배달음식보다는 냉장고 파먹기를 한 그날 우리 부부에게는 작은 뿌듯함과 기쁨이 찾아왔다. 종자돈을 어서 모아 나도 원칙과 기준을 가진 투자자가 어서 되리라 결심해 본다.
댓글
윤자매맘님~ 윤자매맘님이 느낀 설렘이 저한테도 전해지는 느낌이에요. 냉장고 파먹기로 바로 실천하시다니...대단하세요 ^^ 오늘 저녁 조모임에서 윤자매맘님의 설레는 음성 들을 생각하니 저도 신이 나네요~ 곧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