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4기 35조 영이사]

서.울.투.자.

투자자라면 가장 설레일 말이 아닐까.

나 역시 그런 설레임으로 1년 만에 월부 정규강의를 신청했다.

그리고 1강을 듣고 나니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1년간 시장을 떠난 것은 아니었다.

작년과 올해, 직장에서 연달아 새로운 일들을 맡아 새롭게 배워야하다보니 다시 사회 초년생이 된 듯 했고,

그에 비해 짊어져야 할 책임은 너무 막대해졌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지 생각했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월부 특강들과 타 강의들을 들으면서 시장의 흐름이 바뀌는 것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방법을 접했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과 투자 기준을 고민해 볼 수 있었다.

투자의 가치와 리스크를 체감하면서 나의 투자 방향과 목표, 그리고 방법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

올해 서울 상급지의 흐름이 작년과 달라진 것을 느꼈지만 그에 비해 내 행동은 따라가지 않았다.

그러다 하반기에 들어서니 더 이상 늦으면 안되겠다는 자각이 들었고

이번에 수강한 서기 1강은 다시 한 번 내게 투자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해 주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서울투자 로드맵>이었다.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된 두 가지의 투자 방법은 종자돈과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나에게 맞는 투자는 무엇인지 명쾌하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서울의 입지별 특징과 투자 기준>은 지금 시장에서 어떤 기준으로

서울 투자를 접근하면 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어서 현 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내용이었다.

상승장 고점에 비해 가격이 빠진 단지들이 많은데, 가격이 싼 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맞지만

이외에도 어떤 점을 고려하여 투자해야 하는지, 잃지 않는 투자 기준을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었다.

하락장에서 투자금이 좀 더 들더라도 가치있는 곳에 투자할 경우 이를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이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다. 역시 투자자로서의 관점은 일반적인 관점과 다르다는 생각과 함께.

오랜만에 양파링님의 온화한 미소와 함께 서울에 대한 투자 강의를 들으니

설레임과 의욕이 다시 뿜어져 나오는 듯 했다.

양파링님 역시 더욱 성장하신 모습이셔서 나도 꾸준히 성장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서울 수도권 투자와 지방 투자의 차이점과 각각의 중요점을 인지하며 그에 맞는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기회는 보고자 하는 사람한테만 보인다니, 내게 다가온 기회를 꼭 잡을 것이다.

1. 전세가 비교 방법 적용해 보기
2. 지역의 평균가격을 대표 단지 가격과 매칭하여 기억하기
3. 급지별 특장점과 투자 기준을 고려하여 투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