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실을 자각하자
-현재 나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가, 근로주의에 살고 있는가?
내일 당장 회사를 그만두면 어떠한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나는 지독한 근로주의에 살고 있다. 나의 현실은 자본주의 속 근로주의에 쩌든 사람이였다. 현실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언제까지 사회를 탓하고 스스로를 탓하고 금수저가 아닌 인생을 탓하겠는가.
나는 알에서 깨어난 데미안이 되어야한다. 자본주의이 맞게 마인드를 셋팅하고 무던히 나아가야 한다.
2.인생이 바뀌기 위해서
1)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2)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3)습관을 바뀌어야 한다
4)시간을 가져야 하고 인내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어울러져 있을 때 5)인생이 바뀐다.
생각을 바뀌기 위해 좋은 책, 강의, 멘토가 있어야 한다. 나는 무작정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만 붙잡고 있었다. 그 덕분에 마인드는 부자의 생각을 아주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내 생각을 온전히 바꾸지 못했고, 그 결과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나의 문제점을 복기해보니 나는 생각만하고, 책을 읽는 그 순간, 강의를 듣는 그 순간만 열의에 차고 결국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 그래서 행동을 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는 유료 강의를 결제하기였다. 나에게 40만원 넘는 강의료는 배우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러나 해야겠다. 환경설정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행동을 기점으로 점차 무엇이든 행동을 하게 되었다.
먼저 끈기와 지구력을 기르기 위해 주 3회 이상 1.5km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부자의 습관을 내 습관으로 바꾸는 연습을 할 것이다.
3.사람은 앞으로의 3년이 현재와 같을 것이라 착각한다.
몇년 전부터 가장 큰 이슈로 저출산이 떠올랐다. 4~5년전 0.8명이라고 난리가 났는데, 현재는 0.6명을 기록했다. 교사로 재직중인 나는 위기로 다가왔다. 앞으로 5년 후면 학령기 인구는 확 줄어들 것이고 필요한 교사의 수고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나는 현재 내 모습이 3년 후와 같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렇다면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이 많아싿. 부업을 할까? 주식을 할까? 사실 이 강의를 듣는 순간에도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4.부자들의 자산축적방법
강의에서 사업 다음으로 부자들의 자산축적방법은 부동산 투자로 나왔다. 놀라웠다. 10년 전 오래된 책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으면서도 이제 부동산을 끝났다고 생각한 나의 무지에.. 나는 다시 백기를 들었다. 가장 흔하지만 확실한 방법, 성공한 사람들이 다수에 있기에 그들이 닦아 놓은 길을 가기만 하면 되는 일.. 부동산이였다. 두려웠다 그러나 씨드가 부족하다는 이유 뒤로 숨어 계속 부동산을 깔짝만 걸렸다. 그러나 내 눈 앞에 정확한 수치인 통계가 나왔다. 이건 그냥 하라는 뜻이다. 아니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차근히 배우고, 그들이 갔던 길을 그대로 걷기로 다짐했다.
5.재테크는 선불이다.
가장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힌 명언. 즉 한 만큼 돌아온다는 말. 비단 재테크 뿐일까? 삶에 있어서 어떤 분야든 내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집중한 만큼, 열의를 다하는 만큼 돌아온다. 그 형태가 돈이 될 수도 있고, 명예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두렵기도 했다. 내가 원하는 목표 금액을 달성하려면 과연 얼마큼의 노력과 힘을 들여야 할까.. 하기도 전에 다시금 내가 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며 막연함에 하기도 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마져 들었다. 그러나 3년 후, 아니 1년 후 내 모습이 더 두렵다고 생각하여 그저 한 걸음, 반 걸음이라도 좋으니 나아가 보기로 했다.
너무 힘 주지 말고 주어진 것에 집중하여 열심히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자. 그리고 포기만 하지 말자 였다.
이 강의를 들으며 만감이 교차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해야한다, 다른 방법을 찾아볼까? 부동산이 정답이다... 등등 그러나 다른 무엇을 해도 결국 내가 열심히 해야하는 것은 똑같다. 방법이 많은 부동산을 하자. 해보자. 하다못해 집 한채라도 마련해 보자. 나를 비롯한 많은 수강생분들이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라도 함께 나아가길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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