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월
1.오늘도 임장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2.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3.아슬아슬하게 아들 학원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해서 늦지않게 데려다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3.19 화
1.아들이 학교에서 사고를 쳤다며 이야기하는데 마음을 많이 다독여주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래도 다치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2. 마음이 너무 안 좋았는데 상황을 원망만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카페글을 읽고 마음이 나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사탕님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많이 놀라셨을거 같아요. 그래도 아드님이 다치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마음이 많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생각하시는 사탕님 무슨일이든 잘 해결될거라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아이쿠~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오늘 충분히 이야기하지 못했다면 좀 더 생각하고 내일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로 맘 상하지 않게 놀란아이와 엄마 마음챙기기~ 토닥토닥