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여러 변명과 사정으로 1년만에 다시 월부로 복귀하고
이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참 여러 생각과 고민이 다시 들었습니다.
이전 강의를 들으면서 조모임도 거의 참여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싫어서
다른 강의들은 조모임 없이 수강을 했었는데 다른 교대근무자 투자자 동료분들이나 튜터님들을 보고
'내가 과연 그게 최선이었을까?' '안 되는 이유만 생각하지 않았나?' '이번에는 더 노력해보고 더 발전해보자'
마음을 다시 잡고 저희 멋진 17기 77조 동료분들과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대근무자로 시간이 있을 때 집중해서 해야하고 이전과는 다른 결과와 과정을 밟아야하기에 첫 강의 화요일날 완강을 목표로 강의가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강의 오픈!!
...? 약 7시간..??
ㅋㅋㅋㅋ
영혼을 갈아넣으신 제주바다님의 명강 7시간
뭔가 기분이 좋으면서 당황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와 정성들여 꾹꾹 눌러담아주신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고
첫날부터 제 계획이 틀어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ㅋㅋ
일단 최대한 듣고 남은건 출근 전 오전에 전부 완강했어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첫 지방 투자 강의였고 생각보다 다른 부분들도 있더군요
ㅅㅍㅅ, ㄱㄱ, ㅅㅎㄷ, ㅅㅊ 과 ㄱㅊ 등등
오랜만에 임보를 작성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료들
생각들과 지방의 차이점 그리고 굳어버린 머리..
한장에 10~20분 정도 생각했는데 몇배는 더 걸리더군요
그 와중에 회사에서 작성한 임보는 보안때문에 ByeBye
완벽보다 완성임을 알기에 어떻게든 하고 있지만
멘탈이 흔들리고 그럴때마다 저희 조원분들 퐈이팅하는 모습에 다시 붙잡고 가고 있네요
김다랭 튜터님 글과 교대근무자 투자자 관련 글들을 공유해주시고 나눠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더군요
제가 지금 필요한건 강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후기보다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자세와 태도 같습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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