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5기 101조 킴도킴도] 샤터링데이 후기: 이 감동이 가시기전에, 이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

24.02.16

오늘은 저에게 참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마치 계를 탄 날처럼 기쁜 날💕

바로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터링데이가 있었던 날이었고

(사실 조장을 하는 이유 중에 이 샤터링데이의 감동은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질문 광클(?)에 성공하여 샤샤튜터님께 질문을 할 수 있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질문을 하는 것이

넘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서

지금까지 2번의 샤터링 데이를 했음에도

한번도 질문할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아니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조장님들 반모임을 하며

저희 안텐반(안드로메다텐션반) 지니플래닛 반장님께서

'내일 샤터링에서 무조건 손을 들어야 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고 하신

지니반장님의 지령(?)덕분에

저도 모르게 귀신에 홀린 듯 손들기를 했는데

그렇게 똥손이던 제가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앞마당을 늘려간 것에 대한

샤샤튜터님의 칭찬 💖

그 한마디에 그동안 2년의 시간을 다 보상받는 느낌

생각지도 못한 힐링 타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동 감동 또 감동😂 )


그럼 지금부터 제가 했던 질문과

샤샤튜터님의 QnA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에 투자 코칭을 받고 지방 위주의 앞마당 만들기를 해나가며,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내마중 강의를 듣게되며

현재 지방 중소도시의 실거주 거주분리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의 서울 임장 방향성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는 확 와닿는 미니코칭을,

그리고 더 나아가 투자에 대한 큰 통찰력을 나누어주셨답니다.

샤튜터님 정말 능력자십니다^^)




[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서울 수도권 투자를 하면 사람들은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서울, 수도권 투자는 부자가 늦게 된다.

서울 투자가 수익률이 좋은 투자인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수익률 면에서는 지방 투자가 높다.

하지만 서울 수도권 투자는 수익은 좋다!

수익률은 20%인데 '3억 벌었다 5억 벌었다'가 되는 것이다.


-서울 투자 장단점: 전세나 매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서울에 내 집을 갖는 것이 많아야 2~3채이므로

운영하는 것에 힘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임장할 지역의 수가 많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종부세를 내야하는 점도 알아야 한다.

(편익과 비용을 생각해 보아랏!!)


-'서울 집이 좋으니깐 서울 집을 살래요'는 아파트 쇼핑과 같은 것이다.

모두가 서울 투자만이 답은 아닌 것이다.

서울 투자는 소득은 높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 맞다.

그런 분들의 목표는 50억, 100억 부자가 아니다.

중요한건 나의 자산목표에 맞게 로드맵을 그리며

목적지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

다른 사람이 서울 수도권 투자를 한다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비젼보드에 그렸던 목표 금액을 떠올리고 그에 맞는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시장은 항상 변하고, 나의 상황도 항상 변화한다.

하지만 단단한 독립된 투자자가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투자할 수 있다!


-> 나의 목표인 '자유롭고 당당한 독립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열기 때 나의 비젼보드를 다시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샤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로드맵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내마중 강의에 갑자기 설레여서 방향을 휙 바꾼건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봐야겠습니다.




[ 월부 이후의 삶은 오케스트라 같이 조화가 아니라 우당탕퉁탕 난타의 삶이다! ]


-월부 이후에 샤튜터님도 삶이 조화롭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다.

육아, 회사, 투자공부를 병행하며 우당탕퉁탕의 삶은 계속 되었고, 계속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삶이 행복하다.

조화롭고 뭔가 정리가 되어서가 아니라 엉망진창의 삶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날마다 성장하는 삶을 살면서 그 성장하는 삶을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성장에는 늘 고통이 수반된다. 우리가 근육을 키우려고 하면 근육통이 따라오는 것처럼!


-> 월부 이후 이제 적응이 될 때도 되었는데 나의 삶은 왜 이렇게 안정이 안되고 항상 우당탕퉁탕 엉망진창일까?? 그래서 뭔가 한두달을 쉬어가며 정리 좀 하고 다시하면 괜찮을까?? 하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되었는데 늘 나도 모르게 다음 강의 수강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고민은 돈독모나 튜터님을 만날 때마다

언제쯤 정리되고 여유있는 삶을 살수 있게 되느냐고 질문하곤 했었는데

여러 튜터님들이 공통적으로

'그래도 그냥 앞으로 나아가며 하는거에요! '하셨는데

오늘도 역시 샤튜터님께서 우당탕퉁탕 삶은 지속될 것이라며,,,ㅎㅎㅎㅎ:;

근데 오늘 이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삶을 돌아보니

매일이 우당탕퉁탕 그리고 할 일 가득한 중압감으로 무거운 마음이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그리고 목표를 이루는 작은 성취감으로

2년째 월부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들게 살아도 재미없이 살기는 힘들다'라는 말씀.

->그런 삶을 누구의 강요도 아닌 내가 선택했고, 내가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샤튜터님 말씀처럼 조화스런 오케스트라 지휘보다는

난타같은 이런 삶을 받아들여야겠습니다.




[ 중요한 원씽을 나의 하루 일과중 가장 앞에 놓고 실천하기! ]


어랏? 이건 어제 반모임 때 KPT를 하며

내가 내 입으로 Try 한다고 했던

'원씽 꼭 실천하기'인데,,,,

오늘 하루를 돌아보니 또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샤튜터님께서는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중간에 뭐가 치고 들어와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마음의 가책없이 수락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우선순위 없이 많은 목표를 세우고,

정말 중요한 목표는 일부만 수행하고

그래도 다른 걸 많이 해냈으니깐 하며 타협해갔던 하루하루,,,

그래서 정신없이 많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마음이 허했던 원인이

바로 우선 순위없이 목표를 해나갔던 것입니다.

'원씽' 책은 글자만 읽었던 모양인 것 같습니다. TT

내일부터는 샤튜터님이 말씀하셨던

기상 후 목실감+예열시간 없이 원씽 바로 실천(적어도 2시간)을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 투자자로 성공할 수 있는 성공방정식= 독강임투 ]


'성공방정식에는 자아가 없어야 한다.

나보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는 필터없이 받아야 한다. '


월부에서 먼저 앞서가신 성공한 선배님들의 성공방정식은

너바나님도 월부 튜터님도 매일 한다는 기본중의 기본 '목실감!'

그리고 월부 입문 이후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던 '독강임투'라고 하셨습니다.


성공방정식 하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만 같고,

뭔가 지름길이 있을 것만 같았는데

역시 기본이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게 가장 빠른 길이고, 성공방정식이었습니다.

이젠 조금 더 빨리 가는 길을 찾아 헤매는 걸 멈춰야겠습니다.





나의 최종 목적지를 늘 상기하며,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며

힘들 땐 이렇게 샤터링데이에서 힐링받고,

함께 하는 동료들에게서 힐링받고,

매일의 성장하는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살다보면

언젠가 앞서간 선배님들처럼 목표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의지 불끈! 감동과 설레임이 충만한

샤터링데이 후기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다해주신 샤샤튜터님 !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하며 질문 나누어주신 조장 동료분들

질문하라고 독려해주신 반장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총총00
24. 02. 16. 07:42

킴도님!! 생생한 후기 너무 감사해요!! 제가 튜터링 받은거같다는!! 우당탕쿵탕이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