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서기 5기 10조 46리셋입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던 이유와 헤매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의문점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함으로 인하여(=무지)
무분별한 신문기사 내용(부동산 상승, 하락)에 대해 선별해서 받아들이지 못해 힘들 수 있는데,
->이것은 신문기사의 내용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 (실제로 모두 상승했는지 일부만 상승했는지) 을 통해 신문기사의 내용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또, 같은 서울이라 하더라도 급지에 따라 상승 시기, 상승 기간, 그리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흐름의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급지마다 최고 전세가율 유지기간이 상이함(급지가 낮을수록 최고 전세가율 유지기간이 길어 생각보다 투가기회는 길게 주어진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투자시기를 놓칠까봐 두려움과 조급함이 많았는데,
이제는 상승의 흐름이 어디로 흘러갈지, 그리고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갈지를 흥미롭게 지켜보게 될 것 같고,
실력을 키운다면 어떠한 시기에 있더라도 그 시기에 맞는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칫 매매가와 전세가의 작은 갭만 보고 투자여부를 생각하게 되는데,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크더라도 매매가가 낮다면 이 또한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즉 투자방법에 대해서도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에서 1등 뽑기를 할 때, 막연히 서울의 좋은 아파트를 사고 싶다는 생각으로 1등을 뽑고 있었는데,
서울 급지별 아파트의 가격 수준과, 급지별 입지요소의 특장점을 알게 되어
해당 지역의 앞마당을 만들 때 어떻게 지역을 보고, 정리할 것인지 힌트를 얻게 되었고,
급지별 투자금액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게 되어,
막연한 욕심은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싶다고 다 가질 수는 없다는 현실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의를 들을 때마다 저평가된 것을 고르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정말 막연했었습니다.
어떻게 저평가인 줄 알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저평가 여부(최고가 대비 얼마나 하락했는지?), 투자하기 좋은지(전세가율)의 기준을 알려주셔서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맞는 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치성장투자, 소액투자 중 어느 것을 할 것인지의 기준이 서지 않은 채 공부를 하다 보니
지방임장을 할 때는 서울임장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서울임장을 할 때는 현실적으로 지방임장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했었습니다.
제가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 중 어느 것을 해야 하는지의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의 방향을 잡고 나서야 지금 공부의 의미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번 강의는 자칫 엉뚱한 방향으로 갈 뻔한 저를 잡아준 강의였습니다.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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