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4강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9조 래디액션고]

F도시? G도시?

F도시는 출장차 한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G도시는 그 **공항 있는 그곳인가?

이 두 지역 자체가 나에겐 굉장히 생소한 도시였다.

그러나, 제대로 된 안내자를 만나 강의를 듣고나니

처음에 가졌던 생소함은 깨지고

꼭 투자하고 싶다는 열정이 끓어 오르게 되었다.

유디매직??

유디님은 공*원 이었던 경력 때문인지 굉장히 차분한 목소리 톤과 슬로우한 속도,

수줍은 유머와 진솔한 경험담까지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놓을 수 없었다.

지방투자의 파이널 강의. 지금까지의 강의들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강의

앞서 강의한 5개 지역에 대한 요약 설명과 투자사항 정리까지 꼼꼼히 챙겨주었다.

안전한 지역과 리스크가 큰 지역들, 그 지역 투자시 유의사항들까지..

친절한 유디씨~~

그리고 본격적으로 F도시와 G도시의 입지와 가격 그리고 투자에 대한 셜멍을 이어갔다.

두 도시는 분리되기 어렵고 거기에 **광역시까지 엮어 광역 단위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었다.

물론 공급물량 확인시에도 3개 도시 모두 같이 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방을 임장하면서 동네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아직 월부생활이 짧은 나에겐 수수께끼와 같은 의제인것 같다.

머리로는 알겠지만, 그래서 어떤 단지를 선호하는데? 하는 질문이 남았다.

유디님은 두 지역의 입지 분석을 통해

각 지역의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선호단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임장을 통해서 마음이 동하는, 설레이는 그런 단지인지를 봐야한다"

(알랑말랑 아리까리.. 경험을 쌓다보면 자연히 알게 되겠죠??)

무엇보다 공급이 많은 지역은 리스크(역전세)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막연하게 리스크관리라는 개념만 있었지만.

하나하나 예시와 경험을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강조해 주었다.

"역전세가 생기면 난 대응이 가능할까? 그거 무서운 거구나.. ㅠㅠ"

투지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인것 같다.

두 지여그이 입지를 각각 정리하고 나서

각 동별 시세와 주요단지 시세까지 투자를 위한 초석을 하나씩 깔아주었다.

그리고 중소도시 투자 주의점을 설명해 주었다.

특히, 나같은 초보 투자자는 가격보다는 가치를 알아가는데 더 집중해야 한다는 가르침 까지.

지역을 넓혀 가면서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능력을 키워가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디님 투자사례를 통해 투자 프로세스를 알려주었다.

시세트래킹단계부터 계약, 전세, 잔금, 역전세에 이어 현재상황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설명해주었다.

역전세의 역경(?)도 있었지만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현재는 안정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조언도 많은 힘이 되었다.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10억을 벌기위한 로드맵"과

초보 투자자의 고민 상담까지 정말 친절한 유디님.. ㅎㅎ

(특히 나도 너무 공감하는 고민들이었다.)

"반복한다. 그리고 버틴다"

가슴에 명심하고, 머리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강의 와 지혜를 주신 권유디 튜터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